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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써봐라

작성자
Lv.1 하츠네미쿠
작성
11.07.29 13:47
조회
2,673

밑에 글 중에서 저 제목에 있는 말 때문에 싸움이 번진 적이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저 말에 분노하더군요. 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누구 하나 더 나은 게 없어보입니다. 당장 써보라고 하면 더 나은 글 쓰지도 못합니다. 물론 비판하려면 '굳이' 더 나은 글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 작품에 대한 지식과 예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니가 써봐라라는 말이 싫다면, 좀 더 순화해서 말하자면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갖고, 지나치거나 개연성 없는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품에 대한 제 의도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글쓴이가 말했던 지나친 간섭, 그것 뿐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부터 하고 보고, 게다가 비평란을 가보면 있는 글중에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 양판소라고, 불쏘시개라고 하는 경우.

솔직히 말해서, 김원호님의 소설도 불쏘시개가 아니에요. 글의 수준은 '분명' 낮습니다. 아니, 굉장히 낮습니다. 그럼에도 그 글은책으로 나온 글이고 작가가 직접 힘들여서 쓴 글입니다. 여기서 또 그딴 책에 무슨 힘을 들이냐는 말도 나오겠지만 분명 소위 말하는 양판소라고 해도 아무 고민없이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건 아닙니다. 최소한의 고심과 노력 정도는 들어가요. 저도 쓰고 보면 양판소지만 그런 양판소를 쓰는데도 많은 힘이 들었습니다.

일단 작품이 조금 진행되고 나서라도 비평을 하던가, '10페이지 읽다 말았습니다.' '20페이지 보다 말았습니다.'라는 댓글이 버젓이 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 책의 모든 것을 그 짧은 장수 안에 파악할 만큼 천재적인 문학재능을 가지고 계십니까?

제일 어이없던 것은 니가 써봐라라는 식으로 따지면 박태환 비난하려면 수영선수가 되고 이명박 비난하려면 대통령이 되어야 하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물론 아니죠. 아닌데, 수영은 못하지만 기본적인 규칙과 안목이 있는 사람이 비판하는 것과, 쥐뿔도 모르면서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비판하는 것이 같습니까?

이명박 비판하는데 대통령 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이명박이 뭘 잘못했는지 정책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맘에 안 든다고 표현만 물고 늘어지면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표현을 순화한다, 좋습니다. 제대로 된 댓글을 쓰는 사람이면 상관도 없지만 제대로 된 독자면서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순화는 해야 하지요. 그런데 글쓴이보고는 순화하라 하면서 정작 댓글을 보면 똥을 싸지른다니, 니나 잘하세요라든지, 전혀 제대로 된 댓글을 다는 독자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니가 써봐라라는 글이 눈에 거슬려서 순화해달라고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넷 공간이야 공동의 공간이니 그곳에 올린 글을 평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프로의 글이야 당연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순화해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비꼬며 인신공격을하고, 아직 작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도 않았거나, 혹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언급이 설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적인 욕설을 하거나 혹은 아직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쓴소리를 듣지 않을 거면 일기장에나 쓰라는 무례한─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지만 작가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 말입니다. 독자들이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보며 느끼시는 것보다 더더욱. 그러므로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순화해야 한다면 저런 글과 무례한 비평도 순화해야 합니다─표현과 함께 아마추어에게 혹독한 비난을 가함으로써 의욕을 확 꺾어버리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족을 덧붙이자면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자기가 그런 댓글을 단 적이 없었으면 굳이 화낼 필요도 없는데 제대로 된 독자들이 왜 기분이 나쁠까 하는 것입니다.

작가도 사람입니다. 비평은 겸허히 수용하고 비난은 흘려보내라는 말을 아무리 들어도 정작 그런 상황이 되면 화가 나거나, 혹은 의욕이 확 꺾여버립니다. 그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 정규마스터님에 의해서 문피아 - 하 - 연재한담 (s_9) 에서 문피아 - 하 - 핫이슈(hot) 으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29 17:06)


Comment ' 44

  • 작성자
    Lv.1 타락성직자·X
    작성일
    11.07.29 13:50
    No. 1

    순화해달라 라는 주장에는 동감합니다.
    그런데 저 아래의 글이
    멈춰버렸는데 다시 글올리시다뇨오.




    지워주세요. 또 다른 분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칠성여우
    작성일
    11.07.29 13:57
    No. 2

    좋은 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7.29 13:57
    No. 3

    글이란 것이 말입니다. 아니 표현이란 것은 말이지요. 감정을 담아낸답니다. 물론 글쓴이의 마음을 100% 전달할 수 있는 글은 절대 없다고 장담합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어찌 100%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니가 써봐라'라는 표현은 아주 과격한 편이므로 그 감정이 어느 정도는 독자들에게 전해지지요. 지금 글쓴이 분의 표현도 그리 순화되었다고는 하기 어렵구요. 그러니 반발이 오는 겁니다. 아래 100가 넘게 댓글달린 그 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지만... 그냥 그 표현이 기분 나쁜 겁니다. 좀 심하게 이야기 하자면... 어떤 친구가 말을 할때 항상 간투사로 Fxxx 같은 욕설을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친구가 무슨 말을 하든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쁠겁니다. 그와 비슷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논점이 아닌... 표현문제때문에 글의 논쟁이 산으로 갔던 것이구요. 그러므로 이런 글을 쓰시려면 조금은 스스로의 감정을 죽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충격요법도 어떨 때는 좋지만... 지금은 별로라고 봅니다. 이미 충분히 이에 대한 논의는 있어왔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黑月舞
    작성일
    11.07.29 13:59
    No. 4

    "이명박 비판하는데 대통령 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이명박이 뭘 잘못했는지 정책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맘에 안 든다고 표현만 물고 늘어지면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제대로 된 반박은 '니가 써봐라.' 가 아니라 '제대로 알고 까세요.' 여야 합니다. 만약에 이명박이 "그럼 니가 대통령 해봐라."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7.29 14:00
    No. 5

