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퀵바


핫이슈

민감한 사안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연중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작성자
Lv.14 성현씨
작성
14.11.12 02:41
조회
2,149

 제가 이런 글은 거의 안쓰는데 워낙 의견들이 다양하고 뜨거우니 저도 한 번 견해를 밝혀보겠습니다.


 우선 깔고 갈 것은 연중은 해서는 안 될 짓이지만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무료 작가든 유료 작가든 작가에겐 슬럼프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글을 써보셨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100%공감할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슬럼프에 들어가면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실제로 가끔씩 휴재를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다만 이것이 연재중단에 대한 합리화는 될 수 없습니다. 슬럼프야 극복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럼 돌아와야죠.

 무기한 연재중단은 작가가 그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완전히 식어버려서라고 생각합니다. 쓰는게 재미없고 괴롭고 힘드니 도저히 쓸 수가 없는 거죠. 


 여기서 무료글과 유료글 사이에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무료글에 한해서는 위의 이유, 혹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 판단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죠.

 다만 유료글은 프로라는 직함을 가지고 하는 일이니 그렇게 어물쩡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열정이 사라지면 프로 의식으로 글을 이어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인 사유가 있다면 사유를 설명하고 언제 돌아오겠다고 말을 하던가요.

 매 화마다 결제를 하며 작가의 인도에 따라다니던 독자들은 갑작스레 나타난 낭떠러지에 당황하고, 당연히 분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연재중단을 하면 독자 입장에선 답이 없습니다.

 그런 답답함의 발로로 연재한담에 연재중단에 대한 불만이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연중작 환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책으로는 알맞지 않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얽힌 일이라 너무 복잡할 거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독자 입장에선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대책은 문피아가 작가를 닦달해서 연재를 재개 시키는 방법 뿐 아닐까요?   


----------------


 분량 늘리기에 대해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제가 되는 그 작품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주변 이야기같은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류의 분량 늘리기라면야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을 쓰다가 머리도 식힐 겸 막 휘갈겼습니다.... 근데 설마 삭제되나요?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핫이슈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3 연재한담 한국 환상문학에서 명작이 탄생하지 않는 이유(?) +115 Lv.21 Gravitin 15.09.06 4,489
322 강호정담 1980년대에 신문무협으로 입문한 입장에서 보면 +97 Personacon 霧梟 15.05.10 2,119
321 연재한담 묘사는 참 어렵고 두려운 적입니다. +175 Lv.8 사탕선물 15.01.06 3,275
320 연재한담 소설에 정치성향 드러내실려면 미리 알려주셨으면 ... +38 Lv.1 happyend.. 14.11.17 3,081
» 연재한담 연중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5 Lv.14 성현씨 14.11.12 2,150
318 연재한담 연중작가 쉴드 좀 적당히 치세요 +17 Lv.32 Catails 14.11.11 3,361
317 연재한담 문피아는 변할 수 없습니다. +55 Lv.85 락필 14.11.10 3,600
316 연재한담 유료연재 연중에 대한 문피아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8 Lv.42 포른 14.11.07 2,405
315 연재한담 작품 비판이 한담에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 +12 Lv.30 궤도폭격 14.10.23 1,761
314 연재한담 비평과 비난의 경계 +6 Lv.36 예카마엘 14.10.23 1,215
313 연재한담 장르 작품의 감상 +7 Lv.27 진필명 14.10.23 1,351
312 강호정담 소설 볼 때 제일 짜증나는 요소가 어떤게 있을까요? +82 Lv.65 Barebug 14.10.04 3,334
311 강호정담 소설 볼 때 제일 짜증나는 소설들... +29 Lv.72 곽일산 14.10.04 3,822
310 강호정담 유료소설 선작삭제의 기준 +3 Lv.44 마코슈 14.10.05 1,663
309 강호정담 유료연재 작품보는 방식은 똑같지 않나요. +12 Lv.72 곽일산 14.10.05 1,785
308 강호정담 이런 적 많으신가요 +20 Lv.65 천공폭 14.10.05 1,606
307 강호정담 유료화에 대한 생각,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Lv.41 디오지크 14.09.25 1,199
306 연재한담 문학작품을 비평할때 (축구경기와 비교해서 생각해... Lv.19 형풍풍 14.09.04 1,058
305 강호정담 추천란의 이해할 수 없는 댓글. +28 Lv.50 감자2021 14.08.31 2,160
304 연재한담 결국 나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19 Lv.25 혼저옵셔 14.08.27 1,511
303 연재한담 독자의 권리를 운운하며 문피아탓을 하는 분들 +9 Lv.8 사탕선물 14.08.23 1,662
302 연재한담 문피아 독자들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는 만큼 +15 Lv.4 마공학자 14.08.23 1,502
301 연재한담 근데 계약서 맘대로 바꿀수있어요? +5 Lv.41 음냐.. 14.07.25 1,770
300 연재한담 당분간 문피아 출입자제를 해야겠네요. +6 Lv.61 흐르는물살 14.07.25 2,575
299 연재한담 플래티넘 연재는 호구 제작장입니까? +15 Lv.39 왕십리백수 14.07.25 2,848
298 연재한담 타 사이트 연재로 시끌시끌하군요 +11 Lv.15 애니천 14.07.25 2,614
297 연재한담 이번 사태의 배후 +14 Lv.1 도리도리곰·X 14.07.25 2,600
296 연재한담 정말 엄청난 노란을 일으키는군요 +2 Lv.25 제이라노 14.07.25 1,931
295 연재한담 싸이코패스in무림이 다른 사이트에서 선연재 된다... +8 Lv.35 狂道 14.07.25 2,536
294 연재한담 정말 문제를 모르는 걸까요? +12 Lv.13 벽안 14.07.25 1,969

신고 사유를 적어주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