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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6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11.24 16:47
    No. 1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유머라는 이름하에 깎아내리면서 기쁨을 느끼는거죠. 열폭입니다 그런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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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11.24 16:47
    No. 2

    완캐가 아니라 완치라고 읽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11.24 16:55
    No. 3

    공감돼는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4 17:07
    No. 4

    열등감이죠. 무엇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라서 상대방이 잘되는걸 좋아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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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15.11.24 17:18
    No. 5

    못된 짓이긴 한데, 또 홍진호나 서유리가 인지도 쌓고 인기 얻은 게 그것 덕분인 거 생각하면... 무관심보다 악플이 낫다고, 연예계란 게 참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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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19:55
    No. 6

    으음..전 이런 얘기 잘 안 꺼내게 되더군요. 말해봐야 소용도 없는것 같고, 대중의 뒤에 숨어 막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분들 많죠. 게다가 요즘에는 좋은 쪽으로 말하는 방법이 단련이 되어야 하는데, 안 좋은 쪽으로 단련이 되어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시작은 디씨부터였는데, 그러니까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시작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온통 협공의 능하죠. 이런 실력을 키워놓으니 뉴스나 어떤 글에서든 신랄하게 비난하는데 아주 능합니다.

    심지어 심리전에도 능하죠. 몇 가지 단서를 묶어서 어떤 이론을 만들면 대중은 그게 진실인 줄 압니다. 나중에 엮어 놓은 단서 하나하나가 다 무리수라는게 밝혀져도 소용 없죠. 그게 통하니까 또 그짓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11.24 20:39
    No. 7

    글을 올리면서 대중의 위에있는 듯한 어처구니 없는 시선이라며 욕을 먹지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는데 그런글이 없어서 오히려 아쉽네요... 저도 대중의 한사람인데 혼자서 득도한마냥 욕을하면 제가 대중의 입장인경우 싫거든요...

    궁극적으로는 제가 느끼고 적은 위의 말들이 엉성하고 그냥 대중을 욕하기 위해 만들어낸 빈약한 논리라고 욕먹는걸 조금은 바랬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더 서글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0:41
    No. 8

    열폭이라기보단, 그저 유명인의 숙명이죠.
    홍진호든 디카프리오든, 결국은 예체능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광대의 현대 버전들입니다. 그냥 삼연벙이니 콩이니 까는 것 그 자체가 대중들은 재미 있어서 하는 거에요. 그걸 감수하고 연예인 하는 거죠. 굴욕마저도 대화의 소재가 되는 것이야말로 연예인의 숙명이니까요.

    홍진호도 삼연벙으로 까이는 게 싫다면 연예인을 안했을 겁니다. 연예인을 안하면 대중에게서 잊혀져서 삼연벙을 언급 당하는 꼴은 당하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홍진호는 연예인으로서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자리를 내려놓지 않고 지금까지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과거의 굴욕을 언급당하는 한이 있어도 대중에게 기억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겠죠.

    신상을 파고 인신 공격을 가하는 건 범죄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의 소스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숙명이라면, 감안해야죠. 그게 싫으면 연예인을 진작 그만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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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11.24 20:53
    No. 9

    연예인이라고 그래도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결국 연예인이니까 그냥 견디는게 낫다는 내용으로 이런 행동들을 실드쳐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홍진호는 연예인 전부터 진작에 콩과 벙커링관련되서 충분히 시달렸잖아요 연예인이라서 지금은 하나의 소재로 활용하는거야 알겠지만 그전에 당했던 고통들은 더더욱 문제겠군요...
    서유리의 경우는 홍진호는 게이머 시절때도 아마 더이상 삼연벙,콩과 같은 언급을 말아달라고 한적이 없는것 같은데 열파참을 그만둬달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심하다고요 하지만 여전히 열파참은 지속되고 있죠...
    결국에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즐거워 하는 이러한 행태가 사실이 되는꼴이고 그것은 제 글을 더더욱 강화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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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1:29
    No. 10

    연예인이 가십을 떠안는 것은 필연일 뿐입니다. 좋게만 언급되는 천사 같은 연예인은 몇 없어요. 좋은 점 나쁜 점 골고루 언급되는 연예인이 더 많죠. 연예인이라고 그래도 되는 건 아니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되고 말고라는 말은 즉 옳냐 그르냐의 문제인데, 이런 건 답이 없어요. 연예인이라서 감안해야 된다고 법적인 근거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하지말아야 한다고 강제된 것도 아닙니다.

    그저 대중들의 양심과 도덕에 맡겨야 하는 것인데, 나눈다님의 글을 강화하려면 대중들 다수가 악랄하고 비열하며 연예인을 아랫것으로 본다는 명백한 증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요. 하지만 요즘 세상에서 연예인은 선망의 대상이고 좋든 나쁘든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직업군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연예인의 굴욕을 언급하는 것은 안 된다는 말은 나눈다님을 비롯한 도덕적 가치관을 중시하는 분들의 의견일 뿐입니다.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저를 포함한 굴욕을 언급하는 데에 별다른 자각이 없는 사람들은 '언급하는 게 뭐 어때서? 연예인이 그거 감당 못할거면 티비 안 나오는 게 맞는 거 아닌가?' 하는 거고요.