    어! 흑월무님// 한담의 이런 주제에서 자주 뵙는군요. 며칠전 제글에서도 좋은 지적 많이 해주셨던 듯한 기억이....^^ 만나서 반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도플갱어
    작성일
    11.07.29 14:01
    No. 6

    이런 글 올리시는 의도가 뭔가요?
    시비거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한가장주
    작성일
    11.07.29 14:02
    No. 7

    솔직히 작가분이 "니가 써봐라"라고 하는 순간 작가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지는 겁니다. 어지간히 실력있는 작가가 아닌이상 자기글이 얼마나 허술한지 자신은 잘 모릅니다. 근데 글쓰는 실력이 없는 사람들도 남의 글 보면 얼마나 허술한지 보이거든요. 까놓고 말해서 욕먹기 싫으면 잘쓰던가 오프라인으로 만족할 때까지 연습하세요.

    그리고 독자분들도 맘에 안드는 글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고 다른 글 보시면 되요. 문피아에 글 많잖아요? 안보고 조회수 팍팍 떨어지면 연습을 더 해서 오거나 접거나 하니까요. 많이 써보고 나이 먹으면서 인생경험도 좀 쌓고 그러면 좋은 글 쓰는 작가도 간간히 나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락성직자·X
    작성일
    11.07.29 14:07
    No. 8

    아아아아. 역시 오해가 난무하지 않습니까.

    니가써봐라는 작가에게 댓글이 달리는걸 보다 화가난 독자가 한말입니다.

    어딘가ㅣ 작가A 씨가 아니라고요.

    이 글, 지우세요. 어떤 표현이 들어가던 논란이 될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seke
    작성일
    11.07.29 14:11
    No. 9

    만약에 박태환이 본선진출 실패했을때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하면 박태환이 뉴스 인터뷰에서 "나 욕하는 사람들, 니들이 수영해봐라"라고 한다면 그건 올바른 건가요?
    욕먹어도 할말이 없을꺼같은데...

    연재한담은 수많은 사람이 보고 쓰는 곳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seke
    작성일
    11.07.29 14:13
    No. 10

    게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고쳐달라고 하는데도
    언어 순화하면 못알아먹으니까 어쩔수 없다
    이러시면서 안 고치시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Lightles..
    작성일
    11.07.29 14:13
    No. 11

    흠.. 10~20P에서 모든걸 알수 있는 문학적 소양은 없다고 해도,

    10~20P에서 느껴지는 억지, 부족한 필력 등은 충분히 느낄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요.?

    뭐 일단 시작하면 적어도 읽기 시작한 한권은 끝까지 보는 편입니다만..

    솔직히 몇번씩이나 덮어버리고 싶은것들이 말도않되게 나오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순 연재 사이트에선 보다가 마음에 않들면 손 놓으면 되지만,, 상품으로 팔려 나온 책들은 어떤방법으로돈 (구매, 대여등) 금전적인 투자를 하게 되는부분인데,, 돈아깝다, 짜증난다 등의 반응은 충분하게 나올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ksiz
    작성일
    11.07.29 14:15
    No. 12

    저도 黑月舞님과 동의합니다.
    "니가 써봐라" 라는 류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반박(?)중 하나이지요.
    이런건 아무 해결책도 되지 않습니다.
    (이유: <a href=http://img838.imageshack.us/img838/3168/40517117666563386017447.jpg)
    target=_blank>http://img838.imageshack.us/img838/3168/40517117666563386017447.jpg)
    </a>

    그런 말을 하는 대신에 반박글에 대한 반박글을 올리면 되지요. 글에대한 애정이 있고, 남이 그 글을 비판하는데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왜 타당한 비판이 아닌지를 설명해 주면 됩니다.

    이미 상대방이 그 글을 비난하는 시점에서 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 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에게 이해를 시켜 줘야지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니가 뭘 몰라서 이해를 못하는거다" 라는 말과 동급이라고 보네요.

    또한 상대방이 막 대한다고 나도 같이 막 대할 순 없잔아요? 그러면 나도 상대방과 동급이 되어버리는 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7.29 14:16
    No. 13

    하츠네미쿠님// 보십시오. 벌써부터 임의 글에 반발이 옵니다. 그런데 보세요. 바로 아래쪽에 Eruaz님이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자' 란 글을 쓰셨는데.. 그 글도 임의 글과 비슷하게 독자들 댓글의 무성의함을 질타하는 글입니다. 그런데 달리는 댓글에는 차이가 큽니다. 그 차이...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길...... 잠시 힌트를 드리자면 일단 제목부터가 논란 거립니다. 그리고 오해마시길.. 저도 며칠전에 비슷한 내용의 그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난타도 당했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seke
    작성일
    11.07.29 14:17
    No. 14

    '니가 써봐라'를 올림픽에 적용한다면
    심사위원들이 현역 선수들보다 잘해야하는 슬픈 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G.R.O.S...
    작성일
    11.07.29 14:20
    No. 15

    감놔라 배놔라 악플이나, 니가 써봐라라는 말이나 다를거 없는듯합니다.
    x묻은 개가 x묻은 개 나무란다는 경우죠 ㅡ.ㅡ;;
    x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게 아니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오서희
    작성일
    11.07.29 14:41
    No. 16

    공감합니다.
    저는 "니가 써봐라" 라는 말에 그렇게 화가 나진 않더군요.
    글의 문맥상 모든 독자들을 향해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는 독자에게 하는 말임을 분명히 알 수 있으니까요.
    도대체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의를 지키지 않은 자신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것이나
    자신은 예의를 지켰지만 '다른 예의를 지킨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라 생각하는 오지랖 넓은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평소에 작가님에게 감놔라 배놔라 하는 글을 언짢게 봐왔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seke
    작성일
    11.07.29 14:46
    No. 17

