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원상인(覺元上人) - 원나라때의 고승(1522∼1566)으로 어려서 소림사에 입산하여 홍은선사(洪隱禪師)에게서 권법과 검술을 익혔다.
양이제(梁이帝)때 달마께서 동래(東來)하여 소림사(少林寺)에서 역근세수이경(易筋洗隨二經)과 십팔나한수(十八羅漢手)를 전한 것이 체계적인 소림무술이 되었습니다.
이후 백옥봉(百玉鳳)의 용, 호랑이, 표범, 뱀, 학의 오권(五拳)과 소림무술의 달인인 각원상인이 십팔나한수에 칠십이수(七十二手)를 더하여 백옥봉과 수련하여 백팔십수(百八十手)의 권법 대계를 이루었으며, 소림사에는 각원이 정한 소림십계(少林十戒)가 전해진다.소림 십계란 무술 수련으로 인한 여러 폐단을 일소하기 위해 반포했다고 전한다.<계율십계(戒律十戒)>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고 절제, 자비심, 공경, 겸손, 온화, 정직, 약한 자를 도울 것, 인내와 구도(求道)의 마음, 우정 등을 지키도록 강조했다
※ 참 고 : 상인이라는 말은 남자중의 높임말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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