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검성틀렸어요. 솔직히 우화등선을 신 아래로보는 도가관의 입장에서는
검신(劍神) 검선(劍仙) 검성(劍聖) 검황(劍皇) 검제(劍帝) 검왕(劍王) 검군(劍君) 검성(劍星) 검룡(劍龍) 검귀(劍鬼) 검치(劍痴) 검객(劍客) 이렇게 잡는게 마땅할지도 별성나 용룡자는 후기지수에 붙인다랄까?
아, 먼가 잘못이해한게 있었군요. 여기서 제 설정은 후대 중국 그러니 당시대 이후라 하는게 맞을겁니다. 도가가 번성한건 더 후대의 이야기니. 여하튼 뒤로 가면 검선이 앞서는 시대가 오죠. 도가사상이 중원을 지배하고 있을 때 신선=신 이다라고 생각할정도로 높죠.
당장 황제는 삼청에 들지도 못하지만 도가의 창시자 태화노군은 신으로 숭배되죠. 물론 인간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대라천에는 오르지 못하지만...
황제라는 어원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중국 하왕조 이전에 농사를 전했다는 신농씨나 복희씨 그런사람들이 있던 갑골문자 이전시대에 저 멀리 동쪽에 치우라는 악마가 살았는데 그 치우가 중원의 사람들을 못살게 굴자 헌원이라는 하늘의 아들이 치우를 퇴치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은 안나지만 그 헌원 즉 하늘의 아들이라는 사람이 스스로를 황제라 칭하며 자신을 천자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은 권력자들은 황제라 칭하고 스스로를 천자라 불리기를 원했고 왕이라는 칭호는 사람들중에 최고라는 칭호로 황제가 하사한 칭호 입니다 그래서 중국사람들이 검선보다 검황을 더 높이 쳤을겁니다 물론 근대로 오면서 바뀌었을수 있다는 말엔 공감하지만 황제라는 칭호는 중국인들에게 있어 단순히 지배자를 뜻하는 말이 아닌 관계로 검황>검선 론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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