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무협백과

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Comment ' 10

  • 작성자
    Lv.3 Caffeine
    작성일
    04.11.01 00:27
    No. 1

    도덕경이란 노장사상의 골격이며 근간이 되는 참고서로 알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심오한 철학적 사상에 대한 서술이므로 될수있다면 간략하게 저자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여러가지 상황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부연설명을 더한 책자이기도 하지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것처럼 노장사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바는 '중용의 덕'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덕경은 있음과 없음 그리고 길거나 짧은것 그리고 높거나 낮은것에 진정한 차이가 없으며 인간은 스스로 오롯 해야하며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인간의 의해 양극단으로 구분된 세상에 대한 이해와 편견으로 스스로 모순에 빠지지 말것을 종용합니다. 잘못된 사상은 어긋나버린 시작에연유한다고 할까요? 그것은 즉 잘못된 상식들로 자기자신의 방벽을 세우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것이 신념이며 신념이야 말로 인간이 진정 지켜야만할 가치라고 굳게 믿고 행동하게 하는것에 대한 비판이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진것 같군요. 요는 어째서 노장사상의 위대한 철학적 고전이 무협소설에서 말하는 '무'의 근간이 되는지 알기가 어렵다고나 할가요... 깨닳음이란것이 오의에 이르면 결국은 모두가 동일하다고는 해도 태생부터가 다른종자일진데 어째서 이런식의 연결이 가능한것인지... ㅡ.ㅡ;; 뭐 그렇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냉면철담
    작성일
    04.11.03 00:42
    No. 2

    글쎄요!
    caffeine님은 너무 어렵게 보실려고 하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 caffeine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란은 말 그대로 무협에 대한 자료를 모아
    놓은 자료실입니다.
    자기생각을 표현하시려면 다른 곳을 찾으셔야 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해솔
    작성일
    04.11.16 17:14
    No. 3

    결국 작가의 설정이죠. 武의 궁극이 님이 말한 것처럼 '있음과 없음 그리고 길거나 짧은것 그리고 높거나 낮은것에 진정한 차이가 없으며 인간은 스스로 오롯 해야하며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인간의 의해 양극단으로 구분된 세상에 대한 이해와 편견으로 스스로 모순에 빠지지 말것을 종용합니다' 라는 이치를 담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왜 연결이 안되나요??? 대부분 무협 소설의 武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게 최고의 武다 라는 식이던데... 그리고 님이 마지막에 '깨닳음이란것이 오의에 이르면 결국은 모두가 동일하다고는 해도 태생부터가 다른종자일진데 어째서 이런식의 연결이 가능한것인지' 님의 일방적인 사고방식인듯. 전 충분히 연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위자연과 무협에 나오는 도가 무학이 추구하는 최종적인 武(작가분들의 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자연과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고양이
    작성일
    05.03.27 12:26
    No. 4

    감사히 쓸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kura
    작성일
    05.04.13 01:19
    No. 5

    도덕경의 일부만 해석해보면 자기자신이 살아가면서 아집을 만들지말고 여러가지을 볼수있는 마음을 가지라는 말이에요 ^^
    도덕경은 싶개보면 시운 하나의 이야기고 어렵개보시면 한업시 어려운 학문이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의서생
    작성일
    05.05.06 12:38
    No. 6

    구라님의 말이 옳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벽계
    작성일
    05.08.21 03:31
    No. 7

    Caffeine도덕경은 도가의 경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중용, 조화를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곁가지는 다르지요. 문과 무는 분명 다르니까요.

    하지만 그 줄기까지 다른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개 도덕경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주인공들은 도가의 무인이었던걸로 압니다.

    그런 이유로 도덕경이 깨달음에 도움을 준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디텍티브
    작성일
    05.10.03 18:36
    No. 8

    도덕경은 경전이지요.
    무협에서 이를 인용한 것은 쉽게 예를 들어 성서(Bible)의 내용을 가지고 무(武)라는 것의 근본으로 택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고요. 노장사상은 동북아 사람들의 사상적인 기반이 되는 철학입니다. 서양에서의 기독교 사상처럼 말이죠. 따라서 무에 대하여 심오한 것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던 작가들에겐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겠죠. 뭔가 있는 듯하면서도 대중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고, 무(武)라는 것의 설정에도 딱딱 들어맞고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백고무신
    작성일
    06.03.03 13:42
    No. 9

    경전은 경전이고 무공은 무공인데 서로같이 연결하면 또 어떻고....
    굳이 이런걸 따져서 뭐할라고요..
    무협이 재미있고 통쾌하면 되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08.08.11 21:56
    No. 10

    후후후...무당파에 관해서 쓰고 있는데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잇힝~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