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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사안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2 갈색머리
작성
06.07.20 22:55
조회
1,486

저는 색사괴사 처음에 양모강간 이후부터 스스로 선작에서 지웠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오늘 들어와보니 논란이 있고 작가분이 마지막 부분에 남기신 사족부분에 크게 기분상할수 밖에 없습니다.

작가분께서 마치 추천글에 비판 리플을 단 사람들을 마치 일부 (어린? 제생각엔 이런 뉘앙스가 좀 강했습니다만 잘못 판단한 것인지?)작가지망생들의 질투어린 시선으로 보신다는게 의욉니다. 색사괴사에 비판하는 지금 저는 그저 독자일뿐 감히 작가지망도 못하는 사람이니까요. 굳이 저말고도 작가지망생이 아닌 분들은 꽤 될겁니다. 또, 마치 지금 논란의 중심되는 부분이 마치 스토리의 일부분으로 치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싶습니다.

우선, 지금 논란의 중심이되는 강간소재에 대해서 말하자면 분명 지금까지 올리신 글의 스토리의 중심축에 강간이라는 소재가 깊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분께서 스스로 야설이 아니라고 주장하셨으니(야설이나 쓰는 파렴치한-이라는 부분을 근거로 볼때) 말하자면 과연 사회적인 윤리에서 양모강간이라던지 이런부분이 손쉽게 허용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러면 왜 전에 사자후나 공장출판물은 침묵하고 지금와서 색사괴사는 문제 삼느냐 라고 주장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사회가 변했다고 말입니다. 분명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주변 환경과 시선도 바뀌고 말이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옛날, 한 공장장이 환경오염물질을 버렸다고 치지요. 분명 그당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환경기준이 엄하지 않았던 시절이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공장장이 다시 그당시 기준으로 오염물질을 버렸습니다. 그것을 지적하는 기자나 사람들이게 그 공장장이 "옛날에 버릴 적에는 아무말도 안하던 사람들이 지금와서 왜 소란이냐?"라고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공장무협시절에는 무협초기고, 소위말해 인터넷도 이렇게 가까워지지 않아 공감대가 형성되기 힘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지 않습니까? 지금은 어느정도 서로 암묵적인 룰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감대를 소통할 장이 있고요. 무엇보다 아직 우리사회가 받아드릴수 없는 부분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대표적인게 소위 지금 양모강간이라던지 말이죠. 제가 들은 바로는(의학적인 부분에서) 강간당한 소위 평범한 여성이 제일먼저 느끼는게 수치심과 자살기도지 성적흥분이라고 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 야설에서야 흔한 소재지요. 만일 찬성하시는 분들중에 여성분들이 계신다면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것도 한두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분명 제가 보기에 약간 수정해서 야설로 갔다면 오히려 논란거리도 안됬을 겁니다. 성인사이트중에서 S모 사이트에서는 분명 이런류의 글들이 많으니까 말이죠. 그럼 살인은 뭐냐? 수백명 수천명 죽여나가는 글도 용납될수 없지 않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 또한 당연히 그렇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 것을 문제삼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토론마당에 올리시면 됩니다. 과연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말이죠.

분명한 것은 색사괴사는 적어도 문피아에서 비난을 피해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인 사이트라면 몰라도 공식적으로 어린학생들도 볼수 있는(성인사이트도 비공식적으로 어린학생들도 볼수 있지만) 문피아에서 묘사부분은 분명 잘못된 겁니다. 제가 보기에 색사괴사를 옹호하시는 분들 중에는 30~40대분들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소위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사람을 포함해서 볼때 학생들이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볼 때, 지금 현실에서 학생들이 포르노를 쉽게 구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섰다고 생각합니다. 또 색사괴사 옹호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과거의 잘못을 지적하지 못했다 하여 현재 다시 반복된 잘못에 대해 고쳐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 잘못입니까?

* 토론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7-21 20:29)


Comment ' 11

  • 작성자
    Lv.42 갈색머리
    작성일
    06.07.20 22:56
    No. 1

    글 쓰다보니 횡설 수설 되버렸네요...

    하아... 갑작스럽게 쓰다보니 참..-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리마오™
    작성일
    06.07.20 22:57
    No. 2

    글내용도 문제지만...글 말미에 덧붙이는 작가분의 넋두리가 또한 볼만하죠....작가지망생의 근거없는 음해성 공작이라니...ㅡㅡ 음모론의 절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7.20 22:59
    No. 3
  • 작성자
    Lv.37 무한유희
    작성일
    06.07.20 23:00
    No. 4

    색사괴사 문제가 많긴 많죠.
    정상적인 작품은 아니라는....

