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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결국 컨텐츠는요?
부와 권력을 가져서,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어야...
부와 권력이 목적일 수는 없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겠다거나, 성역의 쿵푸를 10부작 미니시리즈로 만들겠다거나, 국회의원이 되어서 민생법을 만들겠다거나, 아방궁을 지어서 일천 여인의 하렘대국을 만들겠다거나, 대통령이 되어서 통일을 완성하겠다거나...

아니면, 과정이 곧 목표?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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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로 간다면 학교안갑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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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외워서 가는거 반칙... 그럼 재미 없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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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usb 하나면 매우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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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와 신문에서 읽은 기사를 기억하고 있으니
가장 어린 나이에 이 나라의 실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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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달린 노트북에 위키백과 몽땅 다운 받아서 돌아가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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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정신만 갈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라면
로또번호부터 열심히... 한개가 아니고 몇개는 외워가야죠 ㅋ
그리고 세계여행 몇년 다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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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기계를 바꾸니까요.
많이 외워도 당첨되면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니
외국꺼도 외운 것입니다. ㅋㅋㅋㅋ
1조짜리 밀레니움 복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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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핫 아이템을 몇 개 들고가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꽤 오래전으로 돌아간다면 삼각김밥 포장이라든가(이거 만든 분은 도쿄에 빌딩이 몇 채라죠) 비교적 근래로 돌아간다면 셀카봉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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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거로 가서 삼성전자 주식사거나 올해 흥했던 뉴프라이드 주식만 사도 대빅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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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간다면 저는 약관준수님의 베스트 프렌드가 될겁니다. 약관준수님은 외워서 돈 벌고, 저는 옆에 서서 돈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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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번호 외워서 갔는데 그번호는 이미 지난 회차라면 난감..ㅋㅋ과거로 간다해도 원하는날짜에 갈수있는거면 로또번호가 최선이고 원하는날짜는 안되더라도 IMF때로 간다면 똥값된 주식 사모아서 대박터트리는방법도 있고 2002년 월드컵에서 순위 맞추기나 외국 월드컵 도박하는거 알아내서 엄청난 이득을 볼수있겠죠...그렇게 번돈으로 판교나 분당 이런곳에다 땅을 사놓던가 금을 사던가...암튼 종자돈만있으면 수십배 불리는건 일도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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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당장 적어보라하면 기억안나실듯.. 날짜랑 번호 바로 기억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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