    듣기 싫으면 티비 안 나오면 됩니다.
    욕 먹기 싫으면 정치를 안 하면 되고요.
    맞는 게 싫으면 격투선수를 안 하면 됩니다.
    하지만 하잖아요?
    맞아도 하고 싶으니까, 욕 먹고 싶어도 하고 싶으니까, 듣기 싫어도 하고 싶으니까. 그런 걸 숙명이라 말한 거고 이게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 부정적인 숙명이라 할지라도 그게 '오답'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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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1:00
    No. 11

    뭔가 생각이 이상하군요? 과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부류들은 어느정도가 지켜야 할 선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인 것이죠. 연예인이라고 모든 것을 다 감수하는것이 아님은 아실테고,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함부로 말할 권리는 없는 것이 맞죠.

    즉, 가디록님 말처럼 연예인이 감수해야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나 그것과 대중이 함부로 말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연예인이 감수할 부분이 있다고 해서 대중이 함부로 말하는게 정당한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문이 말하는 것은 연예인 보고 감수해야 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서 나쁜말을 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두고 논점 흐리기라 말합니다.
    방송에서 자제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은 고쳐져야 하는 것이고, 자정 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으면 언제나 그렇듯이 넘치게 마련입니다.
    굴욕을 대화나 웃음의 소재로 삼는 것이 어느정도까지 허용되지는지는 정해진게 없지만, 때로 과할때가 많습니다.
    방송에서나 대중이 연예인에게 갖는 이상한 권리같은게 있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아요. 앨범 한장 사준적도 없으면서 말이죠. 연예인이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이기는 해도 함부로 말해도 되는 존재는 아니므로, 당연히 함부로 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관점을 연예인이 감수해야 하는쪽으로 볼게 아니라, 대중이 심한 언동을 하지 않아야 하는쪽으로 보는 본문이고, 그런쪽으로 보는게 또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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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1:39
    No. 12

    연예인이라고 모든 걸 감수해야 할 필요는 당연히 없습니다. 대중이 함부로 말할 권한이 없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삼연벙이나 열파참을 언급하는 것은 굉장히 양반이라 생각이 되네요. 졸업사진을 들춰내서 성형 전의 얼굴을 까발리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며 생긴 소재들인데 그걸 누차 언급하는 게 문제라는 발언 자체가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대중이 함부로 말한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함부로 말하는 게 아님을 먼저 인지를 좀 하셔야겠네요. 대중을 일개 개인으로 떼놓고 보자면, 오히려 꽤 과묵한 편입니다. 홍진호의 삼연벙을 일년 내내 언급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있다면 안티겠지만 절대 다수의 개인들은 그냥 홍진호 언급될 때 한 두마디 하는 수준에 그칩니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서, 한 사람 당 한 번씩 삼연벙을 언급하면 그게 하나의 여론이 되버리는 거죠. 개인으로 놓고 보자면 한 마디 했을 뿐인데, 홍진호 입장에선 수천 수만 마디를 듣는 겁니다. 이걸 두고 풍운고월 당신은 대중이 함부로 말한다고 단정 지을 수 있습니까? 한 개인이 한 마디 했을 뿐인데, 홍진호는 연예인이라는 숙명에 의해 유명세를 타서 여론으로 그걸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래서 연예인의 숙명이라고 한 건데 이해를 못 하셨던 것 같군요. 제가 논점을 흐린 게 아니라 제 논점을 제대로 못 본 풍운고월님의 안목이 어두운 것일 뿐입니다.

    이런 부분을 두고 논점 파악을 못했다고 합니다.
    자정하고자 하는 노력? 말은 좋지요. 삼연벙 언급하는 것이 홍진호에게 상처가 된다고 하니 언급을 하지 말자! 하고 대중들이 합의를 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상, 아니 인류 역사에 예능이 등장한 이래로 대중들이 광대의 신세를 감안해서 자신의 욕구를 누른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광대의 안전이나 인품을 지키기 위해서, 비도덕적 행위를 자제하자는 경우는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삼연벙 언급하는 건 프로게이머로서의 홍진호를 언급하는 것일 뿐, 인간 홍진호를 까는 게 아닌데 잘못됐으니 하지 말자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 말한다고 해서 대중의 의견이 하나로 합치될까요?

    그게 대중의 특성이고, 연예인의 숙명입니다.
    대중이 심한 언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은 결국, 현실을 외면한 이상주의에 불과한 거죠. 아주 훌륭하고 더할 나위 없이 올바른 길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 걸 허상이라 하죠. 살인하지 말자, 도둑질 하지 말자 하는 말들은 절대적인 도덕적 가치가 있는 말들이지만, 연예인의 굴욕을 언급하지 말자는 말에는 절대 다수의 대중들을 설득할 만한 힘이 없습니다. 왜냐면 대중은 제각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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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1:46
    No. 13

    추가로,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굳이 계속 언급한다면 문제가 있는 사람임은 분명합니다. 안티라고 봐도 되겠지요. 하지만 개인들이 간단히 언급한 것이 여론이라는 결과물로 뭉친다는 점은 결국 어쩔 수 없는 필연입니다. 이들 모두를 통제해서 놀리지 말자는 이상을 이루려면 세뇌나 독재 아니면 힘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연소자
    작성일
    15.11.24 22:05
    No. 14

    일침..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1.24 22:29
    No. 15

    간단히라고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뚱뚱한 친구 있다고 그 친구가 들을만한 공간에서 그 애 돼지. 이런 식으로 말 안하잖아요? 좀 가볍게 여기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제가 어쩔 수는 없어도 당연하게 여기고 싶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2:34
    No. 16

    맞습니다. 홍진호 씨도 인터넷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니, 당연히 자신의 놀림을 볼 수도 있겠지요. 그로 인해 홍진호 씨가 겪는 고통이나 갈등은 연예인이니까 감내해야 한다는 말로 절대 넘겨버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이 있다고 누누히 말씀드렸을 뿐, 홍진호를 놀리는 게 옳다 용납되어야 한다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이런 현상이 하나의 현상으로서 존재하고 있고 왜 이것이 숙명일 수밖에 없는지만 말했을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2:47
    No. 17

    어쩔수 없다...필연이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하는거군요. 왠지 변명으로만 들리는군요. 관점을 연예인에 맞추고 한 마디씩 하는게 대중의 여론이 되니 어쩔 수 없다.. 방향을 생각해 보시죠. 현실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할게 아니라 그냥 아닌건 아닌겁니다. 다들 그렇게 인식을 해야 바뀌는 겁니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게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 겁니다. 어쩔 수 없다고만 말하면 그 중 어느정도의 비중이 선을 넘는 발언을 하게 될지 모르고, 점점 나빠질 수 있습니다.