    그렇다면 연재한담에다가
    "악플다는분들만 보세요 야 이 XXX같은 XX 들아 "
    라는 글이 올라와도 별 상관이 없다는 말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seke
    작성일
    11.07.29 14:48
    No. 18

    그리고 애초에 "남에게 한 말이니까 나랑은 상관 없다"
    라는걸 적용하면
    저 악플을 단 사람들은 작가님한테 한건데
    왜 다른 독자들이 이렇게 "니가 써봐라"라고 연재한담에 글을
    올리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seke
    작성일
    11.07.29 14:50
    No. 19

    연재한담 자체가 공공적인 장소와 비슷하기 때문에
    특정인을 향해 말하려면 쪽지를 통해서 해야지
    연재한담에 글 하나 툭올려놓고 "OO들에게만 말합니다"
    하고 무례하게 글쓴다면 그것 자체가 상관 없는 사람에게도
    화가 나는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롱박
    작성일
    11.07.29 14:52
    No. 20

    광역탱커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臣又貝)
    작성일
    11.07.29 14:55
    No. 21

    왜 또 분란을 만드시는지...
    자삭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墨歌
    작성일
    11.07.29 15:00
    No. 22

    야이 삐리리야.
    라고 욕을 해도 자기자신이 삐리리가 아니니 넘어가면 될 일이군요.
    무슨 논리인지 이건.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니가 써봐라란 글로 니가 쓰면 어쩌시려고 그러시나요.
    쓰고나서 퀄리티가 필자분보다 떨어지면 '풉, 이런 수준으로 작가를 까다니 반성하시지?' 라는 말이라도 해드릴 심정이십니까.
    아니면 퀄리티가 우월하면 'ㅈㅅㅈㅅ, 제가 주름 좀 잡았는데 이건 상대가 안되네요'라고 사과를 하실 요량인가요.

    그리고 불쏘시개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
    전 바른생활을 지향하는 장르소설 독자이기 때문에 빌려봅니다.
    그런데 피 같은 800원을 이런 글자무더기에 쓰다니! 이건 꿈이야!
    이런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벌어지게 하면 안되니까 희생하면서 감상을 올리는 겁니다.

    최소한의 고심과 노력 정도는 좋습니다.
    그거 출판 안하고 눈에 안띄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문제는 출판하는데 최소한의 고심과 노력만 한다는 거고, 덕분에 최대한의 고심과 노력을 하는 작가님들이랑 파이를 나눠먹는다는거죠.

    그럼 누가 바보같이 최대한의 고심과 노력을 책에 기울이겠습니까?
    아니, 막말로 1을 넣어도 결과가 2요. 10을 넣어도 결과가 2인 마술 같은 상황인데 당연하게도 1만 넣어도 결과 2 먹는게 이득이죠.

    그런걸 최소한의 고심과 노력이 있으니 이해해달라?
    무리입니다. 아니면 800원씩 지원해주시면 열심히 빌리겠습니다.
    읽진 않겠지만.
    기껏 책 읽는 시간을 그런 글자무더기에 소모하고 싶지 않거든요.
    차라리 예전 작품들을 다시 보고 말지.

    마지막으로.
    간섭을 심하게 당해서 글을 지우거나 수정하셨어요? 그런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흥분하세요?

    똑같지 않나요? 댓글 제대로 다는 독자는 열 낼 필요 없고.
    수정 안하고 간섭 안당한 작가도 열 낼 필요는 없잖아요.
    그런 적 있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玄魔君
    작성일
    11.07.29 15:32
    No. 23

    무슨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질은 예의겠죠.

    아마츄어작품은 모르겠습니다만, 출판이 된 작품이라면 쓰는 데 어떤 노력이 들어갔는 지는 독자에게 중요하지 않지요. 조금 비약하면 출판을 예비로한 작품 역시 어느 정도 그럴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부족한 작품을 불만스럽게 보는 건 당연한거고, 해당 작가의입장에선 예측된, 그리고 감수할 문제죠.

    그때 지적하거나 평가하는 형식에 담길 예의가 이런 류 문제의 대부분의 시발점일테죠.

    배신감인지, 아니면 시간,경제적 손해감에 따른 과잉반응일지, 아니면 지적질을 통한 우월감의 표출일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문제가 커져가는건그렇게 표출된 무례함에 대한 감정적 대응일테고. 그렇게 양자간, 혹은 댓글 서포터를 포함 사자간에 한번씩의 잘못을 함으로써 서로 문제의 본질보다 도덕적/예의적 결함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논쟁이 흘러가지요.

    이쯤되면 결국 결론은 서로간에 잘못했다는 양비론으로 흘러가고 다섯번째 방관그룹마저 더해져 댓글이 폭발하고 결국 연담지기님이 등장하는 걸로 마무리되죠.

    장황했는데,
    작품중에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있다는 건 다 알아요. 출판작도, 연재작도 그런게 있는 거 다 알죠. 심지어 문피아 베스트 시스템도 완전할 수 없다는 거 다 알아요.
    그런 상황에서 일독을 하신 것도 선택, 악플을 감수하고 연재를 하시는 것도 선택.

    쿨합시다. 다들 몇년씩 장르문학접하셨을텐데 이런 문제는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키면 아무 문제 아니에요.

    본문에서든 댓글에서든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경우 많겠지민 욱!하시면 지는 겁니다. 그럴때는 쪽지쓰세요. 중인환시리에 네티켓먼저 포기하시면 지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미유인
    작성일
    11.07.29 15:51
    No. 24

    김원호 작가님의 수준이 매우낮다니요;
    사실 그만한 소설을 써내는것도 매우 힘듭니다만 ㄷ
    '니가 써 봐라'라는 글에대해 말하시고, 부분 작가님이 글 쓰시는게 어렵단걸 나타내시는분이ㄷ
    이거야 말로 '니가 써봐라'라고 말하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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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늘사랑
    작성일
    11.07.29 15:52
    No. 25

    전 예전에 관삼유흥생이란 소설을 아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시간이 흐른뒤에 그 소설이 이러저러한 말이 좀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만.. 하도 오랜지라.. 맞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

    각설하고.. 그 관삼유흥생 작가분께 한번 메일로 보여주기도하고
    개연성등을 나름 착실하게 봤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딱 2편 연재하고 접었습니다.

