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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거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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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이해할 줄 아는 신 제강이군요.
머리가 없는데도 그렇다고 해서 그 아이러니에 대해서 한참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산해경 초반부에 있는거로 기억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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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 - 서산경 - 서차삼경에 등장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시 서쪽으로 350리를 가면 천산이라는 곳인데 금과 옥이 많이 나고
청웅황도 산출된다. 영수가 여기에서 나와 서남쪽으로 양곡에 흘러든다.
이 곳의 어떤 신은 그 형상이 누런 자루 같은데 붉기가 빨간 불꽃 같고
여섯 개의 다리와 네 개의 날개를 갖고 있으며 얼굴이 전혀 없다.
가무를 이해할 줄 아는 이 신이 바로 제강이다.

과연 아이러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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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하하...
저거 얼마전에 제가 본 대련산수(?) 쿠완이라는 만화에서 봤다는...
그게... 저거였군요... 머리가 없어서 엄청 황당했다는 기억이 나는데,
산해경에 나오는 동물이었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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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씨가 변한 신이 제강이죠. 세상의 원형이었는데 세계가 창조된 뒤에 저렇게 변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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