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 관련된 자료를 올리는 곳
그와 비슷하게 좀비버스터란 제목의 소설이
엔딩을 나눠서 독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분량 조절자체도 상당히 어려울 것 같구요.
아예 완결까지 계획해놓고 집필을 한다면 괜찮을 듯 하지만
요즘같이 1-2권 연재되면 일단 출판을 하고 계속 책으로 연재를 해나가는
그런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일단 수집욕이라는 것이 있는 분들이 제법 많은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여러권으로 판다면 그런 분들은 책을 구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겠지요.
계속 그렇게 해서 분기가 나눠진다면 2번째 분기까지 보면 책은 7권으로
나눠져 있겠지요.
정작 단일적인 스토리로는 3권이지만요.
흠. 기발한 아이디어긴 합니다만 우선적으로 분량의 압박이 존재하겠죠. 게다가 정말 기량이 뛰어난 작가가 아니고서야 선택의 갈림길을 전부 재미있게 전개해나가는 것도 힘이 들 거고.
출판을 목표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고,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전개방식은 독자들이 잘 읽지 않습니다.
음... 차라리 그러실 거면 단일제목 하에 다른 이야기를 쓰시는 것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문피아'라는 제목 하에 1~3권은 A, 2~5권은 B뭐 이런 식으로요.
그게 그거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힘내십시오. 저는 도전정신은 정말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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