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왜냐하면 육체하고 자아는 완전히 단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이란건 나 라는것을 인식한 자아가 주체가 되고 그 자아는 기억의 연속성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존재할수 있는 만큼, 기억에 작용되는 해마가 굉장히 많은 관여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회귀라는것은 명확하지 않은 기억의 집합체인 자아가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란건 이미 옛날 옛적 확실하지 않은 기억으로만 남아버렸다는 뜻입니다. 두뇌를 열어보면 또래답지 않은 기억량 때문에 해마가 일반인보다 발달되어 있을 지언정 경지가 함께하는 일은 드물다는 것이겠죠. 만약 경지가 함께 왔다거나 그러면 단순히 과거로 돌아간것이 아니라 또다른 가능성의 미래이다 뭐 대충 이렇게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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