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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초임 사무관은 아무 파워가 없음 ㅇㅇ..
사채업자 해당기관으로 찾아와서 난동부리면 눈총받는수준.
밀어주고 당겨줄 학연지연도 없는상황이면 그냥...탈탈....

공무원사회가 단단하고, 권력이 주어지는건 상부상조했을때 이야기라.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불이익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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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엔 택도 없어요.
공무원이면, 두어명만 거치면 신용불량자 관련 업무보는 사람과 바로 연결 될 수 있고요.
서로 같은 직업이다 보니 편의(절차상 편의)를 많이 봐줍니다.
그냥 원스톱 서비스로 알려 주거덩요.
9급만 되어도 다른 동료들에게 말하면 바로 해결 방법 알려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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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빚과 자식의 빚 연관성이 없다면 안 찾아옵니다. 확실합니다.
그건 공무원의 파워 때문이 아닙니다.
5급 행시 합격자라면 대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데 처음에는 그렇지만 한 5년 묵으면 좀 괜찮지요. 그러나, 행시 무원이 특별권력은 아니기에 사채업자를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라면 아무려면 어떻겠습니까? 찾아와도 되고 안 와도 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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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 아버님이 지방에서 5급 공무원(사무관) 이셧는데, 솔까말 지방에서 5급이면 귀족이었습니다. 뭐가 좀 곤란 한일이 생가면 알음 알음 인맥으로 어떻게든 다 해결 되더군요. 5급이라고우습게 보면 바로 탈탈 털립니다. 물론 불법적인건 안되지만, 정당한 일이라면 정말 로비력이 장난 아닙니다. 지방 판사 검사 경찰서장 시장이하 행정공무원이 똘똘 뭉쳐 밀어버립니다. 물론 오래 공무원 생활하셔서 인맥이 단단하시긴 했지만..만약 제가 5급공무원이고 제 아버님이 빚을 40억 생겻다 치면, 조폭들로부터 아버님까지 카바 쳐드릴수 있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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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시 출신은 기수별로 인맥이 따로 도는걸로 압니다. 지방 행정 사무관이던 아버님이 행시 인맥에는 못이기시던.. ㅋ 주인공이 행시 출신이면 조폭이 정말 간덩이가 붇지 않은이상 안건드릴듯해요..

뭘모르는 조폭이 엉겨 붙었다가 탈탈 털린다는 설정으로가면 크게 이상하지 않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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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서 사무관은 빽도 아닙니다. 장관 모시고 다니는 사무관을 아는데 거기선 그냥 시다바리입니다. 지방이나 가야 머리 들고 영향력이 있을지 모르고 정부요직인사 득시글 거리는 중앙정부에서는 그냥 사무직 정도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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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쎄요. 요즘에는 공무원 봉인 줄 아는데 실제로 주무관 유관기관사람들은 굽신굽신할 수밖에 없어요. 공무원의 결정권한이 공직 밖에 미치는 영향이 직접 공무원을 상대하는 인물들의 입장에서 절대 가볍지 않아요. 물론 인맥도 없고 힘도 없는 부서에다가 업무연관성도 전혀 없으면 얘기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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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서 근무하는지가 더 중요하죠.
법무부 같은 곳이라면 사채업자들이 알아서 기겠지만 식약처 같은 곳이라면 커버하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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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님 빚을 이어받는다는 설정이 에러. 그걸 왜 받습니까.
영향력이라 해봐야 관련업무외에는 크게 영향을 못미치지요. 그것도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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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누가 빚을 물려 받습니까. 물론 빚보다 더 큰 재산이 있다면 모를까.. 이제 행시 합격이면 그전까지는 백수니. 연대보증도 못했을거고.. 전혀 문제 없네요.
행시출신이면 행시 인맥으로 그쪽계통알아봐서 바로 부모님 파산신청쪽으로 알아보는것도 어려운것도 아니고. 행시 합격할 머리면 그정도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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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인데, 부모 빚 물려받을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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