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오류가 좀 있다는 게 흠이지요...
예를 들자면...
무훈의 칼날을 보면 투핸드 스워드가 180cm가 넘는다고 써있는데 그건 의장용이고 실전용은 180cm가 한계수준이죠.
무기사전에서는 더욱 황당한 설명을 해두는데,길이 180~250cm, 무게는 2.9~7.5kg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롱 소드에 대해서도 무훈의 칼날에선 잘못된 설명을 하고 있죠.
(무기사전에서는 고친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무훈의 칼날에서 연습용 검을 '투핸드 펜싱소드'라 하면서 진검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날도 없는 검으로 뭘 벤다고...
무기사전에서도 답습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몇몇 오류가 있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무구들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네에...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대놓고 신뢰할만한 수준은 못됩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무기의 무게와 길이(날의 폭도 마찬가지) 등의 수치가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하며, 저가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책마다 다른 설명이 실려있습니다.
카타르와 자마다르에 대한 설명의 경우, 어떤 책에서는 "이것이 자마다르다. 카타르는 다른 것이다."라고 해놓고, 다른 책에서는 그냥 자마다르 그림에다 카타르라는 이름과 설명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고 없는것보단 낫죠 -ㅅ-;;
참고로, '무기사전'의 경우에는 굳이 살 필요가 없습니다. 다양한 무기의 모습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의 무기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면 참고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돕니다(하지만 다른데선 그 이상의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실제로 그런 자료를 구할 일이 있을까...하는 -ㅅ-;;).
무훈의 칼날과 무기와 방어구 - 서양편의 경우, 둘 중 하나만 사도 됩니다. 무훈의 칼날에서 좀 더 무기쪽을 많이 다루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환상의 전사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무방합니다. 단, 서양쪽의 설명은 꽤 상세한데 비해 동양(중국이 전부지만)쪽의 설명은 상당히 부실합니다.
위의 시리즈들 모두 인터넷 검색과 병행하여 자료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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