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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사안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Comment ' 38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1.04.23 09:39
    No. 1

    뭐... 현실의 벽은 높은거 같아요. 작품에 들이는 시간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이익(출판)이 나지 않는 이상 일종의 취미활동이니까요.

    현실적인 문제가 당도하면 취미 활동은 자연스레 접게 마련이죠.

    뭐 그냥 생각나는 대로 올려보자! 하고 올렸다가 아이디어 고갈로 떨어져 나가는 분에 관해서라면 할말이 없네요.

    연중되는 작품을 볼때마다 작가님께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넘기지만마음 한구석이 찝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1.04.23 09:45
    No. 2

    취미활동에 목숨을걸순 없잖 습니까. 이런글올리기 전에 작가님들께 후원이나 한번 해주시죠 그게 훨씬 도움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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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폰지사기
    작성일
    11.04.23 09:57
    No. 3

    글을 전체적으로 보면 연중때문에 장르시장이 발전안한다고 하는거 같아서
    반론을 하려했으나 추신2번에...
    그런데 직업적혹은 부업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시장이 선택안해준다면 포기할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앞서 프로의식에 맞는 글을 써아겠지만요
    그리고 취미로 글을 쓴다면 윗분들 말씀도 그렇구요...
    그리고 책임감이라면 독자가함께하고있다는걸 어필하기만해도 충분히 줄수있을거같은데요
    그 문제라면 오히려 독자분들에게 격려의 덧글 달아달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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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향비
    작성일
    11.04.23 10:01
    No. 4

    .. 저도 조잡한 글을 쓰지만요.. 댓글 하나에 정말 힘이 납니다.
    그냥 건필하세요 도 좋구요.. 조언도 좋구 사소한 오타지적..
    그런게 쌓여 있으면 정말 빨리 다음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출판이 아닌 연중도 문제가 있지만..
    격려의 한마디가 더 필요한 작가가 더 많아요.
    무반응에 지쳐서 그냥 손을 놓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포세트롤
    작성일
    11.04.23 10:11
    No. 5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어느 한쪽의 잘못으로 문제가 커지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고 작가&독자들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장르나 질적인 면이 나아지리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부정
    작성일
    11.04.23 10:22
    No. 6

    출판사가 안 내줘서 연중 당하는 거면 어쩔 수 없죠. 개인지 그거 사람들 하는거 보니까 권당 가격이 무척 비싸더군요. 연중 당할 정도면 개인지 살 사람도 없습니다. 책임의식이란 한 단어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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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4.23 10:33
    No. 7

    저도 청명님 말씀에 공감.
    취미활동에 목숨을 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만 해도 소설 연재보다 취업이 훨씬 중요합니다.
    아마추어에게 프로의 잣대를 들이대도 소용없습니다...

    개인지... 개인지 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출판사에 출판제의 받아서 책 내면 돈 몇백이라도 벌지만 개인지는 잘 해야 본전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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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취룡
    작성일
    11.04.23 10:37
    No. 8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개인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수요가 마련된다 할지라도 '책'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작자 혼자서 다 하려면 그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은 정말 말도 못할 정도입니다. 책을 만든 다음에 배송하려면? 이게 더 죽어납니다. 생각해보세요 100명한테 각각 소포를 보내는 걸. 그런데 손익분기를 넘으려면 최소한 100명 이상은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열정만 가지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위에 분들 말씀대로 취미 생활에 시간을 쏟는 것도 어느 정도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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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braxas..
    작성일
    11.04.23 10:52
    No. 9

    작가가 연중하는 가장 큰 원인은 독자의 무관심.

    단 하나의 댓글로도 충분히 힘이 납니다.

    그 다음은 소재 고갈.

    어떻게든 소설을 이으려고 하다보면 할 수 없이 흔한 소재로 넘어갑니다. 그마저도 다 썼는데도 소설이 완결나지 않으면 결국 연중.
    제가 이런 경우가 몇 번이고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책임감.

