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계열 소설을 쓰고 있는데 초능력의 종류를 알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초능력의 수가 썩 많지가 않아서 거의 억지 맞추기로 소설을 쓰고 있는 중이라서

초능력자의 종류를 분류하고 싶은데 썩 찾기가 쉽지 않네요.하하하.

[우유중독자]

염력 : 마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힘
독심술 : 상대의 마음을 읽는 힘
투시 : 내부를 보여주는 시각
마인드컨트롤 : 상대의 마음을 조종한다.
브레인컨트롤 : 상대의 뇌를 조종한다. 조종당하는 자는 자신의 의식이 있지만 조종자에게 몸의 자유를 빼앗긴다.
유체이탈 : 영혼과 몸을 분리하는 능력
사이코매트리 : 상대의 과거를 읽는 초능력
공중부양 : 공중에 뜨는 기술

일단 초능력도 개인 창작으로 하면 안되나요? 철처럼 단단한 몸이나 체내에 강력한 전류를 가지거나 그런 식으로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건가요?

[金高木丁]

'돌격 남자훈련소'라는 만화를 보면 초능력은 아니지만 초능력에 필적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참고가 될듯(열혈물임;;;)

[범과같이]

위의 우유중독자님과 많이 겹치긴 하지만...

사이코키네시스(혹은 염력) : 초능력 중, 가장 써먹기 편한 물리적인 초능력입니다. 말그대로 생각만으로 물리적인 힘을 구사하는 능력입니다. 워낙 광범위한 것이기 때문에 소설에 사용하자면 제약이 많이 필요한 종류지요.

텔레포트(혹은 순간이동) : 흔히 판타지에서의 그것과 같은 것입니다. 특정 좌표로 자신 혹은 타인을 이송시키는 것이지요. 잘만 이용하면 이 능력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코메드리 : 작게 보자면 사물의 기억을 읽는 것이지만, 크게 보자면 생명체의 기억까지 읽어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생각이 아닌 그 생명체가 격었던 객관적인 상황만 말이죠. 물리적인 힘은 0에 가깝지만 가히 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써먹기 좋은 초능력이지요. 하지만,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제 정신을 유지하며 살기 힘들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꽤나 다양하죠. 이런 것은 워낙 종류가 많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유중독자님이 말했듯이 기존의 것을 참고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도 좋겠지요 ㅎㅎ

[판트]

이카식 컨트롤러-기억을 조정하는 능력

카르마컨트롤러...-인과의 조종자.(주신도 인과의 틀을 못벗어나는데 말이죠)

[아저씨냄새]

예전에 제가 생각했던 초능력은 마법과 비슷하나 아무런 제약없이(주문, 마나, 수인등) 자유자제로 다루는, 그러나 딱 한가지 마법(이랄까, 한가지 능력에만 한정이라고 해야겠죠)에만 한정된 그런걸 생각했었죠.

예전 마룡전쟁에서 악당들이 초능력자들 이였던것 같던데. (초능력 수사대가 더 자세히 나와있겠지만 안읽어봐서...) 중력, 어느 공간에 한정해서 규칙을 노트에 적으면 공간안에선 절대적인 능력이 기억나네요.

[적안왕]

우선 일정 공간 1개 층에 대해 규칙에 위해되면 죽는 능력이 있었고, 공간을 자유로이 다루는 능력, 힘이 증가하는 능력, 불사체가 되는 능력(독인이기도 했죠.) 등 마오의 분열체들의 능력은 십인십색이었죠.
그리고 소유의 마오 궁극의 능력은 '소유'였죠.
자신의 정신력보다 약한 모든 존재를 소유 가능하다. 정도였나요?

[피곤한赤火]

창작하기나름..

[hsjam]

예지몽:초능력자라면 기본으로 가져야 한다고 생각되는 능력입니다..
그러니까 예지몽은 꿈속에서 미래의 일을 미리 경험해보는 겁니다(제가 자주 경험했던 일)

[고디체]

가볍게 얘기해보자면...
사이코키네시스(텔레키네시스), 제노글로리(이거 서프라이즈에...), 사이코맨시(Psychomancy),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 고르고나이즈(Gorgonize 고르곤의 전승에서 파생. 석화...정도네요.), 하이포노시스(Hyponosis, 최면술, 이거 초능력?), 파이로키네시스(Pyrokinesis, 발화)...
정도가 있겠네요,
잘 찾아보면 더 있을지도 모르죠.
노력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