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편
검강
☞ '강'이란 것은 기가 유형화된 것으로 '강기'라 하며,'검강'은 '검기'보다 윗단계임.
검경(劍勁)
☞ 내공을 검에 주입해서 그 기운이 검 밖으로 나오는 것.
검기(劍氣)
☞ 몸 속의 기를 검에 응집시켜 밖으로 뻗어나오게 한 것.
검을 타고 나오므로 그 기의 형태 또한 예리해져서 거의 절단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검기상인(劍氣傷人)
☞ 검이 상대의 몸에 닿지 않고도 검기로 적을 죽일 수 있는 검술의 경지.
검기성강
☞ 검기가 강기를 이루어 그 앞을 막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검술 상의 경지.
검강과 검환으로 나눌 수 있다.
검환(劍丸)
☞ `환'은 기운을 집중시킨 것으로, `검환'이라 함은 검 전체의 기운을 구슬만한 한 점에 집중시킨 것을 말함.
기수식(起手式)
☞ 첫초식을 이르는 말.
무예인들은 대개 서로 겨룰 때 화려하지만 비공격적인 초식으로 첫초식을 장식해 예의를 표한 뒤 본격적인 공방을 시작한다.
동자배불(童子拜佛) 등이 대표적인 기수식이다.
난피풍검법(亂披風劍法)
☞ 아미파의 비전 검법의 하나. 난파풍검법이라고도 한다.
빠르고 표홀한 것이 특징이다.
뇌검(雷劍)
☞ 번개의 빠른 속도와 막강한 파괴력을 본딴 검법의 하나.
뇌검은 쾌검과 중검의 속성을 모두 띠고 있다.
무형검(無形劍)
☞ 검술 및 무공 상의 최고의 경지. 심검(心劍)의 최후의 경지.
검술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자신의 마음 속의 살기를 무형의 기운으로 만들어 갈고 닦을 수 있는데 이를 검의 형태로 만들면 무형검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마음 먹은 대로 마음 속의 검이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한다.
무형지기(無形之氣)
☞ 무형검이 내뿜는 기운.
형체도, 중량도 없기 때문에 공격대상은 미처 느낄 새도 없이 공격당하고 만다.
☞ 복마검법(伏魔劍法)
공동파의 비전 검법의 한 가지.
마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마외도의 무공에 극성이다.
신검합일(身劍合一)
☞ 검술의 최고 경지에 이르면 사람이 칼이 되고 칼이 사람이 되는 경지에 이른다고 함.
이보다 하나 더 높은 단계가 어검술임.
심검(心劍)
☞ 검술이 높은 경지에 달하면 수중무검 심중유검의 경지에 달하게 되는데 이를 심검이라고 한다.
심검의 최후의 경지는 무형검으로 알려져 있다.
양의검법(兩儀劍法)
☞ 무당 진산의 검법의 한 가지.
어검비행(馭劍飛行)
☞ 검과 하나가 되어 비행하는, 한계가 없어지는 검술 상의 경지.
어검술(馭劍術)
☞ 칼에 엄청난 내공을 불어넣어 손에 칼을 쥐지 않고도 마음 먹은대로 칼을 날리거나 돌아오거나 휘두르게 할 수 있는 전설상의 무술.
모든 무술 중에서 인간이 거의 도달할 수 없는 가장 최상위의 무술이라고 한다.
육합검법(六合劍法)
☞ 화산파의 독문검법.
육합을 이용한 검법으로 상대방이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방위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한다.
이기어검(以氣馭劍)
☞ 문자 그대로 기로써 검을 다루는 것.
내공의 힘을 이용해 손에서 떠난 검을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는 경지.
직도황룡(直道黃龍)
☞ 칼을 위에서 아래로 똑바로 내려치는 검법의 한 초식. 가장 평범한 초식 중의 하나이다.
태극혜검(太極慧劍)
☞ 무당 진산의 검법. 무당파 최고의 절기로 유명하다.
태산압정(泰山壓頂)
☞ 위에서 아래로 똑바로 내려치는 검법 초식의 한 가지.
태산을 눌러 찌그러뜨린다는 이름과는 달리 3류 무사도 시전할 수 있는 하류 무공이다.
태청검법(太淸劍法)
☞ 도가 비전 검법의 한 가지.
무당파 진산 검법이라고도 하며, 곤륜파 또는 아미파 검법이라고도 한다.
작가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팔방풍우(八方風雨)
☞ 여덟 곳의 방위를 비바람이 몰아치듯 공격하는 검법 초식의 한 가지.
그러나 이름과는 달리 3류 무사도 시전할 수 있는 하류 무공이다.
횡소천군(橫掃千軍)
☞ 중국에서 많이 쓰이는 검법 초식의 하나.
옆으로 후려치는 초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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