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도덕경이란 노장사상의 골격이며 근간이 되는 참고서로 알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심오한 철학적 사상에 대한 서술이므로 될수있다면 간략하게 저자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여러가지 상황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부연설명을 더한 책자이기도 하지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것처럼 노장사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바는 '중용의 덕'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덕경은 있음과 없음 그리고 길거나 짧은것 그리고 높거나 낮은것에 진정한 차이가 없으며 인간은 스스로 오롯 해야하며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인간의 의해 양극단으로 구분된 세상에 대한 이해와 편견으로 스스로 모순에 빠지지 말것을 종용합니다. 잘못된 사상은 어긋나버린 시작에연유한다고 할까요? 그것은 즉 잘못된 상식들로 자기자신의 방벽을 세우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것이 신념이며 신념이야 말로 인간이 진정 지켜야만할 가치라고 굳게 믿고 행동하게 하는것에 대한 비판이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진것 같군요. 요는 어째서 노장사상의 위대한 철학적 고전이 무협소설에서 말하는 '무'의 근간이 되는지 알기가 어렵다고나 할가요... 깨닳음이란것이 오의에 이르면 결국은 모두가 동일하다고는 해도 태생부터가 다른종자일진데 어째서 이런식의 연결이 가능한것인지... ㅡ.ㅡ;; 뭐 그렇다는 겁니다...
결국 작가의 설정이죠. 武의 궁극이 님이 말한 것처럼 '있음과 없음 그리고 길거나 짧은것 그리고 높거나 낮은것에 진정한 차이가 없으며 인간은 스스로 오롯 해야하며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인간의 의해 양극단으로 구분된 세상에 대한 이해와 편견으로 스스로 모순에 빠지지 말것을 종용합니다' 라는 이치를 담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왜 연결이 안되나요??? 대부분 무협 소설의 武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게 최고의 武다 라는 식이던데... 그리고 님이 마지막에 '깨닳음이란것이 오의에 이르면 결국은 모두가 동일하다고는 해도 태생부터가 다른종자일진데 어째서 이런식의 연결이 가능한것인지' 님의 일방적인 사고방식인듯. 전 충분히 연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위자연과 무협에 나오는 도가 무학이 추구하는 최종적인 武(작가분들의 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자연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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