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진은 수비학. 마법은 수학. 혹은 기하학 등 체계적으로 보이게끔 하려다 보니 마법에 수학, 과학 및 무공 내공이나 외공을 살짝씩 비틀거나 바꿔서 나오게 된 부분도 있을 거같고...
마법을 굳이 과학적으로 혹은 수학적으로 설명이 어느 정도(완벽한 설명은 불가능할테니) 설명 가능하게 하거나 우리가 알고있는 과학상식이 옛날에 몰랐다가 나중에 밝혀진 것처럼 마법에 역시 어떠한 규칙이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결국 마법=수학 현상이 나타난 것 아닐까요...?
마법사들이라는 상상의 직업은 일단, 연금술사로 얘기될 수 있는데 연금술사는 항상, 신학도들의 탄압을 받는 숨겨진 학문가들이었습니다.
중세를 넘어 길드 시대까지 돈이 된다 생각한 길드나 대부호 혹은 귀족들의 밑에서 숨어 지내면서 마법사들이라고 하는 연금술사들은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 했죠.
즉, 수학이 마법이라는 상상은, 연금술사들이 자주 사용했던 과학의 상식이 마법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해 판타지를 그렸기에 그렇게 유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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