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입문할때 마나는 어떻게 모아요?
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설정마다 다 다르지요. 뭐 대부분 설정짜기가 귀찮아서 대충 무협의 방식을 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비추천이지만요. 마력을 모은다는 설정을 몇개 알려 드릴게요.
1. 써클마법에서 써클은 마력의 총량을 의미하지 않고 써클의 회전이나 의지력을 통한 마력생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써클의 갯수가 높을 수록 생산 되는 마력의 양이 많다는 설정으로 쓰이죠. 써클은 정신을 마력을 통해 구현했다... 라는 설정입니다.
2. 기감과 마력을 제어하는 능력을 타고나는 설정. 판타지에서 친화력이라고 불리는 설정입니다. 그야말로 타고난 능력을 통해 강제로 마력을 배양해서 몸에 생성해 내는 설정입니다.
3. 마력로 생성. 일종의 발전기를 체내에 생성한다는 설정입니다. 무협식으로 말하자면 단전 같은 걸로 표현이 가능하겠군요. 단지 마나심법이라는 저급한 단어는 쓰지 않는게 좋겠지요.
소설마다 다릅니다.
그치만 우선 답변을 해보도록 하지요.
우선 마력에는 크게 두가지, 술사 자신의 체내에 있는 마력과 대기 중에 존재하는 마나가 있습니다.
당연히 술사 본인의 마력보다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마나가 훨씬 많겠지요. 다만 그 둘 다 사용한 후 일정 시간 동안 회복을 해야 하고 특히 한꺼번에 대기 중에 마나를 다 사용하면 그 주변은 마나가 없는 상태, 즉 '공백'이 됩니다.
여기서 마력을 모으는 방법이 소설마다 다른데요.
1.생명력.
사람의 생명력을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마력으로 정제하는 것입니다. 생명력 = 마나 라는 개념이 되지요.
2.써클
써클 하나마다 일정한 수치의 마나 허용도가 있고 서클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정제할 수 있는 마나가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즉 서클 수 = 마나의 총량 이지요.
3.흡수.
흡수라는 표현이 조금 뭐하지만... 대기 중에 퍼져있는 자연적인 마나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들여서 그 마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1번이나 2번과는 마나 총량의 자릿수부터가 다릅니다 (물론 이도 소설마다 다르지만요)
예전소설에는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계산을 해야되고 그 계산된 것을 바탕으로 마나를 이용하여 현실에 발현 시키는 것이였을 겁니다.(맞나?)
마법이 발휘 될 공간을 지정하고 그 공간에 마법을 사용 할 마법수식을 설정하고(직접그리진 않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보이지 않는 마법진을 그린다는 느낌?) 그리고 마나를 이용해 발동~
제대로 표현했는지 몰라도 예전에 마법이란게 이런 느낌이여서 한가지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연구한다는 설정이 많아서 '마법사=머리좋은 사람' 이였는데 요새는 '마법사=마나통큰사람' 이라는 느낌이네요.
같은 서클의 마법이라도 엄연히 사용하는 방법이 틀릴터인데....
한식요리사가 모든 한식요리를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머 어차피 이것도 설정이긴 하지만 요새 추세가 너무 마나통!!으로만 흐르는 느낌이 들어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