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상상력의 문제인데요... 2 氷皇 님.
뭔가를 표현할 때 널리 알려진 이름을 빗대어 표현하죠? 닭날개나 개머리
등이 그 대표적인 거 같습니다만...
오우거 라는 이름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도깨비 처럼 서양의 설화나 전설에서 옛날부터 등장하는 괴물이죠.
엄지 라는 동화에도 나옵니다만... 맨티스나 그 외의 환수들도 이미 신화에서 등장한 동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머리를 한 도깨비가 우스워 질수 있듯이 닭대가리의 오크가 진부해 질수 있는겁니다. 그럼...^^
음... 주제 넘지만, 판타지 소설을 써서 제대로 성공할려면, 너무 틀에 억매여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처럼요. 해리포터는 원래 있던 틀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대어 썻다고 합니다. 머글이나, 뭐 이런것들은 작가가 직접 상상해 내었다고 하더군요. 뭐, 성공여부는 작가의 역량에 달린 거겠지만요. 이상 주제넘는 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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