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창작관련

창작에 관련된 자료를 올리는 곳



맞춤법- 4

작성자
EHC
작성
07.09.15 03:12
조회
2,155

1. ( 늑장 / 늦장 )

2. ( 늘그막 / 늙으막 )

3. ( 더욱이 / 더우기 )

4. ( 들쭉날쭉 / 들쑥날쑥 )

5. ( 머리말 / 머릿말 )

6. ( 메밀 / 모밀 )

7. ( 삭월세 / 사글세 )

8. ( 우뢰 / 우레 )

9. ( 웃어른 / 윗어른 )

10. ( 일군 / 일꾼 )

11. ( 재떨이 / 재털이 )

12. ( 통채로 / 통째로 )

13. ( 편평하다 / 편편하다 )

14. ( 횟수 / 회수 )

15. ( 애송이 / 애숭이 )


Comment ' 1

  • 작성자
    EHC
    작성일
    07.09.15 03:13
    No. 1

    1. 늑장부린다: 곧 볼일이 있는데도 일부러 딴 일을 하거나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짓을 함
    늦장부린다: 현실음을 인정하여 늦장부린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
    늦장: 늦게 보러가는 장, 거의 다 파할 무렵의 장이란 뜻

    2. ‘늘그막’이 정답.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ex. 귀머거리, 너머, 마감, 마개, 무덤, 쓰레기, 주검, 나머지, 누룽지

    3. ‘더욱이’는 부사 ‘더욱’에 접미사 ‘-이’가 붙어서 발음 습관이나 감정적 의미기를 더하기 위해서 독립적인 부사 형태에 ‘-이’를 더한 것일 뿐 품사 전성은 일어나지 않는다.
    ex. 곰곰이, 생긋이, 오뚝이, 일찍이, 해죽이

    4. 원래 ‘들쭉날쭉’이라고 발음해야 할 것을 ‘들쑥날쑥’이라고도 발음하는 경우가 있으나, ‘들쑥날쑥’은 비표준어다.

    5. ‘머리’ 뒤에 오는 말이 된소리가 날 때에 사이시옷을 사용한다. 현실적으로 ‘머리’ 뒤에 오는 말이 된소리인지 아닌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중요한 것을 외우는 수밖에 없다.
    ex. 머리가사, 머리말, 머리소리, 머리새, 머리시 vs. 머릿골, 머릿방, 머릿살, 머릿장, 머릿내, 머릿니, 머릿밑

    6. 모밀: 주로 황해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방언
    메밀: 표준어

    7. 예전에는 ‘삭월세’가 표준어였으나, 현실음을 인정하여 ‘사글세’를 표준어로 하였다.

    8. ‘우레’는 우리말 동사 ‘울다’에서 파생된 것. 한자어 ‘雨雷’에서 온 것이 아니다.

    9.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ex. 웃국, 웃기, 웃돈, 웃옷

    10. 된소리로 나는 접미사 ‘꾼’, ‘깔’ 등은 된소리로만 적는다.
    ex. 심부름꾼, 일꾼, 지게꾼, 때깔, 빛깔, 귀때기, 판자때기, 뒤꿈치, 객쩍다, 겸연쩍다 등

    11. 재떨이: 담뱃재를 떨어 놓는 그릇
    cf. 문장 안에서 동사로 쓸 때는 ‘떨다’와 ‘털다’가 모두 바르다.

    12. 채: 의존 명사. 수식을 받아서 ‘이미 어떤 상태에 있는 그대로’의 뜻으로 쓰임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뛰어 들었다.’에서처럼 쓰임.
    째: 명사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따라서 통째로가 맞다.

    13. 扁平 → 편평하다가 맞다

    14.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6개뿐)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 즉 다른 한자어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다는 뜻

    15. 애송이가 표준어
    ‘발가송이’는 발가숭이‘로 표준어를 바꿔 정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창작관련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 질문 차원이동이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6 Lv.1 발명가 10.04.13 1,544
127 일반 정말 어이없는 설정, 한족만이 판치는 무협 +7 Lv.1 한배달쥬신 10.03.23 3,199
126 일반 일반적인 문체와 특성에 따른 분류 +4 Lv.75 옥쓔 10.03.07 2,346
125 질문 말의 속력. +4 김우성 10.03.03 2,143
124 질문 기술 이름을 적었는데... 이상하지 않은지봐주세요. +5 Lv.1 아워 10.02.25 1,803
123 질문 제가 지은 한문 맞는지 좀 알려주세요! +2 Lv.1 [탈퇴계정] 10.02.20 1,187
122 일반 난생 처음 소설을 쓰시는 분들께 들려드리는 작은 ... +19 로즈마리아 10.02.19 3,090
121 일반 [추천] 편리한 소설 집필 프로그램 가혼필 v6.01 ... +9 Lv.1 라루시안 09.12.19 3,171
120 일반 당나라 장수 설인귀 Lv.1 한배달쥬신 09.12.08 1,802
119 질문 세상에 존재하는 기(氣)와 관련된 용어. +8 Personacon 쉐룬 09.11.24 2,063
118 일반 서양조리의 특징 2. 이탈리아 +1 Lv.10 데사트 09.10.19 1,644
117 일반 서양조리의 특징 1.프랑스 +1 Lv.10 데사트 09.10.19 1,973
116 질문 제가 현대판타지를 쓸려고 하는데.. +8 Lv.9 구름솔개 09.10.18 1,772
115 일반 뉴웨이브? 라이트노벨? [몇몇 소설에 대한 네타가 ... +17 Lv.1 Mooncuri.. 09.10.12 1,877
114 질문 게임 판타지소설 쓰는법 +4 Lv.1 최광(崔光) 09.10.01 3,092
113 질문 판타지 게임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인칭하고 어... +5 Lv.1 최광(崔光) 09.09.30 1,937
112 출판관련 *한민족사의 국통과 연대 +3 Lv.71 鬼谷子 09.09.14 1,558
111 일반 습작생들이 경험하는 일반적 과정 +4 Lv.1 씨크 09.07.18 4,107
110 일반 해양제국 남부여 백제의 흥망성쇠 A to Z Lv.1 한배달쥬신 09.06.30 3,500
109 일반 마법들의 다양한 세부 설정, 또는 원리 +4 Lv.1 쌍성계 09.06.19 1,881
108 일반 짱골라 무술, 세기의 대결 ㅋ ㅋ ㅋ +7 Lv.1 한배달쥬신 09.06.18 2,157
107 일반 고구려의 국력, 로마와의 가상대결 +1 Lv.1 한배달쥬신 09.04.20 1,899
106 일반 백두산? 장백산? +5 Lv.1 한배달쥬신 09.04.05 1,475
105 일반 탐원공정, 쥐나 짱골라의 허구적 망상 Lv.1 한배달쥬신 09.04.01 839
104 일반 개방에 대하여.. 기타 많은 자료 소개 +2 Lv.56 사도치 09.03.10 1,383
103 일반 소설에 적용할 만한 프로파일링 기법과 이해 +2 Lv.1 어설트레인 09.03.02 2,706
102 일반 '졸본부여 고구려의 정복활동'과 '한국의 국제 교류' +1 Lv.1 한배달쥬신 09.02.16 921
101 일반 [시나리오] 동방불패와 동사서독, +3 Lv.1 어허라 09.02.13 1,340
100 일반 방송, 신문 등에서 발췌한 동아시아사 Lv.1 한배달쥬신 09.01.23 1,040
99 일반 티벳불교 이야기...-5 (탄트라수행) Lv.1 박정현 09.01.08 1,88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