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 관련된 자료를 올리는 곳
저도 저런건 굉장히 많이 봤어요. 뭐랄까, 무슨 말을 하려 하는지 이해는 가지만, 대단히 거슬리죠. 애매한 맞춤법 아니고, 의미 차이가 분명한 단어/언어의 사용을 단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대충 쓰는 거니까요.
게다가 제 경우는 도치법을 마구 사용하는 경우도 굉장히 신경쓰이더라고요. 도대체, 구어체- 그러니까 입밖으로 꺼내어 말하는 대사에 도치법이라니, 그게 잘 사용하면 굉장히 세련된 표현이 되지만, 도치법 함부로 쓰는, 심지어 도치법인지도 모르고 쓰는 글쓴이들에게 묻고 싶네요.
대사 부분 쓰고 나서 그거 한번이라도, 입 밖으로 꺼내어 읽어 봤나요?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