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독자를 엿으로 보고 만든 설정도 판치는데요
무슨 설정이냐구요 ??
문피아에서 이번에 게임하나를 업데이트 한답니다.
그래서 책임자인 금강이 가상게임캡슐을 사오게 합니다.
대충 열대정도 ??? 수천만원짜리죠 네 비쌉니다.
근데 업데이트랑 이겆 저것 캡슐에서 테스트하고나서.. 나서 나서 나서!!!
뭘했게요 ??? 네.. 모르시죠 ??
그 캡슐을 쓰래기장에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억원을 쓰래기장에 버려요 ㅋㅋㅋㅋㅋㅋ
독자를 무슨 젓갈로 보는건지..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설정이라 보세요 ??
핍진성? 개연성???
다 때려치고 독자를 젓밥으로 보고 쓰는 설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설정으로 글 써도 잘맨 내주는게 현실이랍니다.
저도 위에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개연성은 사건마다 따져야 하는 반면, 핍진성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설정입니다. 말씀하신 인간이 검을 휘둘러 모든 사람이 죽었다. 이건 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설정만 제대로 하면 맞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그 사람이 왜 검을 휘둘러 모든 사람을 죽였나? 입니다.
검을 한 번 휘둘러 모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 핍진성
그 사람이 검을 휘두른 건 '모종의 이유 때문이다.' = 개연성
보통 개연성을 챙겨가지 못 하는 이유는, 사건을 주인공 중심으로 흘러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윗분 말처럼 작가중심의 글이기 때문이죠.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