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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BlueWind..
작성
05.09.03 02:45
조회
5,970

  제가 이런 안내글을 적은 이유는 저의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작가 분들께서 애써 적어놓은 문서들을 사고로 소실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되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여기에 적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모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고 판단했기에 적는 것 이니 가급적 태클을 사절하겠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께서 쓰시는 메모장(Notepad)와 한글(워디안제외)를기준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메모장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모장은 그 프로그램자체가 그냥 문자로만 문서를 작성할때 많이 쓰이는 기능자체는 좀 떨어지지만 간편하고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상당히 범용성있게 사용되는 것 입니다.

  일단 메모장을 작동시키고 메모장에서 문자키를 하나이상 누르게 되면(이경우 먼저 이름을 부여해서 저장하지 '않은' 경우)윈도우폴더나 윈도우에 속해있는 Temp(임시)폴더내에 약 6~8자의 영문과 숫자가 조합된 임시텍스트파일(이하 임시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이 임시파일은 메모장프로그램이 입력,수정,삭제를 위해서 말그대로 임시로 만드는 파일입니다. 이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메모장프로그램을 사용도중 컴퓨터가 꺼지는 경우 입니다. 이경우는 매우 잦은 것으로 이때에는 임시 폴더안에서 가장 최근에 만든 텍스트 파일을 찾으시면 됩니다.

(찾기F3의 시간 옵션으로 찾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많은면 약2~3줄 정도만 잃고 남은부분은 자동저장이 되어있을 겁니다.

그 다음 경우는 실수로 지우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는 무척 당혹스러운 경우로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지통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밖에는 별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휴지통기능을 쓰지 않고 있다가 실수로 지우게 되면 참 곤란해지는데 그런 일이 생긴다면 도스용 프로그램파일이 필요하게 됩니다.예전 도스 시절에 상당히 잘알려진 Undelete같은 이와 유사한 도스용이나 윈도우용프로그램이 필요하게됩니다.

그나마 이렇게 해서 문서 파일을 복구하면 다행이지만 이것 또한 되지않는다면 그건 이미 싹 날아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우는 만들어 두었던 파일에 손상이 가서 읽을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경우가 가장 난감한 경우인데 일단 메모장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저장후종료를 선택하게 되면 임시폴더 안에있는 임시파일은 십중 칠팔정도는 자동 삭제가 되기 때문에 대체파일을 구할수가 없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천상 손상이 간 파일을 복구할수 밖에 없게 되는데 인터넷으로 잘찾아보시면 몇가지 파일복구용(정확히는 하드디스크의 손상부위을 땜빵하는)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들로 복구를 하면 양호한경우 문서의 일부분만 사라지고 남은 대부분은 건질수있지만 이것으로도 복구를 못한다면 십중 팔구는 몽땅 날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텍스트파일은 그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서 이런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에 가능하면 필히 각 챕터나 부분별로 나누어서 저장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니면 압축을 해두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압축파일은 어지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압축프로그램 내에서 어느정도는 복구를 할수있고 상대적으로 크기도 작아서 손상을 입을 확률이 떨어지기때문 입니다.

두번째는 한글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워디안을 제외한 것은 제가 워디안을 써본적이 없어 잘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일단 기본적으로 문서파일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것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문서파일이 좀 손상되도 그부분만 글자가 깨지거나 오류를 발생시키고 그 외의 부분은 문성설정이나 문단설정등에서 오류가 날수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문자를 읽는데는 별 문제가 없죠. 하지만 문서를 아예 읽을수 없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일단 한글로 문서를 만들기 시작하면 한글이 있는 폴더나 임시폴더에 '숨김'속성의 파일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추가,수정,삭제등을 위한 파일로 계속 끊임없이 현 문서의 상태와 같게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정전이나 기타 다른상황들로 부터 문서를 보존하기 위한것으로 컴퓨터를 다시 작동시켜서 다시 한글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자동으로 나오게 되죠. 이것이 손상될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 파일은 이것에 해당하는 문서를 정상종료 하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물론 작업관리자(프로세스)에서 종료해도 없어집니다.) 그 다음은 문서를 저장하여 해당 문서를 정상적으로 가지게 되는 문서파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궂이 설명이 필요없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래의 문서를 수정후 저장하게 될때(옵션에서 백업파일을 해제하지 않은경우) 만들어지는 백업파일(.bak)파일이죠.이건 한글이 있는 폴더나 임시폴더, work폴더, 그리고 본래의 문서파일이 있었던 폴더중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새로 또 수정하면 또다시 백업파일이 생기고 기존의 백업파일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한글문서파일이 망가지면 다시 건질수 있는 수단은 백업파일과 백업파일이 만들어지면서 자동삭제된 백업파일, 그리고 맨처음 설명한 임시파일입니다. 백업파일은 다 아시겠고 자동삭제된 백업파일과 임시파일은 어떻게 쓰느냐고 하신다면 Undelete같은 것을 사용해서 노가다로 파일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해서 살리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이 Undelete같은 것을 사용하여 살리면 두 삭제된파일중 하나정도는 건질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물론 컴퓨터를 종료했다가 다시 작동시킨다면 불가능할 확률이 올라가겠지요.

  이렇게 위에 설명드린 것을 한번쯤 잘 읽어보시고 잘 활용해 주셔서 갑작스런 사고에 실의하게 되지 않았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여기에는 컴퓨터의 하드가 큰손상을 입은경우와 같은 하드웨어적인것들은 넣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그런 경우들은 서비스 센터에 문의를 하시는 것이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작가분들 화이팅!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 Bara
    작성일
    05.11.19 02:51
    No. 1

    미리미리 백업해두는 습관이 필요하죠 :)

    3.5''디스켓 아니면 USB메모리, 정기적으로 메일계정에 백업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좀 귀찮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수마살
    작성일
    06.02.08 14:54
    No. 2

    감사합니다.
    저 글쓰다가 글날리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7.07.23 04:40
    No. 3

    유익한 조언입니다. 그런데
    ㅠ ㅠ

    혹시 CRC 오류에 대해서 아십니까?
    디스켓이 안 읽어진다는...
    다 잃고 허탈하게 해탈하고 있다가
    전에 뭣도 모르면서 동시저장을 설정해 놓은 게 있어서 겨우 살았습니다. CRC 오류가 뭔지 검색해서 설명을 읽어봐도 너무 어렵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7.07.31 14:59
    No. 4

    3 人言可畏 //
    보통 디스켓을 사용할때 디스크의 표면에 흠집이 생겨서 데이터를 읽을수 없는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디스켓이 외면받죠.
    이러한 경우에 CRC에러가 생깁니다.
    아마 cannot read record 였던가? 하여튼 그렇죠 ^_^;;;
    이경우에는 포맷해야하죠... 못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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