    글의 대목중에 악당이 <서생타입인 주제에> 이 표현이 들어갔는데요.

    어떤분이 글을 보시고 리플에 <무협소설에서 타입이 뭐냐 타입이.
    국어공부 다시 해라>는 식으로 써놓으셨더군요.

    그걸 보는 순간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화가 나더군요.

    저의 경우에서처럼 글이 재미있고 재미없고를 떠나서 비판이
    아닌 비난이 목적인 댓글을 볼때 작가분이 느끼실 감정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거같습니다.(하기사.. 악플이 왜
    있겠습니까만은...)

    니가 써봐라...
    이 말이 왜 그리 다른분들이 분노를 일으키는지는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비평이 아닌 비난에 악플까지 다는 생각없는 사람에게 던지는 말인걸
    딱 봐도 알겠는데요.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流寧
    작성일
    11.07.29 15:56
    No. 26

    이명박 비판하는데 대통령 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이명박이 뭘 잘못했는지 정책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맘에 안 든다고 표현만 물고 늘어지면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라는 말을 그대로 따라서

    저도 글좀 써봤습니다. 사람들이 읽을정도는 안돼도 어느정도 글을 쓰는 법은 압니다. 그럼 제가 작가의 글을 마음대로 까는것도 허용됩니까?

    니가써보라는 말에 그렇지 않는사람이 왜 욱하냐고요?
    그럼 군대에서 연대책임을 물을때 난 잘못 없는데 왜시키냐고 따집니까?
    이것은 기본적으로 모든 독자에게 향한 말 입니다. 그리고 연관없는사람은 화낼 이유가 없다면 뉴스에 나오는 일을 일일이 따지고 화낼 이유도 없겠죠. 누가 집이 사라져서 찜질방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서 정부에게 따질 이유도 없겠죠. 너네는 잘 살고있는데 왜 반발이냐? 라는 말처럼요.

    '10페이지 읽다 말았습니다.' '20페이지 보다 말았습니다.'라는 말, 저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저 혼자서 읽지 않으면되지 왜 공개적으로 올려서 그걸가지고 뭘 어쩌라는지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그러한 말을 말 할때에는 2가지 큰 이유가 있어서이지 그 책의 모든 것을 그 짧은 장수 안에 파악할 만큼 천재적인 문학재능이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첫번째 이유로 자신과 맞지않아서.
    두번째 이유로 문체와 글을 쓰는것이 너무나 저질이라서.
    물론 첫번째 이유로 그런식으로 쓴다면 잘못ㄷㅚㅆ죠. 하지만,
    그렇다면 글을 쓰신분은 소위 말하는 '7대 금서'를 읽지 말아야하는데 천재적인 문학적 재능이 있어야지만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다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글쓰신 분께서 요구하는 것은 거의 성인 군자의 그것에 비견될 수준을 말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간섭, 그것 뿐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한다고 하는데, 한담에 덧글을 쓰시는 분들중 대부분은 '알고 있으니까'정중한 표현으로 부탁을 하거나 지나친 표현 혹은 적정한 예의를 지켜달라는 것 입니다.
    만약 지적한 사람이 정말 제대로 안다면 어쩌실 겁니까?
    막말로 갑자기 이외수씨가와서 "그게아니라 이렇게 이런식으로 하라!"라고 말하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질 마시죠? 아님 직접 써보시던가!"라고 말하진 안잖습니까?
    아, 그렇죠. 저희는 독자밖에 안되는 사람이니까요. 하. 비유대상을 잘못찾았네요.

    제가 너무 막쓰고 거슬리게 쓴점 사과드립니다. 물론 제 글도, 제 말도 비난받아야하죠.
    하지만 글쓴이께서도 지금 다른분의 글에 달린 덧글을 보고서 욱하신 것 아닙니까? 조금 화를 식히시는게 어떠한지요? 저희가 글만 읽는다고해서 전부 무뇌는 아닙니다. 니가써봐라같은 말을 안쓰고도 충분히 알아듣는다는것이죠.

    과대한 행위는 오히려 역효과만 내니까요.

    그럼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만 접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BeG
    작성일
    11.07.29 16:21
    No. 27

    작가분도 독자분들도 표현만 순화해서 사용하면 분란이 반은 줄지 않을까요
    자기가 읽은 글을 쓴 분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지;
    물론 작가분이 과잉반응을 보이시는것도 잘못된 일이지만

    작가분들은 독자 한분만 상대하는게 아니시죠
    나 개인이 그냥 한번 좀 날카롭게 비평했는데 왜 그렇게 과잉반응을 보이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인터넷이라는 오픈된 공간에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은 글을 올리실때마다
    그런 댓글과 비평 지적을 받고 계시지 않을까요;

    옳고 좋은 잔소리도 10번 20번이 되풀이 되면 열받고 짜증나게 마련이죠
    작가분들도 지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츠네미쿠
    작성일
    11.07.29 16:28
    No. 28

    여기서도 댓글이 똑같군요.



