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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일단 저런 제목이면 거르고봄
저게 재밋다고 생각하는건가
10년뒤에 자기가 쓴 글 제목만봐도 이불 찰거같은데.
저런제목 무료베스트에 한 20개는 되는거같은데
양판소답다고 해야하나..요즘 문피아 볼게 하나도 없음
작가는 다 중2병에 걸린건가..
00이00없음. 00가 자제는 망나니. 이혼후 어쩌고
이런제목 빼면 남는게없음..

찬성: 5 | 반대: 0

제목은 사회트렌드를 반영하니까 어쩔 수 없죠. 헬조선 한남들의 인생 테크트리가 남중->남고->공대->퐁퐁남->이혼남 이니까요. 변태력을 길러서 마누라 바람피면 소개팅주선해주고 호구력을 길러서 남의 애도 내 애처럼 잘 키워주고 생활력을 길러서 현금자판기를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하는 페미니스트가 되던가 애초에 시작을 말던가 둘 중 하나임.

찬성: 3 | 반대: 3

어그로를 끄니가요. 어쩔 수 없습니다.
사회현상이라기 보단 개인적으로 이 사이트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요즘은 돈이 최고니까요.^^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예전에는 제목에 이혼 들어 간 소설은 로맨스류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뭐만 하면 이혼 후 재벌, 각성, 대박, 최강자등등 제목이네요
물론 예전 많은 소설 중에서도
초반부에 이혼하거나 애인한테 배신 당하는 소설들도 많았지만
요즘은 너무 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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