    다른 일에는 단호하게 말하더니 연예인의 일은 만만해 보이는지 그냥 함부로 말하는건 여전하군요. 그냥 여론은 어쩔 수 없고 연예인은 그런 숙명이다? 합리화도 적당히 하시죠. 아닌건 아닌거고, 대중의 여론을 100% 고쳐낼 순 없어도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보다는 자중하자는 목소리가 나와야 자정이 이뤄지는 겁니다.

    그 한마디 한마디를 과거와는 달리 인터넷의 공간을 통해 다수가 보게 되고, 기록으로 남게 되고 두고 두고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아주 무겁다고는 하기 어려워도 그렇게 아주 가볍지 않으므로 내가 하는 한마디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대중들이 더 심각하게 인지하는게 좋고, 그렇게 교육되고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겁니다. 그냥 어쩔 수 없다가 아니고 말이죠. 합리화도 적당히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3:03
    No. 18

    아닌 건 아니다?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시요. 아닌 게 뭡니까? 대중이 연예인을 함부로 언급하는 것? 연예인의 굴욕을 재미 삼아 거론하는 것? 그것이 잘못되고 해서는 아니 될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시는 거 같은데...

    저 하나도 설득하지 못하는 풍운고월님이 무슨 수로 대중의 인식을 바꿉니까? 대중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만 할 뿐 풍운고월님은 그 외에 무슨 노력을 기울였습니까? 저의 말은 연예인의 현실을 그대로 표현했을 뿐이지만, 풍운고월님은 아무 것도 하려들지 않고 이루지도 않은 채 손가락 끝으로 하늘만 가리키며 저기로 가자고 혼자 소리치고 있습니다.

    자중하자는 목소리가 나와야 자정이 이루어진다, 말은 좋지요. 그런데 자중이 필요할 정도로 대중이 사악하고 악랄하며 타락해 있습니까? 대중의 언행이 더럽습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거겠지요, 물론. 저는 딱 하나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대중들의 여론이, 무려 '자정'이라는 단어가 필요할 정도로 혼탁하고 더러우며 악의 온상인지 말입니다.

    연예인은 자기 자신이라는 컨텐츠를 개발해 대중에게 어필하는 직종입니다. 그에 대해 대중이 논하는 것은 필연과 숙명이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린 것 같은데...알기 쉽게 다시 말씀 드리죠. 연예인은 상품입니다. 대중의 말은 상품평이고요. 상품평이 하나같이 조롱조인 것도 문제긴 합니다만, 조롱당할 여지를 갖춘 채 판매된 상품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이래서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중의 취향은 제각각이고 연예인을 대하는 자세도 제각각입니다. 홍진호가 불쌍하니 삼연벙 드립은 그만하자는 사람도 있는 반면, 삼연벙이 역대급 사례이니까 언급하는 편이 재밌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건 취향의 문제지 옳고 그르다, 자정이 필요하다의 문제가 아닌 겁니다.

    지금 연예인에게 악플을 가하는 것이 옳냐 그르냐의 문제를 논하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을 유머 소재로 얼마나 쓰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인데, 풍운고월님은 무조건 '지금의 대중에겐 자정이 필요하다. 아닌 건 아닌 거다' 하고 아주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계십니다. 아닌 건 아니란 말은 풍운고월님에게 해당하는 거지 대중들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풍운고월님의 '아닌 건 아닌 거다'는 말은 뼈대가 없는 흐물흐물한 비계덩이 같은 말입니다. 말 속에 뼈가 있어야 한다고, 핵심적인 논리를 담으면서 아닌 건 아니다라 말해야지 그냥 본인의 가치관에 안 맞으니 '아닌 건 아닌 거야! 빼애액!' 하는 건 굉장히......예, 보기가 별로네요.

    말을 신중히 하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범죄의 영역도 아닌 대중의 발언을 억제하려 드는 것은 신중이 아니라 월권이라고 보여지네요.

    아, 그리고 합리화 타령 하시던데.
    제가 연예인입니까? 연예인 합리화를 대신 해주게? 예나 지금이나 엉뚱한 데 주먹 내뻗는 쉐도우 복싱은 여전하시군요. 뒤에서 지켜보자니 뭐 수고는 하시는 걸로 보이긴 하네요. 한 가지 더 알려드리고 이번 리플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합리화일 뿐이다'라는 말은 결국 논거에서 밀리던 이들이 마지막으로 내뻗는 최후의 발악일 뿐입니다. 정말 제 말이 합리화에 불과한 것이라면, 제 합리화를 깨트릴 만한 논리로 무장하고 오셔야죠. '그냥 아는 건 아닌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내 기준으로 아니니까 하지 마라!'는 말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남들이 보면 웃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3:31
    No. 19

    가디록님의 주장에 헛점이 많아 몇가지만 반론해드리죠.
    1. 저하나도 설득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대중의 인식을 바꿉니까.
    - 대중의 인식을 내가 혼자 다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다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지 않아야, 선을 넘기는 댓글의 방패가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문제 의식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야 더 심한 말로 번지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2. 자중이 필요할 정도로 대중이 사악하고 악랄하며 타락해 있습니까?
    다 괜찮다 어쩔 수 없다 라고만 말하면 뭐 나아집니까? 그러지 말자는 목소리도 나와야 더 나빠지진 않는거 아니겠나요. 누가 사악하고 악랄한 사람만 있다고 합니까? 그런데 그중에 분명 나쁜 사람들 있죠. 그리고 가만히 놔두면 여러 사람 선동하고 다닙니다. 조작한 증거를 만들어내서 퍼트리다가 적발되는 사람들 심심찮게 있지요.