    제일 어이없던 것은 니가 써봐라라는 식으로 따지면 박태환 비난하려면 수영선수가 되고 이명박 비난하려면 대통령이 되어야 하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물론 아니죠. 아닌데, 수영은 못하지만 기본적인 규칙과 안목이 있는 사람이 비판하는 것과, 쥐뿔도 모르면서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비판하는 것이 같습니까?
    이명박 비판하는데 대통령 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이명박이 뭘 잘못했는지 정책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맘에 안 든다고 표현만 물고 늘어지면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표현을 순화한다, 좋습니다. 제대로 된 댓글을 쓰는 사람이면 상관도 없지만 제대로 된 독자면서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순화는 해야 하지요. 그런데 글쓴이보고는 순화하라 하면서 정작 댓글을 보면 똥을 싸지른다니, 니나 잘하세요라든지, 전혀 제대로 된 댓글을 다는 독자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니가 써봐라라는 글이 눈에 거슬려서 순화해달라고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넷 공간이야 공동의 공간이니 그곳에 올린 글을 평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프로의 글이야 당연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순화해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비꼬며 인신공격을하고, 아직 작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도 않았거나, 혹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언급이 설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적인 욕설을 하거나 혹은 아직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쓴소리를 듣지 않을 거면 일기장에나 쓰라는 무례한─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지만 작가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 말입니다. 독자들이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보며 느끼시는 것보다 더더욱. 그러므로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순화해야 한다면 저런 글과 무례한 비평도 순화해야 합니다─표현과 함께 아마추어에게 혹독한 비난을 가함으로써 의욕을 확 꺾어버리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올린 본문입니다. 제가 여기서 독자들에게 '니가 써봐라'라고 말하거나 그게 옳다고 주장한 적 있나요? 좀 제대로 알고 비판하자고 한 건데,대체 왜 표현에만 집착하죠?


    제일 어이없던 것은 니가 써봐라라는 식으로 따지면 박태환 비난하려면 수영선수가 되고 이명박 비난하려면 대통령이 되어야 하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물론 아니죠. 아닌데, 수영은 못하지만 기본적인 규칙과 안목이 있는 사람이 비판하는 것과, 쥐뿔도 모르면서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비판하는 것이 같습니까?
    이명박 비판하는데 대통령 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이명박이 뭘 잘못했는지 정책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맘에 안 든다고 표현만 물고 늘어지면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글을 좀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黑月舞님의 댓글을 보니 제 반박이이상한 점도 있었지만 그 이상한 점을 따지고 본다 하더라도 저는 '니가 써봐라'라는 식의 문구가 옳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작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의를 지키면서 비판하자고 한 말이 '니가 써봐라'라는 말로 들리시나요?
    제 글을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봐도 그렇게 말한 적은 없습니다.


    니가 써봐라라는 말이 싫다면, 좀 더 순화해서 말하자면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갖고, 지나치거나 개연성 없는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품에 대한 제 의도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니가 써봐라라는 글이 눈에 거슬려서 순화해달라고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넷 공간이야 공동의 공간이니 그곳에 올린 글을 평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프로의 글이야 당연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순화해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비꼬며 인신공격을하고, 아직 작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도 않았거나, 혹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언급이 설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적인 욕설을 하거나 혹은 아직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쓴소리를 듣지 않을 거면 일기장에나 쓰라는 무례한─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지만 작가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 말입니다. 독자들이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보며 느끼시는 것보다 더더욱. 그러므로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순화해야 한다면 저런 글과 무례한 비평도 순화해야 합니다─표현과 함께 아마추어에게 혹독한 비난을 가함으로써 의욕을 확 꺾어버리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글을 제가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니가 써봐라란 말을 순화해달라고 하는 건 좋습니다. 그러나 순화해달라고 요청하는 분이 인신공격을 하거나 지나친 비평을 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저는 아무리 읽어도 이렇게 요약되는데 다르게 보이시나요? 게다가 의문이라고 한 것을 상관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인 분도 계셨습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자기가 그런 댓글을 단 적이 없었으면 굳이 화낼 필요도 없는데 제대로 된 독자들이 왜 기분이 나쁠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쓴 글이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연재한담에다가
    "악플다는분들만 보세요 야 이 XXX같은 XX 들아 "
    라는 글이 올라와도 별 상관이 없다는 말이신가요?


    18 seke 2011-07-29 14:48:00
    그리고 애초에 "남에게 한 말이니까 나랑은 상관 없다"
    라는걸 적용하면
    저 악플을 단 사람들은 작가님한테 한건데
    왜 다른 독자들이 이렇게 "니가 써봐라"라고 연재한담에 글을
    올리시나요?


    하나하나 답하자면 저는 작가고, 별 상관이 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이 글의 취지는 니가 써봐라가 아니라 제대로 하자는 거였죠. 글을 좀 제대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하나만 보고 이렇게 욕하시면제가 잔뜩 써놓은 글은 다 쓸모없어지지 않겠습니까.
    또한 욕설이 금지된 사이트에서, 욕설로 예를 들면 과장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욕설이 허용된 사이트라고 해도 '니가 써봐라'라고 반말 정도인 것과, 욕설은 엄연히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설사 저런 글이 올라왔다 해도 왜 분노하십니까?
    욕설을 올린 것에 대해 눈살이 찌푸려지는 정도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말에 크게 분노하여 '나는 그런 독자가 아닌데 그런 말을 해서 화가 난다.'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단다면 이상하지 않습니까? 자신과 상관 없어도 보기 안좋다는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악플 다는 사람이라고 대상을 특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대상을 특정지었음에 화낸다는 것은

    어떤 외국인이

    "우리나라와서 민폐끼치고 가는 한국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발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라고 말했을 때, 그리고 그것이 엄연히 절대다수가 행하고 있는 사실일 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 한국사람들 전부를 매도하냐며 몰아붙이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애초에 '악플을 다는 독자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민폐끼치고 가는 사람들에게지 않습니까?


    22 墨歌 2011-07-29 15:00:13
    야이 삐리리야.
    라고 욕을 해도 자기자신이 삐리리가 아니니 넘어가면 될 일이군요.
    무슨 논리인지 이건.



