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 끄고 자려고 하면 귓가에 막 앵앵 거리면서 소리 내고 뺨에 부딪히는데.. 진짜 시베리아 구석 젓갈 담가먹을 모스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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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생각치 않고 창문과 문닫고 모기약을 마구 뿌린후. 좀 시간지나면 다시 들어가서 자는 수밖에는.
어디서 도핑이라도 하고 왔는지, 엄청 빠르고 활기찹니다. 호이호이상 나오면 빚내서라도 살 텐데...
일격살충 호이호이를 아는분을 만나다니;;; 그렇죠...호이호이가 있으면 문제는 없죠 그어떤 곤충이라도...
전 요즘 제 형편이 모기 피라도 뺏어먹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모기조차 접근을 안하네요...
세계보건기구에서 고자모기 풀어서 모기 개체수 줄이는 프로젝트를 브라질에서 해봤다더군요. 근데 이게 꽤나 효과 있대요. 암컷모기는 한번 짝짓기 하면 다른 수컷하고는 안해서 고자모기랑 짝짓기 하게 되면 알 안 까니 개체수가 줄어든다고...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모기 유충 죽인다고 살충제 뿌리고 그러면 토양에도 안 좋고 그러니...이런 방법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진짜 모기 좀 멸종 됐으면...ㅠ
모기는 미꾸라지 먹이로 자연계에 등장했는데, 사람들이 미꾸라지를 다 잡아먹어서 그래요. 고조할아버지께 여쭈어 봤더니, 그 때는 모기가 그리 많이 없었대요.
헐 내가 아는 사촌형은 지금 죗값을 치루고 있는거구나 .. 나 어릴때 그렇게도 가족끼리 어디 놀러가면 냇가에서 물장구 대신 미꾸라지를 그렇게나 처 잡더만...ㅉㅉ 모기 무지 물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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