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무공의 경지이지 무공 자체가 아니라고 하려면 '오기조원'이나 환골탈태 정도의 단어들을 말하는 것이지 답설무흔이나 초상비를 단지 그 경지다 라고 하긴 힘들것 같네요...
최초로 답설무흔이나 초상비의 무공을 만들어서 이름을 답설무흔(눈을 밟아도 흔적이 없다) 또는 초상비(풀잎을 밟고 날아가듯이 달린다)라고 지었다면 바로 그런 이름의 경공이 되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무공의 형태을 그대로 본뜬 무공 이름은 상당히 많습니다.
유명한 백보신권도 이름 그대로 100걸음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이고
허공답보는 허공을 천천히 걸어가는 모양의 특이한 경공인데 소설에 따라서는
그게 모두가 거쳐가야 하는 상급 경공술의 경지인것처럼 묘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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