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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3.10 03:55
    No. 1

    이 기쁨이 경악과 분노로 일그러지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걸
    본인은 모르나 보네요.

    근데 참 신기하네요
    저는 정권교체라는게 이입이 안되요. 민주당이 되던 국민의 힘이 되던 사람 면면을 보고 찍는거지 '무슨 당이라서.. 그리고 그 당이 되니까 좋다!' 이런걸 보면 생각하는게 좀 다른거 같네요. 애초에 윤석열도 민주당에서 국힘으로 간거 아닌가요?
    물고기가 중국해에서 잡히면 중국산물고기고, 한국 영해에서 잡히면 국산 물고기고, 그 이치인가.. ? 참 신기해..

    찬성: 12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3:57
    No. 2

    정치적 견해는 각자 다를 테니 존중해드립니다^^

    찬성: 11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2.03.10 04:28
    No. 3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라도 잘못했으면 정권을 바꿔야죠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겠지만 지난5년 문대통령과 민주당이 정말 지긋지긋했어요 일정부분 잘한것도 있지만 잘못된 부분이있으면 사과하면되는데 공이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설레발치고 비판받을 일은 꿀먹은 벙어리고오로지 시전하는것은 남탓 그리고 후보자에 대해서는 누가봐도 몸통이 성남시장인것을 삼척동자라도 알텐데 형수에게 하는 말투하며 그 인성이 완전 사이코패스 뺨치고 어찌 조폭 두목도아니고 이런 인물이 대통령 후보에 나왔는지 좌우간에 어떤 정권이든 잘못하면 교체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합니다 아쉬운건 의료보험인데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찬성: 1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4:39
    No. 4

    의료보험은 당장 좌우 막론하고 현 체제로 혜택받는 분들이 많아서 현 공약과 달리 많은 수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의료보험 민영화는 미국의 사례를 봤기에 반대합니다.

    찬성: 5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3.10 05:23
    No. 5

    윤후보를 보지 않고 당을 봐왔으니 이런 오류도 생기는거죠.
    윤후보는 성질상 맞불놓고 싸우는 타입이지 유화되고 긍정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그럼 싸우니까 좋은거 아니냐! 중국이랑도 싸우고 일본이랑도 싸워보자! 이러는 머...엉...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지금 한국의 수입과 수출의 대부분이 중국에 의존한 상태잖아요?
    막말로 중국이 한국 경제를 받치고 있는 상황이에요.
    여기에 대한 윤석열의 비전이 뭔가요?
    놀랍게도.. 없어요.

    심지어 외교도 모르고, 경제도 모르고, 행정도 몰라요.
    왜 대통령이 됐을까요? 아니 왜 뽑았을까요?

    의료민영화를 안 건들거다? ㅋㅋ 왜 뽑아놓고 그건 또 부정하는 건가요?

    찬성: 8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7:52
    No. 6

    님은 정치인 지지하면 모든 걸 덮어두고 지지하시는 모양이네요. 좀 원시적인 부족주의 같아보이는데 개인의 견해차이일테니 존중해드립니다^^

    찬성: 8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7:57
    No. 7

    그리고 전 윤 후보의 도서정가제 웹툰/웹소설 배제 공약, 여가부 폐지, 한미일 동맹강화 공약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민주사회에서 각자 다른 이유로 정치인 선택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정치 바라보시는 시야가 조선시대 붕당정치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어느 한 쪽을 악이고 배척해야할 것으로 적대하시는데 참 슬픕니다.
    게다가 저는 님의 견해를 존중해서 다시는 댓글마다 개추 눌러드리거든요^^

    찬성: 5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8:00
    No. 8

    그리고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다고 현 문 정권처럼 중국이 외교적 결례를 범하거나 문화공정을 하거나 한한령 등으로 내정간섭을 할 때도 아무 저항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게 옳은지 모르겠네요. 구한말에도 똑같은 논리로 비슷한 외교하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이완용이라고 아실라나?

    찬성: 5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1 주술사123
    작성일
    22.03.10 08:18
    No. 9

    근데 검술매니아님 진짜 죄송한데 우리나라 최근 10년 중에 가장 친중적인 행보를 보인건 박근혜 정부였어요 아시려나? 이건 억측으로 하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네이버가서 박근혜 정부 당시 중국이랑 뭘 했는지 검색하시면 뉴스로 다 뜹니다. 열병식까지 참관한거보면 이완용은 보수정권 같은데요? 맨날 공산주의 멸공 외치면서 자기들은 열병식 간거 보면 대단하긴 하더라고요. 하기야 우리나라 태극기 부대도 박정희 찬양하면서 미국 국기 들고 다니더라구요. 우리나라 역사상 미국이랑 가장 사이가 험악했던게 박정희 시절인데요. 그래서 박정희가 죽이려고 납치한 김대중을 미국이 구출해줬잖아요? 뭘 제대로 알면서 까면 좋을텐데 어쩜 이럴까요? 민주당이 못한건 참 많은데 그런건 말 안하고 이상한 헛소리나 하니 앞으로 우리 나라 어떻게 될지 암담하네요

