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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22.01.18 21:52
    No. 1

    저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와 별 다를 게 없었을 거라 봅니다.
    중학교 역사 시간에 선생님이 옛날 사람들의 키가 지금보다 한참 작았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나중에 커서 보니 그건 평균 신장 얘기고 그때도 큰 사람은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고 하더군요.
    지금이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커진 것이고, 아마 그때는 지리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조건이 갖춰지지 않아서 작았던 게 아닐까 합니다.
    말도 비슷하게 잘 먹고 자란 개체는 다른 말 보다 컸을 것이고, 그런 말끼리 교배를 해서 나온 말이 전마니 아마 지금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1.18 22:53
    No. 2

    평균 외적인 존재야, 지금이나 과거에도 존재하죠.
    가령 과거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천재가 존재했던 것처럼.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이야기고- 물론 위에 살짝 언급한 대로 자료 자체의 불충분으로 그 평균에 대한 조사의 정확성, 신뢰성에 대해서는 아직 100% 확실한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

    또 다른 문제는 평균치가 낮다면(작다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도 역시 낮다는 점이겠죠.

    가령 키 160cm 150cm가 평균인 시대라면 180만 되어도 그 시대에서는 거인에 속하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그 시대에도 드물게 2m 거인도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1.18 22:55
    No. 3

    그리고 말의 품종 개량은 아마도 단순히 같은 지역 내에서 잘 먹고 잘 키워서 잘 교배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외래종- 아마도 아랍종? 혹은 중앙아시아종-의 유입을 통해서 이루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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