    당연히 넘어가지요. 그러면 墨歌님은 남이 다른 사람에게 욕하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시비거나요? 만약 자신에게 욕을 한 것이었으면 예시가 틀렸습니다. 자신에게 욕을 한 경우 이미 대상이 정해졌지만 악플을 다는 사람이라고 했을 때는 태상이 불특정다수입니다.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하는 경우 그 대상은 설사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 할지라도 대상이 자신이지만 이 경우 자신이 그런 독자가 아니면 아닌 것입니다. 대체 왜 중요한 것은 보지 않고 이런 표현에만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츠네미쿠
    작성일
    11.07.29 16:47
    No. 29

    26 流寧 2011-07-29 15:56:14
    이명박 비판하는데 대통령 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이명박이 뭘 잘못했는지 정책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맘에 안 든다고 표현만 물고 늘어지면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라는 말을 그대로 따라서

    저도 글좀 써봤습니다. 사람들이 읽을정도는 안돼도 어느정도 글을 쓰는 법은 압니다. 그럼 제가 작가의 글을 마음대로 까는것도 허용됩니까?



    당연히 허용 안 됩니다. 글을 제대로 잘못 읽으셨네요. 자격되는 사람이 마음대로 하자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와 이유, 지식을 갖고 정당한 비평을 하자는 겁니다.



    니가써보라는 말에 그렇지 않는사람이 왜 욱하냐고요?
    그럼 군대에서 연대책임을 물을때 난 잘못 없는데 왜시키냐고 따집니까?
    이것은 기본적으로 모든 독자에게 향한 말 입니다. 그리고 연관없는사람은 화낼 이유가 없다면 뉴스에 나오는 일을 일일이 따지고 화낼 이유도 없겠죠. 누가 집이 사라져서 찜질방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서 정부에게 따질 이유도 없겠죠. 너네는 잘 살고있는데 왜 반발이냐? 라는 말처럼요.


    애초에 군대 같은 폐쇄적이고 폭력적이며 권위적인 사회와 일반 사회는 엄연히 다릅니다. 게다가 일반사회에서 연대책임을 군대수준으로 물으면 당연히 반발이 일어날 겁니다.
    그리고 정부에 항의하는 것과 이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정부가 하는 옳지 못한 일을 도덕심을 가지고 항의하는 것이 다른 이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에 자신이 그런 적 없는데 왜 그러냐면서 따지고 드는 것과 같나요?


    '10페이지 읽다 말았습니다.' '20페이지 보다 말았습니다.'라는 말, 저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저 혼자서 읽지 않으면되지 왜 공개적으로 올려서 그걸가지고 뭘 어쩌라는지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그러한 말을 말 할때에는 2가지 큰 이유가 있어서이지 그 책의 모든 것을 그 짧은 장수 안에 파악할 만큼 천재적인 문학재능이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첫번째 이유로 자신과 맞지않아서.
    두번째 이유로 문체와 글을 쓰는것이 너무나 저질이라서.
    물론 첫번째 이유로 그런식으로 쓴다면 잘못ㄷㅚㅆ죠. 하지만,
    그렇다면 글을 쓰신분은 소위 말하는 '7대 금서'를 읽지 말아야하는데 천재적인 문학적 재능이 있어야지만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다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글쓰신 분께서 요구하는 것은 거의 성인 군자의 그것에 비견될 수준을 말하고있습니다.


    아무리 장르소설이 썩어도 7대 금서 급은 출판된 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시의 과장이 너무나도 심합니다. 게다가 저도 7대 금서 중 하나인 판타지를 해체하라를 봤는데 성의없는 작명만 빼면 오히려 신선했습니다. 7대금서 급의 글이라 해도 그 중 몇몇은 분명 뜻을 담고있습니다. 문체와 글이 저질이라 접었다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 문체와 글을 딱 20페이지 보고 접고서 진짜로 그 글을 모두 알 수 있나요? 혈무신이나 투드급의 글이라면 그래도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지나친 간섭, 그것 뿐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한다고 하는데, 한담에 덧글을 쓰시는 분들중 대부분은 '알고 있으니까'정중한 표현으로 부탁을 하거나 지나친 표현 혹은 적정한 예의를 지켜달라는 것 입니다.
    만약 지적한 사람이 정말 제대로 안다면 어쩌실 겁니까?
    막말로 갑자기 이외수씨가와서 "그게아니라 이렇게 이런식으로 하라!"라고 말하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질 마시죠? 아님 직접 써보시던가!"라고 말하진 안잖습니까?
    아, 그렇죠. 저희는 독자밖에 안되는 사람이니까요. 하. 비유대상을 잘못찾았네요.

    제가 너무 막쓰고 거슬리게 쓴점 사과드립니다. 물론 제 글도, 제 말도 비난받아야하죠.


    아직 작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도 않았거나, 혹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언급이 설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적인 욕설을 하거나 혹은 아직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쓴소리를 듣지 않을 거면 일기장에나 쓰라는 무례한─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지만 작가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 말입니다. 독자들이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보며 느끼시는 것보다 더더욱. 그러므로 니가 써봐라, 라는 말을 순화해야 한다면 저런 글과 무례한 비평도 순화해야 합니다─표현과 함께 아마추어에게 혹독한 비난을 가함으로써 의욕을 확 꺾어버리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글쓴이께서도 지금 다른분의 글에 달린 덧글을 보고서 욱하신 것 아닙니까? 조금 화를 식히시는게 어떠한지요? 저희가 글만 읽는다고해서 전부 무뇌는 아닙니다. 니가써봐라같은 말을 안쓰고도 충분히 알아듣는다는것이죠.


    밑에서 모두 설명했습니다. 비평하는 사람 전부가 모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작가는 바보가 아닙니다. 알고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구분이 갑니다. 마땅히 아실 만한 분한테 니가 써봐라라고 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玄魔君
    작성일
    11.07.29 17:52
    No. 30

    ㅠㅠ 엄청 긴 글을 썼는데 게시물이동되는 바람에 날아갔습니다ㅠㅠ

    대충 짧게 쓸게요ㅠㅠ

    대부분 공감하지만 아니다싶은 부분이 있어요

    설명을 했음에도 지적질이 들어온다거나 극히 일부만으로 평가를 하는 행태가 잘못된 거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대중장르문학상품이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때도 그런 프로세스를 상당히 따른 다는 거에요. 시장이 거지같고 소비자의 의식수준이 낮은 건지도 몰라요. 문제는 자본의 논리안에서 그게 현실이라는 거에요

    아마츄어라거나 높은 의식수준의 소비자층을 통해 충분한 상업성을 보장하고 있다면 모를까, 프로거나 프로를 지망하면서 그만큼의 소비계층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생산적이지 못한 탄식에 불과하다는 거에요

    그런 문화계의 수준과 시장의 성숙함이 하루아침에 오는 것도 아니고 초고질의 상품들과 대규모자본, 그리고 사회발전의 부합정도가 받쳐준 연후에 시간이 일정 정도 담보가되어야 가능한 변화란겁니다.

