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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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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2.12.28 20:20
    No. 1

    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30 19:35
    No. 2

    확인.확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type
    작성일
    03.01.01 11:17
    No. 3

    금강님, 마비라고 하면 痲 자가 맞고 麻 자는 삼배옷의 재료에 해당하는 마자인데요, 어떤 것이 맞는지요.
    쓰신 것과 한자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1.04 19:25
    No. 4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했는데....
    제가 본 중국서적에는 모두 마가 삼베옷에 해당하는 그 麻자로 되어 있습니다. 한 두개면 오기일 수도 있는데 여러개의 책에서 모두 그런 형태라서 상당히 고민하다가 올린 겁니다.(그래서 한자정오1에는 올리지 않았지요.)
    제가 올린 자전에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심정적으로는 지금도 김홍일님 말씀대로 그쪽이 아닐까?
    하면서도... 글들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일단은 그리 따라가고 있습니다.
    만약 이에 반할 수 있는 어떤 전거를 누가 제시하신다면 매우 고맙겠고,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늦게 봐서 답이 늦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type
    작성일
    03.01.05 00:00
    No. 5

    감사합니다.
    저도 금강님 덕분에 많이 공부하게 되네요.
    그 동안 저는 일본에서 나온 책으로 공부를 해서 \'마\'자는 전부 마비 할 때 \'마\'자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한 번 중국쪽 원서도 구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영
    작성일
    03.01.17 02:17
    No. 6

    麻자는 명사일 때는 \'삼\', \'마\'(대마, 황마), \'삼베\' 등으로 쓰이고
    형용사로는 \'거칠다\'는 뜻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동사로 쓰이면 \'저리다\' \'마비되다(하다)\'는 뜻이 됩니다.(이 용례는 사전에도 나와 있습니다)
    아마도 麻에 있는 마비, 마취의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때는 痲자와 함께 통용되는데, 후대에 와서 痲風病(문둥병)이라는 용어가 생기면서 \'痲\'는 주로 이 질병과 관련된 용어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글자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아직 麻와 痲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만 중국에서는 \'마풍병\'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마비하다는 뜻으로는 麻자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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