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렬: 포탄 따위가 터져서 쫙 파지는 것
작열: 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르는 것
ex. ( 작렬 / 작열 )하는 수류탄 ( 작렬 / 작열 )하는 사막
2. 반증: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옳지 아니함을 그에 반대되는 근거를 들어 증명하는 것
방증: 간접적으로 증명에 도움을 주는 근거
ex. 그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 반증 / 방증 )할 만한 증거가 없었다.
3. 다르다: 비교하는 대상이 같지 않음
틀리다: 셈이나 사실 등이 어긋남
ex.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 다릅니다 / 틀립니다 ).
4. 곤욕: 심한 모욕
곤혹: 곤란을 당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난처함
고역: 몹시 힘들고 고되어 견디기 어려운 일
5. ~하므로: '~하기 때문에'라는 뜻으로 까닭이나 이유를 나타냄
~함으로: '~하는 것으로'라는 뜻으로 수단과 방법을 나타냄
ex. 위 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 하므로 / 함으로 ) 이에 표창장을 수여함.
6. 어떻게: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에 어미 '~게'가 결합하여 부사적으로 쓰임
어떡해: '어떻게해'가 줄어든 말
ex. 너 ( 어떻게 / 어떡해 ) 된 거냐?
이 일을 ( 어떻게 / 어떡해 ) 처리하지?
지갑을 잃어 버렸어. 나 ( 어떻게 / 어떡해 ).
7. 우연하게: 일이 저절로 이루어저 공교롭게
우연찮게: 우연한 것은 아니나 뜻하지도 아니하게
ex. 길거리에서 ( 우연하게 / 우연찮게 ) 만난 감독의 추천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8.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맞음을 헤아리는 것
갈음: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
가름: 사물이나 사물을 구별하거나 분별하는 일
ex. 떡 반죽도 ( 가늠 / 갈음 / 가름 )을 알맞게 해야 송편을 빗기가 쉽다.
9. 탓: 핑계, 원망, 책임 전가의 뜻. 주로 부정적인 현상에 사용.
덕: 은혜를 준 대상에게 감사함을 표현
ex. 폭우로 지난 번 경기가 연기된 ( 탓 / 덕 )에 푹 쉬었더니, 선수들의 움직임이 경쾌하다.
10. 왠지: '왜인지'가 줄어든 말. '무슨 까닭인지'으로 바꿀 수 있다
웬: ' 어찌된, 어떤'으로 바꿀 수 있다
ex. 오늘은 ( 웬지 / 왠지 ) 친구가 보고 싶다.
( 웬 / 왠 ) 낯선 사람이 너를 찾더라.
11. 맞히다: 정답을 알아낼 경우
맞추다: 어떤 것을 다른 것과 나란히 놓고 대조해 보는 것
ex. 시간을 ( 맞춰 / 맞혀 ) 오다.
숫자 여섯 개를 ( 맞힐 / 맞출 )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당첨번호와 ( 맞춰 / 맞혀 ) 보았다.
12. 충돌: 서로 날카롭게 부딪치는 현상 → * ←
추돌: 자동차나 기차가 뒤에서 들이받을 때 → *→
ex. 급정차한 버스 때문에 차들이 ( 충돌 / 추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3. 띄다: ①'뜨이다'의 준말
너는 얼굴이 커서 남들 눈에 잘 띄겠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귀가 번쩍 띄었다.
②'띄우다'의 준말
한 칸 띄고 써라.
띄엄띄엄
띠다: 역사적 사명을 띠고~ (직책, 사명)
미소 띤 얼굴로 (얼굴에 드러나는 감정, 표정 등)
부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 (어떤 성질이나 특질)
보랓빛을 띤 꽃
14. 삐지다: 칼 따위로 물건을 얇고 비스듬하게 잘라내다
삐치다: 성이 나서 마음이 토라지다
ex. 정준하는 사소한 일에 잘 ( 삐진다 / 삐친다 ).
김추국에 무를 ( 삐쳐 / 삐져 ) 넣다.
15. 주의산만 ( ㅇ ) / 주위산만 ( x )
강호을 통털어 ( x ) / 강호을 통틀어 ( ㅇ)
16. 서슴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는 모양
뒤에 부정어가 온다
ex. 잘못된 점이 있으면 ( 서슴치 / 서슴지 ) 말고 말씀하세요.
17. 좇다: '남의 뜻이나 대세를 따르다'와 같이 추상적이 행동을 뜻함
쫓다: '어떤 대상을 잡기 위해 급히 따르다'와 같이 구체적인 행동을 뜻함
ex. 스승의 학설을 좇다, 돈을 좇다, 유행을 좇다 ←추상적 공간이동
모기향을 피워 모기를 쫓다, 도둑을 쫓다 ←직접적 공간이동
18. 바래다: ① 사람을 배웅하다
② 색이 흐릿하게 변하다
바라다: 어떤 일이나 상태가 뜻한 대로 이루어 졌으면 하고 생각하다
ex. 훈련병들이 ( 바래는 / 바라는 ) 것은 이등병 계급장을 다는 것이다.
군대 가는 친구를 ( 바래다 / 바라다 ) 주다.
그것은 우리의 ( 바람 / 바램 )이었어.
일찍 와주길 ( 바라 / 바래 ).
색이 ( 바란 / 바랜 ) 교복
19. 꼬시다: 꼬이다(꾀다)의 잘못된 표현. 명사혐은 꼬임이나 꾐.
ex. 그는 땡땡이를 치자고 친구를 꼬였다.
20. 피난: 재난을 피하여 멀리 옮겨 감
피란: 난리를 피하여 옮겨 간다는 뜻으로 전쟁에 한정
21. 이따가: 조금 지난 뒤에
있다가: 머무르다가, 그 상태를 유지하다가
ex. 조금 ( 있다가 / 이따가 ) 단 둘이 있을 때 이야기하자.
22. 귀띔: 어떤 일을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챌 수 있도록 일깨워 주는 일
ex. 결정이 되면 슬며시 ( 귀띔 / 귀띰 ) 해 주세요.
23. 샛노랗다: 노랗다에 접두사 새가 들어가면 샛노랗다가 됨
새파랗다, 새빨갛다, 새까맣다 등등: 샛노랗다를 제외한 나머지
24. 덮다: 덮다의 피동사는 '덮이다'. '덮히다'가 아니다.
ex. 강한 바람에도 끄떡 없을 만큼 뚜껑이 단단히 ( 덮혀 / 덮여 ) 있다.
25. 오랜: 오래다에서 온 말. 이미 지난 동안이 긴.
오랫동안: 오래(부사)와 동안(명사)이 결합된 합성어
ex. 나는 ( 오랫동안 / 오랜만에 ) 고민한 끝에 ( 오랜만에 / 오랫만에 ) 추천글을 썼다.
찬성: 
반대: 
쉐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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