    그렇다고 시세에 영합하고 트렌드를 좇는 것만이 능사란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부언하지만, 프로거나 프로를 지망하신다면 그런 생각은 재고하시는걸 권해요

    의미없고 공허한 지적질은 아무리 양질의 대중성을 갖추었더라도 없진 않아요. 하지만 차이가 있죠. 성공한 상품에는 그런 지적이 적어요. 짧은 분량에 후킹장치가 충분히 제공되죠. 편집도 능란해서 일반적인 대중문학의 독법으로 읽어도 개연성을 놓치거나 그 부연설명을 놓치기 힘들어요.

    작품특성의 차이라고, 그렇게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란거에요.

    그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

    오디션 버라이어티들에서 시청자는 방관하고 당사자는 납득하기 어려운 독설과 신랄한 평가, 재미있어서 하는게 아니에요. 그런 사소한 차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별 의미없고 대중과 시세에 영합하는 것 같지만 그걸 해결하지 못하면 프로가 될 수 없기때문이에요. 프로가 되어도 실패하기때문이에요. 세상이 그렇게 살벌하기 때문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玄魔君
    작성일
    11.07.29 18:15
    No. 31

    첨언하자면, 여기는 작가와 작가지망생들에게 연재장소를 제공하고 발전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공간 맞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작가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걸 권장하기도 하지요

    독자들또한 어느정도 아마츄어나 상품화되기전의 작품에 대한 감안을 해요. 가공전이라 투박하고 거칠기도 하고 열정이 앞서서 세련되지 못한 것이있다는 것도 알고, 시장과 맞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이런 대규모 연재사이트에서 옥석을 가르기란 쉽지않아요. 작가가 무보수로 연재하듯 독자도 무보수로 평가하죠. 서로간에 시혜의식을 가질 수도 있어요. 하지민 그래선 안되요. 그냥 시험공간이자 가공전 상품을 일람하고 가벼운 평가를 하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해야되요. 규모가 작았을 때는 모르지만, 일부 개인관계에서는 여전히 유효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대규모 작가집단과 대규모 독자집단의 관계는 달라요. 마찬가지로 시장과 자본의 논리가 적용될 수 밖에 없어요. 돈을 주고 받는 자본이 아지라 노동력과 시간자본이 집단화되서 그런 양상을 띄어요

    나쁜 점도 있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것도 있지요. 시장을 답습하고 있다는 게 그거에요. 시장과 마찬가지의 선택소비경향을 보이는 만큼 대중성을 파악하기 용이해요.
    냉소적으로 보이시겠지만, 여기서 작가와 독자는 서로 도움도 되지만 이용할 줄도 알아야해요. 그리고 그렇게 거리가 필요한만큼 네티켓과 관리규정이 필요하고 또 지나친 감정적대응도 자제해야해요.

    짜증나는 지적질? 무시할만큼 적으면 쌩까면돼요. 어디나 그런 사람은 있으니까. 하지만 그만큼 소수가 아니라면? 시장에서도 그렇게 평가받을 거라는 거에요. 옳던 그르던, 의미가 있던 없던 간에.
    그런게 영 짜증나고 무식해보이고 잘난지적질로 보이고 악플로 보인다하더라도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 한번쯤 생각해봐야돼요. 초반이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모르고 있다고 불쾌해한다고 달라질건 없다는거에요.
    챙길건 챙기고 그 다음에 악플로 신고하면 될 문제에요. 몰라준다고 무식하다고 생각해봤자 짜증만 더할뿐이고 시장에서 실패할 가능성만 더할 뿐이에요.

    본문인지 문제글인지 모르겠지만 한가지만 더 첨언하자면 시장에서 작가의 노력과정은 중요하지 않아요. 결과와 품질, 상품의 가치만 중요할 뿐이에요. 그것도 주 고객에게 의미있는 상품가치.
    아마츄어에게 격려해주고 비평해주는 소수의 성실한 독자분들계시지만 대다수에게 그런 걸 기대하기에는 이제 어울리는 규모가 아니에요
    어떤측면에서는 그런 프로의 자격과 시장의 냉혹함을 체험하는게 도움되는 부분도 있겠죠.

    노파심에 부언하자면
    예의는 예의, 지적은 지적, 여기도 시장, 프로는 쿨할것.. 이런 겁니다.
    무례는 신고와 무시로, 지적은 겸허히, 지적질은 이용하고, 시장과 프로의식 재고해볼것. 그런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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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탕
    작성일
    11.08.01 08:20
    No. 32

    도대체 무슨 자격을 갖췄길래 이 글을 두고 "지우세요" "자삭하시길 바랍니다" 등등 주제도 모르는 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다. 주장과 근거거 확실한 글에 대고 지우라 말라 주접떨기 전에 동등한 식견의 반론이나 내놨으면 좋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탕
    작성일
    11.08.01 08:21
    No. 33

    도대체 무슨 자격을 갖췄길래 이 글을 두고 "지우세요" "자삭하시길 바랍니다" 등등 주제도 모르는 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다. 주장과 근거가 확실한 글에 대고 지우라 말라 주접떨기 전에 동등한 식견의 반론이나 내놨으면 좋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벤더향기
    작성일
    11.08.06 21:28
    No. 34

    와우.. 다들 발언의 날세움이 장난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보쌈/탈퇴
    작성일
    11.08.08 20:00
    No. 35

    흠 니가써봐라...라...

