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편(醫術篇)
금창약(金瘡藥)
☞ 피부가 갈라진 상처에 바르는 약으로 지혈의 작용과 외상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내가요상술(內家療傷術)
☞ 내공을 이용해 내상을 치료하는 고도로 어려운 치료법의 하나.
내상(內傷)
☞ 경혈에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내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내공에 손상을 주지는 않고 스스로가 운기조식을 통해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내상이 무거운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내공으로 도움을 받거나 신단 영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치료가 곤란하며,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내공을 전부 잃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다.
요상단(療傷丹)
☞ 내상을 치료하는 단약.
진기요상(眞氣療傷)
☞ 진기로 내상을 치료하는 치료술.
고도의 의학적 지식과 막강한 내공이 없으면 할 수 없다.
추궁과혈(推宮過穴)
☞ 내공으로 혈도를 문질러서 내상을 치유하는 방법.
시전자에게는 막대한 내공의 소요가 있으며, 정확한 점혈과 알맞은 시간, 충분한 공력이 조화되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다.
또한 이 방법을 시전할 때는 상대방은 내공을 운용해서 반발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방법은 반드시 피부를 직접 맞대고 시전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추궁과혈을 시전하는 도중 혈도의 위치를 조금이라도 틀리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무협소설에서는 이 추궁과혈의 치료술이 많이 나오는데, 특히 여인을 치료하는 부분이 감초처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화타(華陀)
☞ 중국 후한 때의 명의. 안휘 출생.
침구, 마비산을 사용하여서 치료를 하였다.
백 살에도 정정하였고, 조조의 시의가 되었으나, 후에 그의 노염을 사서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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