    찬성: 6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8:29
    No. 10

    불매향 // 그런 논리로 과거까지 올라가서 책임론을 희석시키려면 부동산 폭등도 DJ 때문에 노무현 때 폭등했고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국내 금융위기도 노무현 때 부실이 쌓여서 터진 거네요^^ 과거까지 끌고 와서 현 정권의 잘못을 희석시키려는 모습이 전형적인지라 이이상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시 이제 조직의 중간간부를 맡으신 40대라면 그러한 책임전가식 사고로 지휘를 받을 휘하 부하직원들이 불쌍합니다

    찬성: 6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1 주술사123
    작성일
    22.03.10 08:32
    No. 11

    오잉?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세요ㅋㅋㅋㅋ 경제 망한건 진보나 보수나 다 있어왔지만 친중은 정체성 아니던가요? 우리나라 보수에서 친중한건 정체성의 문젠데 뭔 강아지 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완용 드립까지 치시길래 보수가 친중 더 심했다고 말하니 왤케 부들부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노무현 때까지 거슬러 가도 상관 없는데요? 경제 그때부터 문제였음 문제였겠죠ㅋㅋㅋㅋㅋ 근데 어찌되었건 님이 그렇게 세게 말한 친중 정권 이완용보다 심한 친중 정권은 보수인거 맞잖아요?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8:32
    No. 12

    불매향 // 하긴 그런 사고방식으로부터 벗어나질 못하니 5년만에 탄핵정당에게 정권을 돌려주게 된 거겠지요. 님 논리대로면 문 정권이 친중행보 보이는 것도 박근혜의 유지를 이은 것이고 미국과 사이 나쁜 것도 박정희의 유지를 이은 거겠네요. 하긴 반박근혜, 반박정희로 정치적 자산을 삼은 정권이니 가히 박근혜정권의 자식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찬성: 4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8:33
    No. 13

    처음부터 부들거리신 건 여기 와서 장문의 댓글로 훈계(?)하기 시작한 그쪽 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8:41
    No. 14

    그게 원래 정체성이라면 그래놓고 정권교체 당하신 게 더 한심해보여요^^

    찬성: 3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22.03.11 06:57
    No. 15

    친중친중 하시는데 실제 중국몽을 외치며 중국에 적극적으로 구애한건 이명박 박근혜 정부입니다. 그때 제주도 땅도 엄청 팔어먹었고요.
    이번 정부는 중국에 할말을 못한적은 있어도 그때처럼 대놓고 중국과 아부성 발언 및 회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알만한 일인데 그냥 친일 친중 프레임 씌우기에 속아 그대로 믿으시는것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 타이푼6S
    작성일
    22.03.10 04:01
    No. 16

    난 그냥 대통령 자리를 왕의 자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정치를 겪어야 한다는게 짜증남. 의료민영화 걱정도 되고...

    찬성: 1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4:06
    No. 17

    그 점은 현 대통령제의 한계이긴 합니다. 차라리 중선거구제, 내각제로 개편했다면 어떤 당이 들어서냐에 따라서 나라가 뒤바뀔 일도 적을 테고 1등, 2등, 3등 등의 협치도 더 수월할 텐데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현 정권의 국정이 사회구성원 간 갈등을 더 부추겨서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방식으로 나라를 운영했다고 보기에 어떻게든 정치지형의 변화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동일 여당에서 사람만 바뀌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변화도 아니라고 보고요.

    찬성: 3 | 반대: 10

  • 작성자
    Lv.51 주술사123
    작성일
    22.03.10 04:11
    No. 18

    네네 전 이민 준비중입니다. 무지성으로 정권교체만 외치는 사람들 때문에요^^ 저는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라 주 120시간 외치고 4차 산업혁명이 코앞인 시대에서 구직앱 운운하는 대통령이 앞으로의 험난한 시대를 결코 잘 버텨낼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정말 이번 대선만큼은 국민의 힘이든 민주당이든 제발 일 잘하는 후보들만 뽑혀서 나오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선 내내 네거티브만 하고 정책의 ㅈ자도 해본적 없는 사람이 뽑혀버렸네요.

    찬성: 1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2.03.10 04:18
    No. 19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드립니다

    찬성: 3 | 반대: 10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0 07:25
    No. 20

    컄ㅋ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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