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위의 분은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먼저 한국에 축씨와 골씨는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그리고 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천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민은 성이 없지요.
천민이나 성이 없던 사람들이 성을 가지게 된 것은 대부분 19세기 신분제도가 무너지면서입니다. 대부분 족보를 사거나 족보를 위조해서 성을 가지게 되면서 양반이 급각하게 늘었지요.
위의 성씨들은 대부분 그 인원이 얼마 안되는 성씨이기 때문에 사칭할수 있는 가능성이 적습니다. 오히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양반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큰 성씨로 유입됐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어째든 위의 천출성씨라는 것은 거의 근거가 없는 낭설입니다. 저 성씨들 대부분의 중국 귀화성씨이기 때문에 희귀성이고 귀화이후의 대부분 양반이나 지배층으로 활동했습니다.
시조 여륭(餘隆)은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태자이며 원래 백제왕의 성씨인 부여(扶餘)씨였으나나당 연합군에 패하고 당나라에 갔을 때 당나라 고종이 서씨를 하사하고 능진도총에 임명했다고도 한다. 그후에 다시돌아왔으나 후대는 알 수가 없다. 원손 서존(徐存)은 1세 조상인 서신일의 6대 후손으로 고려에서 병부상서를 지내고 태원군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원래 성씨인 부여를 본관으로 하였다.
☆ 13,041명이 있다.(1985년)
扶餘徐氏(부여서씨)
<a href=http://www.rootsinfo.co.kr/index_sub02.html target=_blank>http://www.rootsinfo.co.kr/index_sub02.html</a> 뿌리를 찾아서란 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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