    즉흥적으로 쓰더라도, 아무리 소설을 길게 끌더라도 어떻게든 소설을 완결하는 끈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끈기를 갖추지 못한 작가들이 많죠. 멀리 갈 것도 없이 저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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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정은진
    작성일
    11.04.23 11:02
    No. 10

    일단 글 제목이 잘못되었네요. 작가님들께 묻는게 아니고 '연재작가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라고 쓰셔야 하는 글 같군요.
    그리고 연재도 하지 않는 분이 이런소리 올리셔도 그저 무책임하게 들릴 뿐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흐린구름c
    작성일
    11.04.23 11:57
    No. 11

    토라옹님 말씀 대로라면 저같이 그냥 보는 사람은 리플을 쓸 필요도 없겠군요
    연재 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글을 쓰는게 무책임하게 들린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반응이 없어서 연중을 한다?
    취미 생활이니까 개인사정에 의해 연중을 한다?

    그건 다 핑계일 뿐입니다.
    자신의 책임감 없음을 독자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취미생활이기에 재미가 없어도, 소제가 떨어져도, 반응이 없어도 끝을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왜 취미생활 하십니까? 그저 잠깐의 만족감을 위해?
    반응이 좋으면 우월감이라도 느끼십니까?

    그 [취미생활]로 글 쓰시는 어떤 작가분이 이랬습니다.

    "난 완결까지 시놉을 완성하지 않는 다면 연재하지 않는다"

    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龍牙·X
    작성일
    11.04.23 12:08
    No. 12

    작가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작가도 이런 책임이 있소이다! 라고 말하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정은진
    작성일
    11.04.23 12:36
    No. 13

    백수초호기님//
    논리 비약이 심하시군요. 마치 사람은 살인을 한다, 그러므로 넌 살인자다. 라고 말하는것과 같은 비약적인 말이로군요. 제 덧글 어디에서 연재 안하는 사람은 덧글을 달 권리도 없다는 말이 나오죠?

    사람은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해야 합니다. 무책임하게 작가는 연재 중단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소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본문의 글쓴이는 작가를 대상으로 글을 쓴 것이 아닌, 연재작가를 대상으로 연재중단을 하지 말라는 글을 쓴 것이었습니다.

    취미로 작품을 연재하는 사람들에게 완결까지 글을 쓰라고 강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심지어 그의 부모마저 그럴 권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같은 연재작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완결까지 글을 써본 작가라면 그러한 말에 '무게'가 실리게 됩니다.

    자 보아라, 나는 이렇게 완결까지 글을 썻는데 너는 왜 그러지 못하느냐, 와 같은 식의 무게 말이죠.

    그러나 연재도 하지 않는 일반 독자가 연재작가님들에게 책임감을 물어봤자, 그것은 단순한 투정 이상으로는 들리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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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폰지사기
    작성일
    11.04.23 12:40
    No. 14

    일단 글이라는거 자신의생각을 다른사람도볼수있게 표현하는건데
    당연히 그것에호응하는사람이 있어야하지않을까요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서 쓰는거라면 그냥 머릿속으로 구상만하면된다는거죠
    왜 출판작가도 아닌 취미로하는분들이 선작수조회수에 연연할까요
    백수초호기님 발언에 반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2:43
    No. 15

    글씨요....
    예전에 예술하려면 가난할 각오부터 해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뭄에 콩나듯 하는 성공을 바라며 예전 작가들이 젊은 시절부터 예술가나 작가의 꿈을 가졌을 까요?

    그러니까 저는 이글 쓰신 분에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작가가 적었으면 오히려 먹고 살 일이 지금 보다 나았을 지도 모르죠.
    요즘은 개나 소나 다 작가가 됩니다.
    그래서 개나 소와 작가를 구분할 수가 없지요.
    그러나 누구든지 작가가 된다는 것을 막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요.
    그런 면에서 저는 이글 쓰신분과 공감하지 않습니다.
    연중해도 취미로 쓰던 뭐가 어떻단 말입니까?
    그러나 취미로 쓰는 주제에 목숨걸순 없지 않냐는 헛소리는 하지 말라는 겁니다.
    막말로 가난하게 사는게 어떻게 목숨거는 것과 비교가 됩니까?
    요즘에 누가 굶어죽습니까?
    얼어 죽는 사람은 좀 있다고 들었읍니다.