    3. 연예인의 컨텐츠를 대중이 논하는 것은 필연과 숙명이다.
    아 그거야 당연하죠. 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같은 말을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하면 농담이 되고, 친분도 없는데 하면 성희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라는 것은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되는데, 연예인의 컨텐츠를 정당하게 말하는 언론도 많고, 그냥 적당히 거론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긴 합니다. 그러나 심한 분들이 없는건 아니죠.

    4. 상품에 대한 비유
    상품에는 하자가 있고 맘에 안드는 불만족이 있습니다. 하자의 경우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비판은 가능하나, 불만족인 경우도 가리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분들이 꽤나 있어요. 현실을 바로 보라고 하시는데, 인터넷 댓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르신가봅니다. 제가 보기엔 심한 경우가 꽤 많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3:42
    No. 20




    1. 어쩔 수 없다는 제 말을 자기합리화라고 우기는 그 근거가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연예인에게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타입이라 리플조차도 거의 안 답니다. 그런 제가 연예인의 현실이 그러하니 별 수 없다고 말하는 게 저에 대한 합리화가 됩니까? 그냥 대중을 쉴드친다고 하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하겠는데, 그냥 풍운고월 당신이 보기에 자기합리화 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생각없이 툭 내뱉은 셈밖에 더 됩니까, 그게?

    2.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란 말은 위에서도 분명히 해뒀습니다. 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나올 순 있지만 그 목소리가 타인의 주장을 억압하고 고치려 드는 것 자체가 월권인거죠. 지금 풍운고월님 꼬락서니를 보세요. 자기 주장만 하는 건지 남의 생각을 뜯어고치려고 덤벼드는 중인지. 제가 '현실은 그렇다더라' 하는데 님이 미친 뭐 마냥 달려들어서 물어뜯으려고 꼬리치는 중 아닙니까. 너는 틀렸고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조작한 증거를 만들어 내서 퍼트리다가 적발되는 사람들이랑 홍진호나 서유리 굴욕 언급하는 거랑 도대체 무슨 놈의 연관이 있습니까? 뜬금없는 거 언급해서 말 돌리려고 하는 습관은 여전하시네요.

    3. 연예인의 컨텐츠를 논하는 것은 숙명이라는 말에는 일단 인정을 하셨네요. 홍진호의 삼연벙이나 서유리의 열파참도 결국은 하나의 컨텐츠로 굳어진거고 대중들은 그걸 언급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 수위가 악플 수준만 아니라면 말이지요.

    4. 또 습관 나왔네요. 뜬금없는 거 끌고와서 본질 흐리려고 하는 거. 불만족인 경우도 가리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분들 꽤나 많다, 심한 경우 많다고 말하시는데 그거랑 홍진호 삼연벙이랑 서유리 열파참이랑 대체 무슨 연관입니까? 삼연벙이나 열파참 언급하는 게 함부로 말하는 거예요 그게? 인정하긴 싫은데 뭐라고 토는 달아야겠다 싶어서 막 써놓으면 그게 반박입니까? 혼자만 알아듣는 랩이지.

    허점이 많다고 말하신 주제에 파고들진 못하고 죄다 튕겨져 나갈 허접한 발언만 우수수 털어 내시네요. 이래갖고 뭐 얘기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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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3:51
    No. 21

    가디록님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말하시죠. 이해도 못하면서 엉뚱한 소리를 해놓고, 나보고 이해하지 못했다고 헛소리좀 그만 하고요. 홍진호 이야기은 예일 뿐이고 본문은 힘들어 하는 일을 자꾸 꺼내는 대중에 대한게 주제 아닙니까. 그러니 홍진호의 일보다 더 심하고 더 힘든일이나 반대로 조금 덜할 수도 있는 관련하여 할 수 있는 말을 두고, 홍진호와 무슨 상관 있냐니.... 이해하고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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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3:58
    No. 22

    리플 길어지니까 무슨 얘기로 흐르는지 그새 까잡수셨어요? 애시당초 저는 홍진호와 서유리를 중요한 예시로 삼고 주장을 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칭점이 되지도 못하는 이상한 주장이나 사례 들고와서 대화 이상하게 만들려고 한 거 풍운고월님 아닙니까?

    연예인도 상품이고 대중의 반응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란 말에 다짜고짜 '아닌 건 아니다'라고 자기주장할 때부터 진작 알아봤습니다만...대화를 따라가는 스피드가 굉장히 느리거나 혹은 아예 따라갈 추진력이 없네요.

    마지막 자비를 베풀어서 이해하기 쉽게끔 설명드리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홍진호가 삼연벙으로 조롱당하는 수위를 기준으로 두고 그것이 연예인의 현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합리화 하지 마라, 아닌 건 아닌 거다, 그런 것도 자정해야 하고 고쳐야 하는 의견이 나와야만 한다 이상한 소리 늘어놓은 건 풍운고월님 본인이고 말입니다.

