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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의 정의

작성자
판트
작성
10.07.10 01:50
조회
3,231

단전(丹田)

의미:

①혈의 위치-관원(?元)、음교(?交)、기해(?海)、석문(石?) 등 네 개 혈의 위치는 복부 배꼽 아래에 있는데 이 부분을 모두 단전이라 부른다.

②인체(人?)부위에서는  양미간 사이를 상단전(上丹田)이라 부르고,심장 있는 곳은 중단전(中丹田)이라 하며,배꼽 아래를 하단전(下丹田)이라 부른다。

③도가(道家)에서는 인체의 배꼽 아래 삼촌 되는 곳을 가리킨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단전은 주로 인체 배꼽아래 삼 촌(三寸)되는 곳인 관원혈(?元穴) 주위를 가리킨다.

단전(丹田)이란 개념은 원래 도교 내단파(?丹派)의 정기신(精?神)을 수련하는 술어(??)이다. 현재 이미 각파 기공에 널리 인용되어 있다.

동의보감《????》, 선경《仙?》에 인용된 글은 단전이 있는 곳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단전의 공능(功能)을 또한 천술(?述)하고 있다.

“ 수해(髓海)라고 하는 뇌가 ,상단전이요,

  강화(?火)라고 하는 심장이, 중단전(中丹田)이며,

  배꼽 아래 삼촌 지점이 하단전이다.

하단전은 정(精)을 저장(藏)하는 곳(府)이요, 중단전은 기(?)를 저장하는 곳이며, 상단전은 신을 저장하는 곳이다,

옛 사람들은 정기신(精?神)을 삼보(三?)로 칭하였으며, 단전은 정기신을 저장하는 곳으로 보았으므로, 단전의 의의는 매주 중요한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단전을 생명의 근본으로 간주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수(意守)는 연공(?功)하는 사람이 자신의 몸 일부분이나 혹은 사물에 의념(意念)을 집중하거나, 또는 유지하는데 의식적으로 도와줌으로써 기공(?功)에 들어가거나 입정(?)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다.

또 이것에서 기초하여 발휘되는 의식은 성(性:여기서는 생명)을 움직일 수 있으며, 주된 움직임은 자신의 공능활동(功能活?)을 감지하고 조정하여, 양호한 효과에 도달하게 하는 연공 방법이며 과정이다.

의(意)가 단전을 지킨다(意守丹田)는 것은 연공하는 사람이 단전부위에 의념을 집중하거나 유지하는 연공방법이며, 많은 의수(意守) 방법 중의 일종이다.  

더욱 확실하게 말하자면, 이런 방법은 자신의 신체 부위를 의수(意守)하는 의수혈위법(意守穴位法)에 속한다.  그러나 실제 연공시에는 사람들은 의념을 단지 한 혈 위에서만 지킬 수 없다, 단지  혈의 위치를 중심으로 하여 일정 범위내에서 의수 할 수 있을 뿐이다. 이런 까닭으로 단전은 이와 같이  일정한 범위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

사람의 몸에는 비록 삼단전(三丹田)이 있다, 오단전(五丹田)이 있다 말하지만, 실제 연공시에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바, 의수단전(意守丹田)은 모두 하단전을 의수하는 것을 가리킨다.

옛 사람들은 하단전이 인체 생명활동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인정했다.

그래서 단전을 성명지조(性命之祖)”、생기지원(生氣之源) 오장육부지본(五?六腑之本)、십이경지근(十二?之根)、음양지회(??之?)、호흡지문(呼吸之?)、수화교회지향(水火交?之?),이라 불렀으며,   진기(??)가 오르내리고 열고 닫히는 요충지며, 모으고 뜨겁게 달구는 곳이며、진기를 모으고 저장하는 중요한 부위로 보았다.  

물론, 현대 해부학과 생리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하단전이 있는 부위에서 지금까지 특별한 형태나 공능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의수단전(意守丹田)을 통과하는 것은 연공하는 사람의 의식이 입정(入?)상태에 도달하도록 촉진해 주며,  치료에 효험을 얻게 한다는 것이 이미 실천적으로 증명된 바이다.

그 가운데의 메카니즘은 사람들에게 진일보하게 연구되고 열려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단전이 어느 곳에 있느냐는 생각은 동일하지 않다.  

수많은 기공가들은 단전이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이 있다고 인정한다.  

상단전은 니환(泥丸)이라 부르며, 머리 꼭대기 백회혈(百?穴)에 있다.

         어떤이는 양미간 인당혈(印堂穴)에 있다고도 한다.

중단전은  강궁(??)이라 부르며, 가슴 전중혈(?中穴)에 있다.

하단전은 배꼽아래 하복부에 상당히 큰 체적으로 있다. 하단전은 관원혈(?元穴), 기해(?海)혈, 신궐혈(神?穴), 명문혈(命?穴:명문혈은 등 뒤에 있으므로 착각인 듯하다 :역자주)등이 위치한다.

