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은 장르문학의 한 갈래입니다.
정확히는 현대물의 하렘물중에 하나로 볼 수도 있지만 여러장르와 퓨전되어 대표적으로 무협야설과 판타지야설이 있습니다.
야설이 들어간 분야는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성적인 것을 어떻게든 자극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가 있습니다.
그냥 무협과 판타지는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폭력적인 것을 어떻게는 자극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바로 무협야설과 판타지야설이 됩니다.
무협야설과 판타지야설을 비난하지 마십시요.
이런게 싫은 사람은 안보면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 바닥을 뜨겠죠.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있을 거구요.
어쩌면 새로운 매니아들이 많이 유입될 겁니다.
어차피 소설이라는 허구의 세계이기 때문에 범죄를 논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소설속 내용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아주 변태적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어쩌면 더욱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창작이 보장된 장르문학이기 때문에 제약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장르시장이 어렵다고 하지요.
무협야설과 판타지야설이 좋은 대안입니다.
적어도 몇배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지금도 음지에서 떠도는 것들을 찾으려는 구매자들을 생각해보세요.
이제는 양지로 나올때가 되었죠. 서점이나 대여점에서...
작가님들에게 중요한 것은 참신한 발상과 살아있는 듯한 묘사능력입니다.
다른 것들은 치밀하게 하지 않아도 대충 먹힙니다.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마세여.
그래봐야 무협야설과 판타지야설에 절대적으로 밀립니다.
옛날에 공장무협이 이를 증명했습니다.
좋은작품 만드는데 드는 심력과 시간이면 장르의 한 갈래인 야설의 경우 100작품도 만들수 있습니다.
왜 어려운길로 가시려고 하나요?
작품성은 그냥 포기하셔도 될 듯합니다. 어차피 야설작품의 양에서 밀릴겁니다.
초보작가님들 처녀작이라도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명제는 '더욱 잔인하게 더욱 야하게' 입니다.
선호작베스트는 얼만큼 잔인하고 야한가에 따라 순위가 매겨질 겁니다.
이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혹시 나도 글 한번 써볼까 고민해 본적이 있는 분들...
용기를 가지세요. 그러면 이미 당신도 작가입니다.
저도 한번 용기를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덧) 장르에 대한 인식 자체가 3류인데 거기에 야설포함한다고 머 달라질까요?
* 토론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7-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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