    가난하게 살면서 예술 하겟다는 의지 조차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독자나 작가나 다 거기서 거기죠.
    일부 의지를 가진 작가분들은 오히려 이런 상황이 예전보다
    더 가난하게 살 상황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이글쓰신 분은 시장상황이 않좋아지는 것에 걱정하시기 보다는
    그걸 독자때문으로 미루지 말라는 소리죠.
    거기다 대고 후원이나 하라는 소리는 좀 핀트가 안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폰지사기
    작성일
    11.04.23 12:48
    No. 16

    목숨건다는말이 말그대로 목숨건다는 의미는 아닐텐데요
    막 옹기장인이 만들고아니다싶으면 망치로 깨잖습니까?
    예술을 이야기한다면 연중은 그 망치질이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2:50
    No. 17

    그러니까 제말은 과장하지 말라는 겁니다.
    결국 가난이 싫어서 예술 못하겠다는 의미인데
    예전 작가도 그랬을 거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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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夜雨
    작성일
    11.04.23 13:07
    No. 18

    상식적으로 봐도 이건 토론마당으로...
    얼척없는 내용은 아니지만 한담에서 멍석 깔았다가 반박 재반박하면서 불타오르는 걸 많이 봐서 곱게 보이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1.04.23 13:10
    No. 19

    아래 공지글 읽어보세요.
    한담에 맞는 글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폰지사기
    작성일
    11.04.23 13:16
    No. 20

    진짜작가라면오기묘님 말씀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앞의댓글처럼 취미로하는 아마추어작가에게 그걸강요할수없다라는게 말의시작인거같은더요
    아마추어에게 그걸강요한다라?
    또한 창작에 예술이란 키워드까지 첨부하면 더 할말이 있으나 야우님말씀에 찔리는게 있어서 이정도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4.23 13:33
    No. 21

    나는 개나 소인가...

    멍멍!
    움머~ 움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3:37
    No. 22

    그러니까 제가 강요한적 없는데요.
    그부분은 동의 않한다구 썻는데요.
    연중을 하던 취미로 쓰던 작가맘이라구요.
    댓글 다시 한번 보세요.
    저도 아마추어 작가 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누가 강요하면 엿같죠.
    그러나 그주제에 목숨걸 수 없다는 헛소리는 하지 말구요.
    취미는 취미로써 족하지 않습니까?
    책을 내고 돈을 받아도 어디까지나 취미 잖습니까?

    그러니까 이글의 의도를 제가 파악한데로 하자면
    독자탓하지 말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3:39
    No. 23

    그러니까 개나 소가 아닌 작가 대접받고 싶으면
    취미로 쓰면서 독자탓하지 말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Milkymoo..
    작성일
    11.04.23 14:00
    No. 24

    재미있네요.
    많은 작가들이 왜 판무판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시는지도 생각을 해봐야죠.
    글을 썼으면 연중하지 말라? 좋습니다. 좋은 말이예요.
    저도 지키려고 노력을 하구요.
    그런데, 전업으로, 작가로 먹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시간이 금입니다.
    따져보면, 20대때에, 가정없을때, 그때에나 제 꿈을 찾을 수나 있지
    30대 넘어가서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면 꿈따지다간 가족들 다 굶겨죽이기 십상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제 능력을 인정받아 '돈을 벌수 있다는' 확신을 스스로나, 가족들에게 심어줘야 하는데..
    대여점이 판치는 현 장르시장에서 출판 한번 했다한들, 그것이 먹고 살수 있다는 보장이 됩니까?
    헌데 상당수의 작가들이 그 출판 한번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 대여점 코드랑 안맞아서요.

    잠깐 부활했던 서점용 판타지 소설...
    지금 얼마나 살아남았습니까?

    결국 도로 대여점용으로 회귀하지요.
    왜 그러냐? 결국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서점에선 안팔리니까요.
    다른 말로 하면 주 독자층이 10대, 20대 이기 때문이고,
    이들의 지갑은 얇으며,
    대여점에서 빌려볼 수 밖에 없기에, 시장이 그렇게 맞춰져 있기에.
    그래서 결론은 어쩔수 없이 대여점용을 쓰지 않는 이상,
    내가 쓰고 싶어하는 글 쓰면서 벌어먹기 힘들다는 걸 깨달으면
    작가는 연중을 하고 차기작을 준비하든 말든 뭘 하겠죠.

    독자분? 소중합니다. 분명 소중하긴 하지만.
    조회수 100, 200나오는 글.. 매니악한 글의 독자분들이 평생 나한테만 충성할 것도 아니고 내 글나온다면 반드시 산다는 보장이 없는데
    차라리 시간아껴서 다른 작품 써서 노리는게 낫죠.
    분명히 말했지만, 판무 작가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30대가 되기 전에 끝을 봐야하거든요.