    홍진호의 삼연벙 정도면 괜찮다는 제 주장의 기본 골조는 아예 안중에도 없으니까 홍진호 얘기 왜 하냔 발언을 툭 내뱉으신거죠. 왜 대화를 못 따라간다고 말씀드린 건지 이제 감은 좀 오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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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5 00:27
    No. 23

    제가 처음 가디록님의 댓글에 단 댓글 내용부터 보고 오시죠. 그리고 반론이 시작된 댓글도 보시고요. 어떤식으로 반론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잊어 버린채 엉뚱한 소리와 엉뚱한 이야기만 잔뜩 늘어 놓아놓고 이제와서 삼연벙 어쩌고 저쩌고...ㅎㅎ 댓글 더 안달려고 했는데, 정말 여기까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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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11.24 22:20
    No. 24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지금 현실이 그렇다고 이야기할만한 거리야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른건 그른거지요. 서로 어느정도로 뭐라고하는지에대해 얘기하는게 다른것 같은데 보통 그런건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확실히 알수있겟죠. 홍진호도,서유리도 힘들어했습니다...
    그냥 현실이 그러니 안주하라는말은 동의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현실이 그렇다면 왜 그렇냐고 물었을때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쉽게쉽게 내뱉는것이 이유가 된다면 저는 제말이 강화되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얼마나 상대를 생각하고 인터넷상에서 말하겠습니까마는 본인의 재미를 위해 결국 그러는거잖습니까

    그나마 홍진호의 경우는 요새는 정말 놀이처럼 되었고 본인도 많이 적응했지만 거기까지의 과정의 험난함을 알기에 대중이 정말 잔인한것 같습니다... 지니어스 우승덕에 여러가지로 순화됬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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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11.24 22:25
    No. 25

    서로 막무가내로 무슨말을 해도 된다고 말하는쪽은 어디에도 없으니 다만 함부로 한다에대한 관점차이로 말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가디록님도 본인이 싫어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언급하는건 문제라고 하셨으니 대중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신중해야 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냥 지켜만보는입장에서도 심하다 할만큼 일들이 진행되기가 대중들은 너무 쉽잖습니까
    파급력은 센데 그냥 생각없이 놀다가 막상 큰일이 생기면 너도나도 개인으로 도망가고 이래도 되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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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2:43
    No. 26

    그렇습니다. 연예인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크지만, 반대로 대중이 한 개인에 불과한 연예인을 몰아넣는 것도 너무나 쉽습니다. 절대적인 지지도를 얻던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흔들리는 것도, 아름다운 청년이라 불리며 최고의 기대를 얻던 유승준이 몰락한 것도 대중의 힘이 있기 때문이지요.

    심지어는 죽음으로 몰아넣기까지 합니다. 악플에 시달려 자살을 택해야만 했던 연예인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양 손의 손가락을 모두 써도 부족한 수의 연예인이 악플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그런 비극은 연예인의 숙명이라는 말로 치부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대중, 인터넷 여론은 점차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역사를 인류 역사로 치환해 보자면 중세에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인터넷 여론은 올해 고작 스무 살도 안 된 미성숙한 존재입니다. 예전엔 유언비어에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습니다. 문희준은 하지도 않은 말로 까여 국민 장난감으로 전락했었고 톱스타의 성형 전 얼굴이 드러나면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혼이라도 했다간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곤 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연예인이 실언을 해서 까일 수는 있지만, 하지도 않은 말로 까이지는 않습니다. 에x리의 누드 셀카가 퍼져도 활동하는데에 지장은 없습니다. 이혼하고 더 잘 나가는 연예인도 많지요. 대중들의 포용력, 스타를 대우하는 자세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연예인의 숙명은 현재로선 함부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수 여론이 전체 여론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킬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시간만은 그걸 해내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왜냐면 시간이 지날수록, 연예인과 대중의 관계는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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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3:03
    No. 27

    감당못할꺼면 티비 안나오는게 맞다는 불합리하는 말을 해놓고 시간은 해결해 줄거라고 말하다니 모순이 심하군요. 문제의식을 가져야 시간이 흘러 개선되는 것이지 저절로 그냥 됩니까. 된다 해도 더 오래 걸리겠고, 심지어 더 나빠질수도 있죠.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여기는 모양인데, 그런 부분도 있지만 더 악화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죠.

    인터넷에서 자기가 보기 싫다고 나오지 말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정도를 가지고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과격한 언어를 사용해 가면서 부추키고, 내 말에 동의 해달라는 듯이 반복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경우를 보면서 그저 감수할 부분이고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만 말하면 나중에 해결이 되고 나아집니까? 더 악화 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으냐 이말이죠.
    감당 못하면 나오지 말라는 그런 말이 모여 더 심한 말을 하는 사람들의 근거에 밑거름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본문의 예는 점잖은 축에 속하고 더 심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그냥 어쩔 수 없다고만 말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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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3:06
    No. 28

    그 일이 힘들면 그만두는 게 합리적인 거지, 그게 불합리한 말입니까? 오히려 듣기 싫은 말 안 들어가면서 일하겠다고 하는 게 더 불합리적인 거 아니에요? 합리랑 불합리 개념을 바꿔서 외우고 계신 거 아니죠?

