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화주의와 조선황제 사상

중국 대륙에서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지배를 당한 후에

명나라까지의 중국적 전통 사상을 우리 조선이 이어받게

되었다는 사상입니다.

이것이 조선중화주의입니다.

조선 노론파가 주장했고 이용후생을 주장했던  북학파도 이런

사상을 주장했습니다.

아뭏든 고종은 황제라고 칭했습니다.

이것은 중국 전통적 대륙의 정통성이 우리나라 조선에 이어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명나라를 끝으로 전통적 중국이 멸망했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고종은 황제로 칭했습니다.

[미냥]

저기...그렇다면...붕당정치의 정점기인 영,정조기에 그리 칭하지 않고...왜...1897년에까지 이르러서야..황제라 한건가요?

[소무아]

거기에 대해서 나도 의문점이 있기에 아뭏든이라는 말을 썻습니다.

[소무아]

추정컨대 청나라의 눈치를 보다가 청나라가 약해진 틈을 타서
황제라고 칭했던 것도 같습니다.
조선은 청나라를 중국정통황조로 인정을 안하고 있었지만 강대국이라 그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청나라가 약해지자 일본도 청나라를 넘보죠.

[하오배왕]

조선이 왕조 였던건 쓸데없는(있기도하지만)황제의 칭호보단 실리를 얻기위해 왕조를 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외국의 사정보단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건 국내에서 황제칭호를 쓰는것이 일본이나 청 서구열강과 대등 하기 위해서가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