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 관련된 자료를 올리는 곳
언어를 새로 만드는 것이니 재밌겠네요.
세계관을 새로 창작하는 거와 같은 수준의 난이도가 있을 거라 봅니다.
톨킨도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쓰면서 요정언어를 만들었고,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했었죠.
물론 직업이 영어학/영문학 교수였으니 일반인보단 쉬웠겠습니다만.
저도 고구려인과의 접촉 때 고구려 말을 등장시켰습니다.
고구려어가 아니라 고구려 말인 것은 현재 한국어와 완전히 다른 계통의 언어가 아니라 계승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거의 자료가 없는 고구려 말이라 힘들었고 여러 자료를 겨우 찾아 참고했는데, 그 때가 소설을 쓰던 기간 중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부디 새로운 언어 하나를 만들어 상상의 폭을 넓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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