    그리고 과격한 언어를 사용해서 부추키고 반복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티죠. 지금 이 글이 안티를 논하는 글입니까? 대중의 조롱이 어디까지 허용되느냐를 논하는 거지. 왜 생판 다른 소재를 끄집어 와서 본인에게 유리하게끔 끌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겁니까? 끌리지도 않는 거. 교묘하게 안티의 사례를 끄집어 낸 시도는 기발하긴 했습니다만 기가 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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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3:14
    No. 29

    허 기가 차는군요. 그 일이 힘든 이유가 합리적이어야 견디어 내는게 맞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 합리적이지 않은 경우를 당해도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한다는 말입니까?

    이기적이어도 좀 적당히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생각 안듭니까?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더 신중해야 한다는 자정어린 말이 나오면서 선이 지켜지는 것인데, 그냥 힘들면 그만 두는게 합리적이다? 이유도 다 필요 없고 연예인의 숙명이 그러하니까?

    제가 말한 안티는요.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하는 부류를 방패삼어 더 심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선 안된다는 말을 해야 방패삼지 못할거 아닙니까.

    가디록님과 같은 생각을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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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3:26
    No. 30

    아니 연예인이 대중의 여론을 접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다는 발상이 왜 나오냐고요 대체. 누가 풍운고월님더러 월 천만원 줄테니 고층빌딩 유리 청소하라고 했다 칩시다. 보수에 비해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면 안하겠다고 하는 게 합리적인 거 아닙니까? 고층빌딩 말고 저층 건물 청소 아니면 안 해! 하고 우기는 게 비합리적인 거 아니에요? 말 같잖은 소리도 자꾸 하다 보면 말이 아니게 됩니다. 생각을 좀 하고 말하는 습관을 뒤늦게나마 길러 보세요.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게 연예인인데 그 대중의 관심이 합리적이지 않다? 연예인에 대한 관념이 아예 없으니까 내가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화성은 우주에 있다고 말해도 님은 우주가 뭔지 모르니까 화성이 왜 거기 있냐고 난리치는 수준이에요 지금. 결국 대중의 조롱조차도 관심의 표현이고, 연예인은 원래 대중의 관심을 통해 존재하는 건데 그걸 합리적이니 마니...차라리 연예인의 존재 자체가 비합리적이라고 우기지 그러세요.

    그리고 이기적이라니요? 아까도 이상한 말 하시더니, 제가 연예인으로 보여요? 이기적이란 단어조차도 뭔 뜻인지를 모르시네.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걸 이기적이라 하는 건데, 연예인은 원래 그런 거다 하고 사전적 의미를 조명해 가며 가르쳐 드렸는데 이기적이다? 연예인의 현실을 말하는 게 제 이익을 위한 길입니까? 아이고 두야.

    지금 풍운고월님이랑 제 대화 축약해 보자면 이래요.

    가디록 :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산다. 비난은 물론 금해야겠지만 연예인의 굴욕이 유머 컨텐츠가 되어버린 이상 그 굴욕이 언급되는 건 어쩔 수 없다.
    풍운고월 : 연예인이 불쌍하지도 않느냐? 굴욕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고쳐야 한다.
    가디록 : 대중은 제각각이고 취향도 모두 다르다. 그들 모두의 의견을 통합할 수 없는 이상 현실은 현실이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연예인이든 대중이든.
    풍운고월 : 그런 현실 자체가 잘못됐다! 자정시켜야 한다!
    가디록 : 이건 현실이 그렇더라 하는 문제이지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풍운고월 : 합리화 하지 마라! 아닌 건 아닌 거다!

    제 생각은 이기적인 것도 아니고, 대중을 무턱대고 실드치는 것도 아닙니다. 현실이 그렇더라 하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합리화니 이기적이니 상황에도 안 맞는 단어 아무 거나 갖다 붙이고...힘들죠? 논거는 후달리는데 뭔가 말은 해야겠고? 제 생각을 이기적이라 생각하신다면 연예인의 존재 자체를 지탄하세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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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4 23:29
    No. 31

    리플들 읽고 내려와보니.. 가디록님이 말 안 듣는 애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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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4 23:40
    No. 32

    제가 하는 말을 맘데로 적어놓으셨는데, 좀 심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이해력도 딸리고 뭔소리하는지도 모르고....

    풍운고월 : 연예인이 불쌍하지도 않느냐? 굴욕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고쳐야 한다.
    -- 제가 한 말이 이런 뉘앙스로 들렸나요. 전혀 아닌데 말이죠. 독해력좀 기르시죠.
    -- 신중하자는 주장이 없으면 굴욕을 언급하는 수준이 선을 넘을 경우가 있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없지 않으니, 관점을 싫으면 떠나란 식으로 말해선 안된다.

    풍운고월 : 그런 현실 자체가 잘못됐다! 자정시켜야 한다!
    -- 당연히 자중해야죠. 나 혼자 그럴 수 있다는 말은 아니나 그런 목소리를 외면하고 그냥 현실이 그러하니 그냥 인정하고 받아 들이라는 식이 문제다 라는 지적 아닙니까. 받아들이긴 뭘 받아 드려요.ㅋㅋ 현실이 그러해도 심하게 나가지 말자는 말이 있어야 더 심해지지 않을꺼 아닙니까.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 싫으면 떠나는제 맞다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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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24 23:48
    No. 33

    본인이 그런 식으로 말해놓고 이제와서 '그런 뉘앙스로 들렸냐? 아닌데? 독해력 기르지?' 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그게. 성추행범이 그럴 생각 없었다고 말하는 거랑 동급입니다. 남들이 어찌 들을 지 생각은 안하고 그저 '그럴 생각 아니었는데?'. 변명치곤 굉장히 알량하단 생각 스스로도 안 드십니까?