    전 반대로 되묻고 싶습니다.

    스스로 작가로서 최소한의 소양이 갖추어졌다고 생각합니까?/

    지인에게 작가라 소개함에 있어 일말의 부끄러움이 없으십니까?

    이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적어도 최소한의 자격은 지녔습니다.
    다음의 판단은 독자들의 몫이겠죠.

    일기를 쓴다고 다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기를 쓴다고 작가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고민하고 강구하여 무언가를 해낸다는 것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독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란 자격에 어울릴 수 있는 이가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츠네미쿠
    작성일
    11.08.13 16:00
    No. 36

    몇번이고 말해도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 기현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용돈벌이
    작성일
    11.08.16 21:28
    No. 37

    .........위에 저 댓글은 뭐야?
    몇번이고 말해도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 기현상…?
    어이만 없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보쌈/탈퇴
    작성일
    11.08.17 12:02
    No. 38

    어그로성 글도 어이없지만
    몇번이고 말해도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 기현상…
    뭐하자는 건지?
    자기의 의견에 반박하면 이해못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윗 분 말씀처럼 그저 어이만 없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레벨V
    작성일
    11.08.18 17:56
    No. 39

    자존감 쩌네요. 그렇게 오만한 태도로 이해받기를 바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씨
    작성일
    11.08.22 00:03
    No. 40

    아주 정확하게 꼭 집어서 비평할 실력은 안되지만 어느정도는 보면 안다. 하는 사람은 비평도 못 하겠네요. 저는 났시가 취미라서 20년 은 낚시를 했습니다. 정확히는 몰라도 않좋은 낚시대는 압니다. 정확히 원인은 몰라도 않좋은 물건은 압니다. 그거와 많가지로 항상 논리로만은 말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않좋은 영화에 관하여 사람들 말할때 논리적으로 콕 집어서 말하는 사람보다 말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소설 쓰는 작가분들만 유독 그러하네요. 왜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씨
    작성일
    11.08.22 00:19
    No. 41

    다른 글에서 댓글에 몇백원으로 대여점에서 책 빌려보면서 몇만원이나 되는것 처럼 말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소설이 다른 물품보다 우위에 있는것 처럼 말하네요? 보통 사람들은 몇백원 짜리라도 불량품을 사면 화나는데 소설 빌리는데는 관대하게 넘어 가야하나요? 몇만원이 아니면 우습게 생각 하시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必滅
    작성일
    11.09.02 00:31
    No. 42

    니가 사봐라!
    니가 빌려봐라!
    돈이 썩어나냐!
    니가 내 용돈 대주냐?
    니가 내 문화생활비 대주냐?
    얼마든지 비슷한 제목으로 응수가 가능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LockDoWn
    작성일
    12.01.19 01:17
    No. 43

    ;; 저도 김원호 작가님 안티로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본 뒤에 생각이 달라....



    지긴 개뿔!
    저는 제가 그것보다 잘 쓸 수 있다고는 절대로 말 못합니다. 못쓰니까요. 근데 작가가 똑같은 플룻으로 대충 써서 낸 글을 다른 책으로 따로 파는 게 말이 됩니까?

    원래 또 제가 이 이야기 나오면 열폭하지만 지금은 너모 졸리네요. 제가 전에 김원호 작가님 비판한 거 붙여넣기 하고 자러 갈렵니다...

    뭐 하렘애 주인공 극강물, 개인 취향이니 전 상관 안해요. 근데 솔까 이 작가는 그냥 사람 미달이에요. 어떻게 다 똑같은 내용의 글을 써서 돈을 벌려고 하는거죠? 이건 순진한 독자 등꼴 빼먹는 행동이죠.
    이건 단순 취향문제를 넘어선 거에요. 읽고 안읽고의 문제가 아니고, 작가의 도덕성 결여로 일어난 문제입니다. 이런 작품은 아무리 좋은 작품이더라도 사람이라면 읽지 않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단순 취향문제를 넘어선 거에요. 읽고 안읽고의 문제가 아니고, 작가의 도덕성 결여로 일어난 문제입니다. 이런 작품은 아무리 좋은 작품이더라도 사람이라면 읽지 않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열폭도 아니네;; 그럼 전 자러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고독너구리
    작성일
    12.04.03 21:27
    No. 44

    전... 이런글이 왜 올라 온건지 잘 모르겠군요...
    니가 써봐라 이 내용자체가 참...

    지적될 수 밖에 없는 내용인건 확실하네요...ㅋㅋㅋ;

    그런데... 저기다 니가 읽어봐라 그래서 자기가 쓴글 읽어요...

    그런 뒤 묻고 싶은게... 재밌나요? ㅋ...

    작가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쓴다는건 이해가 되요...
    다만 문제는 독자로서는 읽는 사람으로서 재미가 있어야 되자나요?
    어떤 종류의 재미든 간에요...

    재가 이글 쓸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작가로서 자기가 쓴 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걍 픽 거리며 지나
    갈꺼고... 자신감이 좀 부족하다면 쓴 글이나 리플 한번쯤 더
    봐줄테고... 자신감 결여라면 접겠죠..

    그런데 이정도 글 못버틴다면 어차피 그 책 끝까지 못나올거 같아서요
    물론 리플에 예의는 들어가야겠지만 알지도 못하면서는 아닌듯하네요
    그 책 읽는 대부분의 사람이 작가의 의도를 모르는 상태에서 읽게되고
    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재미라는 부분으로 접근을 하게되죠...

    그런데.. 재미가 없다면 작가님... 안보게 됩니다...
    리플이라도 달려있다면 읽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리플이 많다면 그만큼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거겠죠.
    작가님... 가장 슬픈일은 어쩌면 작가님의 작품에
    아무런 글도. 관심도 없을때일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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