    현실과 허구??

    혼자 자ㅇ ㅜ ㅣ 할 글이면, 뭘 상상하던 자기마음대로 끄적여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른 사람에게 읽혀 상상되어진다는게 문제지요.

    소위 특정취미의 일부인을 빼고 대다수의 사람이라면 위 글을 읽는 것만으로 기분이 나빠지는게 사실입니다.

    우리 주위에 만약 색사괴사의 주인공이 있다면, 난봉꾼, xx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고 했습니다. 저런 글 자꾸 읽다보면, 사람이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이야 어느정도 컷트가 되지만, 일부는 글을 읽고 변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낮은 확률이라고 해도, 일부 비정상적인 사람때문에 다른 많은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전적으로 작가의 책임입니다.

    동네 가게에서도 파는 부엌칼도 날이 달려 사람을 해칠 수 있는 거 압니다.

    하지만, 색사괴사는 부엌칼도 그냥 부엌칼이 아닌 녹이 잔뜬 쓴 부엌칼입니다. 찔리면, 작은 상처라도 파상풍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어갈 만큼이요.

    주인공에 도덕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작가라면, 그걸 읽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onoemma
    작성일
    06.07.20 23:06
    No. 5

    요즘은 아무나..작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테사
    작성일
    06.07.24 09:03
    No. 6

    그 옹호하는 3,40대는 애 키우는 사람들이 아닌지, 아님 엄청나게 오픈된 사람들인지. 복잡한 마음입니다.
    하기사 작가분은 더욱 문제군요. 50대라고 하셨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6.07.24 20:40
    No. 7

    나름대로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되는 색사괴사보다는 접하는 이들의 숫자가 더 많은 형편없는 조폭영화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엄밀히 말하면 근친상간도 아니었고, 선악을 구별할 수 없는 나이와 환경속에서의 사건인데...논란의 여지가 있고 묘사가 좀 세밀했지만, 여론을 고려하여 충분히 수정할 수도 있는 문제였고.
    한편, 접하는 사람이 더 많은 영화를 보면, 주제도 없고 폭력을 미화하는 조폭영화...많지 않습니까? 온갖 악질행위들이 등장함에도 미화되죠.
    또, 한 예로 최지우와 일용이 엄마가 출연한 영화(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아들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아들 깨운다고 아들 올라타는 장면도 나오죠?)이, 며느리에 대한 질투로 변하여, 처참한 전개가 진행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평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정만운
    작성일
    06.07.25 00:41
    No. 8

    이솝우화가 생각 나는군요...
    SOUR GRAPH...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피하지마요
    작성일
    06.07.25 18:17
    No. 9

    석철두님이 거론하신 영화가 올가미 말씀하시는건데...
    제 기억엔 별로 호평이라 생각은 안드는데요.
    단지 촬영도중의 이상한 현상등으로 오싹했었다던가 하는걸로
    화제를 조금 집중 시켰던거 뿐으로 압니다.

    게다가 그거 보면서 그 엄마 무쟈게 욕했는걸요.
    저건 거의 정신병 수준이다 하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6.07.30 00:11
    No. 10

    태산압정님! 그럼 올드 보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두 부류에 대한 근친상간과 그 결말에 대해서 말이죠.
    아마 청소년들도 이 영화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피하지마요
    작성일
    06.08.02 15:12
    No. 11

    올드보이의 근친이라...

    첫번째 유지태와 누나의 근친에 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그런 근친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고 그에대한 복수로 최민식을
    그렇게 만든놈이 정상적인 놈일까요?
    올드 보이에서 유지태가 맞은역은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이런 말론 부족하겠지만.)

    그리고 두번째 최신직이 맞은 인물...
    어쩔수 없는거 아닌지요? 본인이 원한게 아닌 상대방의 잔혹한 복수로
    그렇게 되버렸고 사실이 알려졌을때의 파장(상처)는 보통이 아니지요.
    당연히 감추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감당할수 없기에 최면으로 기억을 지우지요.

    비뚤어진 정신을 가진놈의 비뚤어진 복수에 희생된
    상처를 가지고 살아야만 하는 평범했던 인간의 이야기.
    라고 말하고 싶네요.

    덧.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건 딸이라는 충격과
    편집증적인 복수, 생각없는 말 한마디의 파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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