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읽다보면 흔히 접하는게 바로 內功(내공)과 外공(외공)이라는 겁니다.
內功(내공)과 外공(외공)을 논하는 것으로 내공은 몸의 자아완성으로 이룩하려는 것입니다.
내공은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변혁하여 혼연일체를 가꾸려 하는 가르침입니다.
이런 내공의 궁극은 바로 탈태환골인 것입니다.
신체의 조화는 모두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악한 마음을 변혁하여 청청 무구하고 올바르고 현명하고 강한 마음으로 변혁하여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변혁하여 혼연일체를 이룩하려는 것이 내공인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外功(외공)은 신체의 피부껍질에 의지하여 신공(神功)을 이룩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외공을 이룩하게 될 때 그 법칙은 반드시 원인으로부터 결과를 이룬다는 일정한 흐름이 있는데 그것을 자신의 몸 자체 속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 內功(내공)인데 반하여 외공에서는 전혀 그것을 설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외공에서는 모두가 혹독한 단련에 의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외공의 궁극은 금강불괴인 것입니다.
금강불괴 속에는 방대한 외공경문(經文)이 있습니다.
무공에 대한 수많은 무경에 오랫동안 피부를 단련하여 한 단계씩 올라가서 금강불괴를 이루어야한다고 설하였습니다.
금강불괴라는 것이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몸을 아주 단단한 금속인 다이아몬드처럼 만드는 것이 바로 금강불괴라는 것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muhupin/EC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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