    그러니까 연중하는 작가들이 무책임 하다고 뭐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끝까지 소설을 완결 낼 의무는 없다 이겁니다.

    취미로 글 쓰는 사람들은 더 하죠.
    취미로 글 쓰는 작가는 완결내면 좋지만, 굳이 낼 필요없습니다.

    그들에게 글쓰기란 게임과 같은거예요.
    온라인 게임하다가, 고정 레이드 뛰다가, 집안에 일생기고 문제생기고 학업에 신경써야 하면 말하고 그만두죠.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취미로 하더라도 그 시간 쪼개서 고정레이드 쭉 뛰는 사람있듯이,
    글 연중안하고 계속 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사람의 차이인거죠.

    다시 말하지만.. 이 장르가 굳이 대여점 안끼고 서점출판만으로 먹고사는 시장이라면 연중하는 작가들 무책임한거 맞는데

    대여점 끼는 시장이라서 연중은 어쩔수 없는 겁니다.

    반응 없는 소설, 잡고 있어봤자 도움이 안되니까.

    냉정하게 말하지만, 여기서 성토하시는 독자님들 현실적으로 판타지로 출판해 평생 글쓰며 살고 싶은 예비 전업작가 지망생들에겐..

    하나도 도움 안되는 말들 하고 있거든요.

    제 오만이고 아집일 수는 있지만.
    이건 제가 직접 이 시장에서 뛰어서 내린 결론이며,
    더불어 여러명의 작가선배들에게 들은 말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 시장이 이렇게 된건 누구탓이다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독자탓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요.
    물론 그렇다고 작가탓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독자탓 하지 말라고요?
    독자에게도 책임이 있으니까 독자탓을 하는 거지요.

    애초부터 니 글은 출판용으로 안먹히니까 출판하지 마, 라고 해주시던가..
    저 출판하게 되었어요. 라는 글 올라왔을때
    축하드려요. 저도 소설 꼭 살께요 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하는 분들중에 상당수가 책 안사는것 압니다.

    그래서 간신히 부흥되었던 서점출판용 시장도
    다시 말아먹었고.

    결국 문닫는 대여점들과 마찬가지로
    판무 시장도 같이 침몰해 가고 있는 중이죠.

    물론 당장은 눈에 덜띌겁니다.
    서서히 몰락해 가니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는 얼마나 잘났냐구요?
    전 그래도 판무쪽 떴습니다. 직접 벽을 깨고 돌파할 용기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우회했네요.

    결국 저 또한 겁쟁이라는 이야기죠.


    덧. 제가 말하는 독자들은 모든 독자를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덧2. 그렇기에, 취미로 글쓰면서 작가대접받고 싶어하는 작가들이 모든 작가는 아니겠죠. 그렇게 하는 사람만 성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Milkymoo..
    작성일
    11.04.23 14:17
    No. 25

    그리고 오기묘님.
    예전에는 애들 낳아놓으면 알아서 잘 큰다고 하지요.
    요즘은 낳아놓고 최소 2-3억 들여 성인까지 키워야합니다.
    더 들수도 있어요.

    대학교는 나와야 사람취급 받는 세상이니까요.

    아무리 예술가들이 가난한 직업이라고 해도,
    어떤의미에서는 예전보다 더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게 현 시대의 예술가들입니다.

    알바자리도 나이 먹으면 하지 못해요.

    막노동도 자리 없어서 못하는 판이죠. 현재는.

    그리고 그 옛날보다,
    현재가 더 출판시장이 작아졌다는 것도 한몫하구요.

    시장은 더 열악해졌고 돈을 벌수 있는 방법도 한정되어있는데
    작가들에게 언제까지 굶으면서 하라고 하실 생각입니까?

    예전보다 더 열악해진 것은 생각해보셔야죠.

    작가도 직업인데, 돈 때문에 못하겠다는 게 왜 무책임 한 건가요?
    그들의 생존권은 주장할 필요도 없다 이 말입니까?

    작가 한명이 굶고 병이들어 치료도 제대로 못해 죽은게 바로 얼마전인데
    또 그러한 생활을 하라고 옆에서 부추기는 것 같군요.

    작가도 사람입니다.
    작가는 직업이예요.