    그리고 자정이란 말은 잘못되거나 오염된 것을 도로 깨끗하게 돌려놓는단 뜻인데, 대중들이 악플이나 저주를 건 것도 아니고 그저 굴욕적인 사례를 언급하는 것 뿐인데 그 언급하는 것 자체를 자정한다고 하신 시점에서 이미 '대중의 발언은 더럽고 오염됐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겁니다. 님이 뭔데 대중이 통째로 잘못됐다고 단정을 내려요.

    현실이 그러해도 심하게 나가지 말자는 말, 취지는 좋죠. 그런데 님은 그 취지에 꼭 쓸데없는 사설을 더 달아서 본인의 말조차도 흐트리는 타입입니다. 자정은 악플만이 주구장창 달리는 상황에서나 써야 할 말이죠. 그냥 단어를 정확히 모르고 어수룩하게 아니까 그런 말실수가 나오는 것이겠습니다만 정도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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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11.24 23:42
    No. 34

    풍월님 말씀은 사실 제가 얘기하는것과 거의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서로 날을 세워 공격하는게 보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모두 저보다도 말들 잘하시는데..
    기본적으로 현실이 이런데 어쩔수없다는 면죄부처럼 활용될수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이에대해 목소리를 내는것이 그러한 현실아래에서 조금이라도 더 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믿구요... 어찌됬든 대중이라는 이름아래에서 자행되는 모습들이 저는 불편하여 글을 적었지만 보통은 저같은 사람이 진지병취급받는것도 현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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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5.11.25 00:13
    No. 35

    간단하면서도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죠.
    간단명료하게 그런 말, 그런 행동 안 하면 됩니다. 누구나 알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죠.
    하지만 불가능하죠. 사람의 호오라는 게 그리 획일적이지가 않고, 누군가의 노력으로 통일할 수있는 게 아니니까요.
    이건 대중을 비호하고 연예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아니라 현실을 얘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게 좋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
    결국 이런 문제는 해결이 안 되기에 회의를 품고 떠나거나, 현실을 인정하고 사안에 대해 개인이 판단하고 행동하거나, 개인을 넘어서 타인에 영향을 끼쳐 행동하려하거나로 끝나게 되죠.
    뭐가됐든 이것도 대중의 한 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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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5 00:17
    No. 36

    맞습니다. 그냥 너무 쉽게 인정하고 너무 그냥 당연시 하지는 말자는 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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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5 00:14
    No. 37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내겠습니다. 주제는 힘들어 했을 원일을 대중이 놀리는 부분에 대해섭니다. 힘들어 하는 일은 홍진호의 예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연예인일 수도 있고 보통 다들 한두가지씩은 있을 것입니다.

    연예인의 힘든일도 웃음의 소재로 삼는 것은 그것을 넘어섰을 때의 일입니다. 그런데 넘어서지 못한 분들 중에는 불행한 결과를 맞이한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두고 그냥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감당하지 못할 거 같으면 나오지 말아라?

    세상에는 흑백으로 정확히 나눠서 보기 어려운 일들이 많아서, 어느정도가 해도 되는 말이고 아닌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TV프로그램에선 옴부즈맨이나 비평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죠. 시청자들은 과한 부분이 보이면 방송사에 전화 혹은 글로 항의를 표시합니다.

    대중의 반응이 드러나는 인터넷 댓글은 지금도 심한내용이 올라 오면, 자중하자는 목소리도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종종 이게 균형이 깨지면 더 심한 말이 도배가 되고, 힘든일의 당사자가 둘인 경우에는 서로의 목소리에 따라 이쪽 저쪽 오가면서 심한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쩔수 없으니 그냥 인정하고, 감당 못하면 떠나라는 소리를 하는 분이랑 아까운 시간을 보내 아쉽군요. 정당한 비판을 넘어선 인신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연예인이 감당해야 한다는 논리 자체에 기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당한 관심과 정당한 목소리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아프고 힘들어 하는 일을 두고 니들이 견뎌야 하는 숙명이야 라고 말하는 분들로 인해 그 이상의 나쁜 댓글도 달리는 것이라고 전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연예인들이 감수할 부분이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런 부분이 있지만 선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는 신중한 발언을 하자는 목소리를 내는게 좋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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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창든꿀벌
    작성일
    15.11.25 00:52
    No. 38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선 자신의 자유로서 비판을 할 자격이 있죠. 물론 자유에 대한 책임이 중요하구요. 비하를 했다면 법적으로 합의로 서로 몇대몇의 잘못인지 판정을 받으면 되구요. 비판이 없는 사회는 망하는 사회에요. 못난짓 했으면 비판을 당해야 못난짓을 안하죠.법적인 책임이 없는 자유행동에 대해서요. 비판이 없으면 막장 중에서도 막장이 되는거죠. 민폐중에서도 민폐짓을해도 되는 사람이 살기힘든 사회로 가는 방법인거구요.
    인기로 돈벌며 막장짓 했으면서도 비판이나 법적인 책임이 없으면. 누군가는 따라해요. 만명중 1% 만 따라해도 100명... 물론 상대방이 괴로울 욕이나 비하는 폭력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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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창든꿀벌
    작성일
    15.11.25 01:04
    No. 39

    홍진호. 콩이나 2222. 콩댄스. 모두 호감을 바탕으로둔 표현이죠. 열파참은 처음은 성형수술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였으나. 워낙 대범한 대처로 그들만의 호감형인 추억으로 바뀌었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CF를 찍는등 했구요. 비호감 스런 비하와 잘못을 비판하는 것과 악질적인 비하는 구분해야 한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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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창든꿀벌
    작성일
    15.11.25 01:15
    No. 40