또 어떤 이는 단전은 배꼽 아래 있으며, 또 조규(祖?)라 칭하며,

또 어떤 이는 궈궐혈(巨?穴)이 중단전이라 말하기도 하며, 또 영태혈(?台)라 하기도 한다.

하단전은 발바닥 중심에 있는 용천혈(涌泉穴)이라 하기도 하여, 그 말하는 바가 다르다.

옛 사람들은 단전은 전신을 자양(滋?)하는 중요한 부위로 인정했으며, 그래서

“불은 백체를 모두 따뜻하게 할 수 없고,물은 장부(臟腑)를 모두 윤이 나게 할 수 없다.

단전은 전신의 생명과 관계가 있으니, 그 중 하나만 끊어져도 즉시 죽음에 이른다, ”

라고 말한다.

상단전: 백회혈에 있다. 또 니환궁(泥丸?)、승양부(升?府)、곤륜정(昆??)、영태(?台)  등으로 불리는데, 도가에서 가리키는 바 명칭은 매우 많아, 각자 명명해도 될 정도로 수많은 설들로 분분하다.  그러나 뇌를 지칭하는 설이 많다.

그중에 현관(玄?:관문)은 두 눈, 두 눈썹, 이마, 코뼈에 열십자를 그어 그 중간 지점에 있다고 가리킨다. 도가는 이것에 대해 십분 중시하며,  입도지문(入道之?)으로 인정한다.

혹은 일반적으로 기공의 기초라고 가리키는 천지영근(天地?根)이며, 조규(祖?:근본되는 요점)요, 조기(祖?:근본되는 기)며, 지극히 보배롭고 귀한 것으로 인정한다.

상단전은 독맥이 순행하는 길이며, 양성(?性) 속하여, 양기가 집중되는 곳이며, 신(神)을 저장하는 장소요, 의식활동을 주관하는 신경중추가 있는 곳이다.

연공하여 입정(入?)하는데 주요한 부위이다.

상단전의 작용은 신경계통을 단련하여, 자신의 의식활동을 통제, 조절하며, 신경중추를 증강하여 몸 전체의 대사기능을 억제한다. 따라서 저장할 수 있는 능력효과 발휘한다.

이것은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정력을 쌓고 질병과 싸우게 하여, 건강을 획득하게 한다. 그래서 연공 후는 체력이 증강됨과 정력이 충만하게 넘치는 느낌을 갖는다.

중단전은 흉부에 있다.

하단전:

즉 보통 단전이라 부르는 곳이다. 배꼽아래 있고, 혹은 기해혈을 칭하기도 한다, 생명을 저장하는 곳이다  연공시에 기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부위이다. 그 작용은 체액계통을 단련하고, 체내의 능력을 격발하고, 조절함으로써 체액 순환을 충실히 하며, 몸 전체의 대사기능을 높여준다. 이것은 인체의 하원(下元)을 충실히 하여, 조쇠(早衰)를 방지하고 건강한 몸을 오래 유지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역대 기공가들의 대부분 주장은 하단전을 의수(意守)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인체의 생명 활동과 관계되는 가장 밀접한 곳이기 때문이다.

인체 중 심장에 위치한 단전은 임맥(任?)、독맥(督?)、충맥(??) 등 삼맥경(三??)의 기가 운행되는 기점이며, 십이경맥도(十二??) 모두 직접,간접 단전을 통과하여 본경(本?)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본장(本?)으로 돌아 들어간다.

하단전은 진기가 오르고 내리며, 열리고 합해지는 기지(基地)이다. 또한 남자의 정(精)을 저장하고, 여자의 태(胎)를 기르는 곳이다.

난경《??》이라는 책에 이르기를 하단전은:

“性命之祖,生?之源,五?六腑之本,十二??之根,??之?,呼吸之?,水火交?之?。”

그래서 기공가들은 대부분 하단전을 단련하고, 진기를 모으고 저장하는 중요한 부위로 여긴다. 사람의 원기는 신(?)에서 발원하고, 단전에 저장하며, 삼초지도(三焦之道)를 빌려 전신을 주류(周流)하여, 오장육부를 움직이는 공능활동을 한다.

인체의 강약, 생사존망은 모두 단전원기(丹田元?)의 성쇄(盛衰)에 달려있다. 그래서 양생가들은 모두 단전원기를 보양(保?)하는 것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전원기가 충실 왕성하면, 인체의 잠력(?力)을 조절하여 움직일 수 있고, 진기가 전신을 순환 운행하게 할 수 있다.

단전을 의수(意守)하면, 음양을 조절할 수 있고, 심신(心?)을  소통시킬 수 있으며,  진기가  팔맥(八?)에 충실 , 원활하게 통하게 할 수 있으며, 선천생리(先天生理) 기능을 회복하여 신체의 건강 장수를 촉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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