    남의 인생을 너무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님과 같은 독자님들은 그저 글보다 연중되어서 아쉽고 분한 마음에 한소리 하는 거지만,
    전업작가들에게는 그 시간 하나하나가 생존과 달려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4:48
    No. 26

    미키문님 굶으면서 작가하라는 이야기 한적 없읍니다.
    굳이 그러한 예를 든 것은 독자탓에 대한 이야기지요.
    개나 소나 라고 얻급한 것은 작가도 아닌 것들의 말을
    못 들어주겠다는 거죠.

    미키문님은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댓글도 안달려 했지만
    굳이 저를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시니 답변하는 겁니다.

    남에 인생을 쉽게 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작가다운 분에 대한 표본으로서 예를 든 것이지
    처자식도 못 먹여 살리면서 예술에 매달리는 사람만이
    진정한 작가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분은 진정한 작가지만 무능한 가장이겠죠.
    제말씀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4:50
    No. 27

    그리고 저도 요즘 상황이 더 전업작가님들에게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도 윗 댓글에 언급하였읍니다.
    그리고 그 책임에 독자와 개나 소 작가님들도 한몫 한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4:53
    No. 28

    여기서 개나 소 작가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취미로 쓰면서 독자탓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취미로 쓰는 분을 머라 한게 아니죠.
    저도 조만간 취미로 투드 수준의 글을 쓸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1.04.23 14:54
    No. 29

    대체 무슨 자격으로 사람을 축생으로 만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기묘
    작성일
    11.04.23 15:03
    No. 30

    감정이 들어가서 욕하는데 무슨 자격이 있어서 하는 거겠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1.04.23 15:12
    No. 31

    가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엄인용·X
    작성일
    11.04.23 15:17
    No. 32

    핫이슈로 갈기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엄인용·X
    작성일
    11.04.23 15:28
    No. 33

    문피아 갑론을박의 묘미는 치열한 논리 아래 펼쳐지는 설전인데.
    감정을 운운하며 욕을 정당화 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여튼 이틀간 폭발적으로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는게 보기 좋습니다.
    그만큼 판무도 발전할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일황(一皇)
    작성일
    11.04.23 15:58
    No. 34

    참..상대하기 뭣한 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청루연
    작성일
    11.04.23 16:04
    No. 35

    일기는 일기장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IlIIIIIl..
    작성일
    11.06.06 21:42
    No. 36

    역시 이런류의 떡밥은 던져지기만하면 재미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나사로바
    작성일
    11.07.02 01:52
    No. 37

    정말 로그인 잘 안하는데 참 로그인 하고 글 쓰게 만드는 글이네요.
    양판소는 안 된다?
    왜요? 왜 안되는데요?
    지나가는 개가 웃겠소. 20살도 안 살고 그렇게 똑 부러지는 성격이면 언젠가는 부러지겠네요. 뭐 뭐 예고요? 그게 그렇게 자랑스럽나요. 어떤 모 작가는 서울대 나오고도 양판소 잘만 씁디다. 왜? 그가 왜 쓸까요?
    모든 글은 그리고 모든 책은 그 자체로 자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겁니다.
    가치가 없다면 이유쯤은 있을 겁니다.

    좀 더 세상을 아시고 좀 더 여유를 가지시고 좀 더 사람을 배려하세요.

    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Bellcrux
    작성일
    11.07.06 00:21
    No. 38

    연재 사이트에 취미로 글 적는 부분이야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개인만족을 위해서든 타인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목적이든 간에 강제할 순 없지요.

    연중을 한다던가 잦은 리메이크로 보기가 껄끄럽다 싶으면 선호작 지워버리고 다시 안 보면 되는거고. 물론 그 글에 대해서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 독자들에게 비판을 듣던가 쓴 소리 듣는건 글 쓴 사람이 당연히 감내해야 할 문제 아닙니까. 그것마자 감당할 수 없다면 일기장에나 써야 하는게 맞는 거지요.

    책임감과 관련해서 큰 문제는 취미생활로 쓴 글을 아무런 고려없이 출판제의를 받고 출판해 낸다는 겁니다. 저자가 글을 쓰고 상품으로 출판 한다는건 그에 따른 책임감도 무거워 진다는 겁니다. 하지만 양판소, 지뢰작을 출판 해 내는 경우 상당수 저자들이 취미생활용 글을 쉽게 쉽게 책으로 냅니다. 덕분에 시장을 쫄딱 망해가고 있으며, 등 돌린 소비자로부터 오지게 욕 먹고 있습니다. 특히 소위 쓰레기글은 저자들의 책임감에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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