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白虎]: 사신(四神)의 하나. 세계의 서쪽 방위 끝에서 존재하며, 서방을 관장하며 지키는 신이다. 서쪽 방위에 사는 모든 신령, 신선, 인간, 요괴, 정령들을 다스리며 적으로부터 지킨다.
흙과 토지와 대지와 태풍, 바람의 속성들을 모조리 관장하는 백호는 그 모든 힘을 총책임하며 다스린다. 백호는 하늘을 마하의 속도로 달리는데, 백두산이나 설원에 사는 백호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사신 중에서 가장 용맹하며 창공과 육지 모두에서 마하의 속도로 질주하는 빛의 속도를 지녔다고 한다.
주작이나 청룡 등 다른 사신이 서쪽 방위를 침공하면 여지없이 공격을 한다고 한다. 사신들이 이렇듯 전쟁을 할 때면 지상에는 각종 여진이나 지진, 자연재해, 폭풍우, 풍랑 등의 이변이 일어나 지구가 혼란스러워 진다고 한다. 또한 사신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불사신이라, 아무리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기 때문에 그 불사신들인 사신들이 서로 전쟁을 할 경우 전쟁은 영원토록 끝이 나지 않는다.
청룡과 함께 가장 호전적인 사신에 해당한다.
주작[朱雀]: 사신(四神)의 하나. 세계의 남쪽 방위 끝에서 존재하며, 남방을 관장하며 지키는 신이다. 남쪽 방위에 사는 모든 신령, 신선, 인간, 요괴, 정령들을 다스리며 적으로부터 지킨다.
주작은 온 몸이 활활 불타는 불사조의 신인데, 봉황이 천 년의 혹독한 연단을 끝내면 마침내 주작으로 진화한다고 한다. 봉황 자체로도 강력하며 여러 도술을 부릴 수 있었지만, 봉황이 천 년의 연단을 거치면 온 몸이 불덩이로 변해 말그대로 불타는 새가 되어 '불사신'이 된다고 한다.
한자 그대로 주작은 불과 화염을 관장하지만, 화산, 가뭄, 용암 등 불의 속성을 가진 모든 각종 재해들까지 관장하고 있다. 그래서 주작의 주변에 가까이가기만 해도 용암에 발을 디딘 것처럼 온 몸이 불타서 녹아버리거나 재가 된다고 한다. 감히 미천한 것들은 접근할 수 없는 셈이다.
청룡이나 백호 등 다른 사신이 서쪽 방위를 침공하면 여지없이 공격을 한다고 한다. 사신들이 이렇듯 전쟁을 할 때면 지상에는 각종 여진이나 지진, 자연재해, 폭풍우, 풍랑 등의 이변이 일어나 지구가 혼란스러워 진다고 한다. 또한 사신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불사신이라, 아무리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기 때문에 그 불사신들인 사신들이 서로 전쟁을 할 경우 전쟁은 영원토록 끝이 나지 않는다.
특히나 주작은 청룡의 맞수로도 유명한데, 두 신수의 거주지가 가깝기 때문에 특히나 이 두 사신은 자주 전쟁이 일어난다고 한다.
황룡[黃龍]: 일방적으로는 사신, 이지만 실제적으로는 황룡까지 포함해서 '오방신'이라고 일컫는다. 사신들은 서로 전쟁을 하기 때문에 계급을 인정하지 않으나, 황룡은 사신들의 대장. 즉, 신들의 왕이다. 다른 사신들이 항상 전쟁을 불사하는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반면, 황룡은 선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세계의 중심에 존재하며 다른 사신들이 전쟁을 하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사신들의 전쟁은 지상에 각종 자연재해와 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에 황룡의 역활이 그만큼 중요하다.
황룡은 청룡보다 강하며, 황색의 찬란한 용이라고 한다. 모든 용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용. 즉, 용신에 해당한다.
사신들이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신이긴 하지만, 전부 다 연합해 황룡과 전쟁을 해도 이기지 못할 정도니 얼마나 황룡이 강한지 알 수 있다. 황룡은 세계의 중심뿐 아니라 다른 사신들까지 지배하며 통솔하고 관장하는 신으로도 유명하다. 따라서 그 강력함은 고대 중국 황제들의 권위의 상징이기도 했다.
청룡[靑龍]: 사신(四神)의 하나. 세계의 동쪽 방위 끝에서 존재하며, 동방을 관장하며 지키는 신이다. 동쪽 방위에 사는 모든 신령, 신선, 인간, 요괴, 정령들을 다스리며 적으로부터 지킨다.
주작의 맞수로 유명한데, 주작이 남쪽 끝에서 살기 때문에 영토 확장을 위해 청룡의 거주지인 동쪽으로 자주 군대를 몰고 침공을 해오기 때문이다. 청룡과 주작 두 사신 모두 성격이 굉장히 호전적이기 때문에 한치의 물러남도 없으며, 청룡은 주작과는 정 반대의 속성들을 관장하는데, 비와 폭풍우, 물, 바다, 우뢰와 번개 등을 관장하기 때문에 둘의 전쟁이 더욱 거셀 수 밖에 없다.
역시 주작이나 백호 등 다른 사신이 서쪽 방위를 침공하면 여지없이 공격을 한다고 한다. 사신들이 이렇듯 전쟁을 할 때면 지상에는 각종 여진이나 지진, 자연재해, 폭풍우, 풍랑 등의 이변이 일어나 지구가 혼란스러워 진다고 한다. 또한 사신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불사신이라, 아무리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기 때문에 그 불사신들인 사신들이 서로 전쟁을 할 경우 전쟁은 영원토록 끝이 나지 않는다.
가장 호전적인 사신이기도 하다.
현무[玄武]: 사신(四神)의 하나. 세계의 북쪽 방위 끝에서 존재하며, 북방을 관장하며 지키는 신이다. 북쪽 방위에 사는 모든 신령, 신선, 인간, 요괴, 정령들을 다스리며 적으로부터 지킨다.
현무는 다른 사신들 중에 가장 온화하고 덜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사신이기 때문에 전쟁을 가급적 피하는 성격이다. 따라서 다른 사신들이 서로 전쟁을 할 때도 그저 지켜보기만 한다고 한다. 현무가 직접 전쟁을 나설 때는 자신이 직접 타 신수의 영역을 침공할 때가 아니라 다른 신수들이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으로 침공해왔을 때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무가 호전성으로 똘똘 뭉친 사신들 중에서일뿐, 사신들을 제외하고 보면 현무도 굉장히 호전적인 성격에 해당한다.
현무는 설원과 협곡, 빙하지대 등의 추운 곳에서 거주하며 얼음, 우박, 눈 등의 속성을 관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현무의 주변에 다가가기만 해도 무엇이든지 얼어버린다고 한다.
역시 청룡이나 주작, 백호 등 다른 사신이 서쪽 방위를 침공하면 여지없이 공격을 한다고 한다. 사신들이 이렇듯 전쟁을 할 때면 지상에는 각종 여진이나 지진, 자연재해, 폭풍우, 풍랑 등의 이변이 일어나 지구가 혼란스러워 진다고 한다. 또한 사신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불사신이라, 아무리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기 때문에 그 불사신들인 사신들이 서로 전쟁을 할 경우 전쟁은 영원토록 끝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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