    모바일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EE 콩 열파참은 유행어이죠. 원래 열파참은 성형에 댜한 비판이였으나 잘 대처를 하여, 유행어로 남았구요.구분을 못하신것이 이런 사실들을 잘모르고 적으신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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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1.25 02:02
    No. 41

    진지병이 아니라, 시선이 아직 좁은듯.
    대중 앞에 선다는것은 그런겁니다. '남이 힘든일을 거론해서 아픔을 준다' 라는것이 주제인것 같은데, 댓글들의 향방을 보다보면 '아픔을 준다'에 집중되고있죠. 이런식이라면, 누구도 그 누구에게 아무말도 해서는 안됩니다. '난 이걸보고 아팠다' 라고하면 일은 그렇게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대중이라 쉽게 말하지만, 인터넷에서 악플만 다는사람들 얼마 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몇만? 십몇만? 매체는 비난이건 호감이던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어느정도 방향성을 제시하고, 뭇 대중은 그 방향성을 수용하고 반응할 뿐입니다.

    인간에 대한 고찰은 학생때부터 따로 배우거나 알게 될 기회가 없는세상이니 당연하고, 유교적 예는 이미 뒷방 늙은이들이나 떠든다는 말이 나오는 실정이니 마찬가지로군요. 생각해본적없고 못배워먹은이들이 제멋대로 품평하고 좀 더 자극적이게 말을해 관심받으려하고, 자신이 하는 행태를 돌아보지 못하는것은 사회적인 문제이겠으나, 단지 연예인의 비춰지는 모습들을 보고 뭐라하는것을 가지고 나쁘다?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대중의 시선은 늘 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송이 수만배 더 유해하죠. 그들은 시장을 따라 움직이고, 돈이 된다면 그 위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방송에서 예로든 홍진호나 서유리가 저 내용들을 들먹이며 정색하고, 버럭하고, 울어버린다면 지금까지 회자되긴 했을까요? 다 상품가치로써 이용된 것들일 뿐입니다.
    오히려, 죄를짓고, 해선 안될짓을 한 이들에게 말하는 날선비판마저도 하지마라고 무조건 막는 우스운행태가 벌어지곤 하죠.

    대중앞에 얼굴을 비추는것으로 먹고사는 직업인 이들입니다. 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돈으로 치환되는것이고, 그 길을 선택한겁니다. 그 일을 대본대로, 혹은 컨셉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구매자가 불만을 표한다고해서, 못견디겠으면 떠나아죠.

    물론, 일부의 판매자들은 너무나도 뻔뻔하게 잘 견디고, 거짓으로 회피하다가 결국 개인으로써 견디기 힘든비난을 받고 강제로 사라져야만 하기도 합니다.

    말하신대로, 근본적으로 인간은 악하고, 선함과 질서를 교육받습니다. 말하신대로, 어릴적엔 놀린적도 있으나, 라고 말하는것처럼 저들도 그럴 뿐입니다. 방송인은 '재미'를 팔고, 그 재미를 대중은 누리는 것 뿐, 과도한 인신공격과, 인터넷상에서의 인기나 유명세를 위해 좀더 자극적이고 강한비난을 하는것을 행하는 일부와, 그들을 합리화하고 응원하는 몰상식한 무리들만이 교정이 필요한 존재일 뿐입니다. 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니까요.

    원인에 대한 반응을 모조리 나쁘다 할 수는 없죠.

    쇼미더머니. 얼마나 형편없습니까? 버젓이 방송되고 있잖아요. 온갖 시사프로, 비판프로그램들을 보세요. 얼마나 과격하고 날선단어들로 상대를 비난합니까? 버젓이 판매되고 있잖아요.

    이미 사회는 타인에대한 비난을 당연시여기고, '내가 행하는 모든 악행'에대해 생각치 않고, 타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있습니다.

    타인은 잠시 한순간의 일탈일 수 있지만, 그것을 빌미로 누군가는 자신의 모든 악행을 정당화하겠지요.

    사회는 썩었고, 군중은 물들어 흔들릴뿐입니다. 그저 나만 아니면 되는겁니다. 나만 잘하면 되는것이고.

    죄는 처벌받고, 선은 명확해야 하는것일 뿐이죠. 이 모든것은 사실 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밥통
    작성일
    15.11.25 02:40
    No. 42

    저두 가디록님과 토마토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행인3
    작성일
    15.11.25 07:28
    No. 43

    대중들에게 알려지기위해 마케팅의 일종으로 이용하는거죠..
    듣기 싫고 좋고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사람들애개 알려지게된
    계기가 그러니까요...(안좋은 걸로 시작되서)
    EXID나 여자친구 같은 좋은 이슈로 뜨는 분들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행인3
    작성일
    15.11.25 07:30
    No. 44

    그리고 연예인은 걱정해봐야 본인만 마음아픔..
    다들 잘먹고 잘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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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5.11.25 08:24
    No. 45

    연예인 걱정만큼 무용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들이 그 굴욕, 흑역사들을 희화해서 컨텐츠로 써 먹고 있는게 현실인데 마냥 대중들이 잘 못 하고 있다고만 할 건 아닙니다.
    본인들 흑역사를 방송에서는 웃으라고 보여주는데 그걸 정색하면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15.11.25 20:30
    No. 46

    홍진호의 최초직업은 '프로게이머' 였습니다.
    지금 직업은 '연예인' 이겠지요.

    '프로게이머' 홍진호에게 3연벙을 이야기 하는건 "모욕"하는걸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연예인' 홍진호에게 3연벙을 이야기 하는것도 "모욕"으로 볼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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