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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HC
    작성일
    07.09.15 03:13
    No. 1

    1. 늑장부린다: 곧 볼일이 있는데도 일부러 딴 일을 하거나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짓을 함
    늦장부린다: 현실음을 인정하여 늦장부린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
    늦장: 늦게 보러가는 장, 거의 다 파할 무렵의 장이란 뜻

    2. ‘늘그막’이 정답.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ex. 귀머거리, 너머, 마감, 마개, 무덤, 쓰레기, 주검, 나머지, 누룽지

    3. ‘더욱이’는 부사 ‘더욱’에 접미사 ‘-이’가 붙어서 발음 습관이나 감정적 의미기를 더하기 위해서 독립적인 부사 형태에 ‘-이’를 더한 것일 뿐 품사 전성은 일어나지 않는다.
    ex. 곰곰이, 생긋이, 오뚝이, 일찍이, 해죽이

    4. 원래 ‘들쭉날쭉’이라고 발음해야 할 것을 ‘들쑥날쑥’이라고도 발음하는 경우가 있으나, ‘들쑥날쑥’은 비표준어다.

    5. ‘머리’ 뒤에 오는 말이 된소리가 날 때에 사이시옷을 사용한다. 현실적으로 ‘머리’ 뒤에 오는 말이 된소리인지 아닌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중요한 것을 외우는 수밖에 없다.
    ex. 머리가사, 머리말, 머리소리, 머리새, 머리시 vs. 머릿골, 머릿방, 머릿살, 머릿장, 머릿내, 머릿니, 머릿밑

    6. 모밀: 주로 황해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방언
    메밀: 표준어

    7. 예전에는 ‘삭월세’가 표준어였으나, 현실음을 인정하여 ‘사글세’를 표준어로 하였다.

    8. ‘우레’는 우리말 동사 ‘울다’에서 파생된 것. 한자어 ‘雨雷’에서 온 것이 아니다.

    9.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ex. 웃국, 웃기, 웃돈, 웃옷

    10. 된소리로 나는 접미사 ‘꾼’, ‘깔’ 등은 된소리로만 적는다.
    ex. 심부름꾼, 일꾼, 지게꾼, 때깔, 빛깔, 귀때기, 판자때기, 뒤꿈치, 객쩍다, 겸연쩍다 등

    11. 재떨이: 담뱃재를 떨어 놓는 그릇
    cf. 문장 안에서 동사로 쓸 때는 ‘떨다’와 ‘털다’가 모두 바르다.

    12. 채: 의존 명사. 수식을 받아서 ‘이미 어떤 상태에 있는 그대로’의 뜻으로 쓰임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뛰어 들었다.’에서처럼 쓰임.
    째: 명사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따라서 통째로가 맞다.

    13. 扁平 → 편평하다가 맞다

    14.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6개뿐)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 즉 다른 한자어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다는 뜻

    15. 애송이가 표준어
    ‘발가송이’는 발가숭이‘로 표준어를 바꿔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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