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엇습니다.
갑작스레 몸이 않좋아져서 병원에 입원도 하고 다니던 회사도 관두고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꾸준하게 일주일에 두어번은 이란에 찾아오도록 하겟습니다.
전장錢莊
중국의 구식 상업금융기관이다. 남송南宋의 태방兌房, 명나라의 전점錢店, 전애錢涯에서 유래하여 은과 동전의 교환업무를 맡아보던 곳으로, 청나라에서는 전포 또는 은호銀號라고도 하였다. 19세기 초 이후 전표, 은표, 회표 등의 교환권을 발행하고 전은의 예금, 대금, 환어음을 다루는 등 거의 모든 은행업무를 취급하였다. 근대 은행이 설립된 후에도 신용에 따른 손쉬운 융자와 더불어 오랜 중국의 생산 형태와 결부되어 번영하였다. 그러나 중국정부가 성립된 후 투기적 활동이 금지되었으며 공사합영화와 생산부문에 대한 투자가 추진되어 1953년 대부분 소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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