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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의 존재??

작성자
Lv.75 범진
작성
07.06.04 23:54
조회
2,845

루시퍼란 존재성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단 지금 제가 올린 글은 네이버 지식인중 누군가가 올려주신 내용이고 그 내용이 가히 큰 충격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흔히 판타지 소재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는 루시퍼가 어떻게 탄생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루시퍼? 아, 타락천사?" 정도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알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올린 글이 전부 사실이라고 말씀드리기도 어렵습니다. 해석의 차이겠지요?

그럼 보실까요?

1. 루시퍼의 탄생

루시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우라노스의 손녀 에노스 여신은

아스타이오스라는 인간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의 이름이 루시퍼였다.

그는 하늘을 달리는 모친 에노스 여신 앞에서

햇불을 들고 달려가는

풍채 좋고 얼굴에 광채가 나는 신령적(神靈的) 존재였다.

그러므로 그는 일종의 빛을 전달하는 전령이었고,

이것이 헬라어의 '포스포로스'(moning star)이다.

(루시퍼는 그리스 신화에서 탄생되었나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성경과 연관이??)

2. 바벨론

바벨론은 신들의 천지다.

원래 고대 바벨론에는 빛의 신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 후대에는 Ormaz로 불리움)와

어두움의 신 아리만(Ahriman,곧 사단에 해당되는 말)이 있었고,

어두움의 신은 늘 빛의 신을 대적하였다.

그이후 니므롯(Nimrod or Marduk), 티아맛(Tiamat) 등으로 발전했다.

이것은 후대에 조로아스터(Zoroaster)와 영지주의(Gnosis)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성경 기록 시대(기원전 16세기 이후)에 들어서면서 자주 언급되는 말은 하늘의 여신으로

지칭되는 아스 다롯(Ishtar)이다

(왕하23:7,13;렘44:17;삼상7:3-4,31:10;왕상11:5,33;삿2:13).

이 여신은 빛을 내는 광채의 여신으로 숭앙되었으며,

후에 가나안, 페니키안에까지 파급되어

아세라신, 아나트신과 더불어 가나안 3대신으로 부각되었다.

그리고 이 아스다롯이 비너스(금성)와 일치되었고,

그것은 성애(性愛)의 여신, 풍족과 생산의 여신으로 추앙되어

후대에는 이쉬타르(Ishtar)라고 불려졌고, 헬라 시대에 와서는 아스타르테라 칭하게 되었다.

이것은 또한 기원전 4세기의 소아시아 에베소를 중심으로 숭배되었던 아데미(Artemis)

여신과도 상통하고 있다(행19:27-28절 참조).

사실 에베소인들은 이오니안 민족으로서 그리스 신화에 젖어 있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또한 구약 에스겔 8장 14절에 나오는

담무즈(Tammuz, 바벨론의 메시아) 신을 유의해 볼 필요가 있다.

담무즈가 상대하는 여신이 바로 아스다롯(이쉬타르, 아스도렛, 아르테미스)여신이다.

(굳이 중요한 것 같진 않지만... 뭔가 있어보이네요.)

3. 성경관련근거.

루시퍼(Lucifer)란 말이 성경에

처음 나타나게 된 것은 기원후 4세기

말에 제롬이 번역한 라틴역 성경인 벌게이트역에서다.

이 벌게이트역에 있어서 유감스러운 것은 제롬 자신이

외경의 정경성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그의 친구인

두 주교의 극성스런 요구에 따라 토비트서와 유딧서를

급하게 번역하여 벌게이트역에 포함된 것이다.

제롬이 이사야 14장 12절에서 '루시퍼'로 번역한

계명성을 다른 성경들과 비교해 보자.

(1) 벌게이트역 : Lucifer(계명성)

(2) 히브리어 성경 : '헬렐'(계명성)

(3) 70인역(헬라어로 번역된 구약 성경) : '헤오스포로스'(발광체)

(4) 영어 성경(킹제임스 버전) : shining star, son of the moning

물론 제롬이 루시퍼라고 쓴 것은 어떤 신학적인

목적이나 인격적 대상으로서의 천사장이나,

사탄을 의식하고 사용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는 일찍이 예루살렘 등지를 유학하며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통달한 경건한 신학자였고,

교황의 칙령 하에 성경을 번역은 했으나

외경을 뒤로 차치해 버린 정통 성경 학자였다.

제롬은 처음 교황 다마수스로부터 이탈리아역을

70인 역본과 대조하여 개역할 것을 위촉받았다.

그후 제롬은 주후 383년 시편을 개역했으며,

나중에 히브리어를 베들레헴 랍비 지도아래 배운 후

벌게이트역을 15년 동안에 걸쳐 완성하였다.

제롬이 친구인 두 주교의 성화에 못이겨 토비트와 유딧서를

번역하여 벌게이트역에 포함시켰으나 그는 벌게이트역 서문에서 외경이 정경처럼 비록 덕을 세우는 면은 있지만 교리를 정리하는데 사용해서는 안되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책

이라고 주장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히브리어 헬렐과 헬라어 헤오스포로스를

루시퍼(lucifer)로 번역한 것은 단순한 빛의 전달자

혹은 샛별(금성, 계명성)의 의미를 묘사했을 뿐일 것이다.

(한마디로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루시퍼가 다른 이름으로는 계명성, 모닝스타 등 빛에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데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빛을 표현하는데 루시퍼라는 단어를 적합시켰다는 것입니다. 참, 무책임하네.)

4. 루시퍼의 타락

죤 밀톤(John Milton, 1608-1674)은 그의

실낙원(Paradise Lost)에서 처음으로 루시퍼란 단어를

사탄과 천사장에 적용시켰다. 그의 시구를 몇 구절 살펴보자.

제1편 45절-49절 감히 전능자에게 도전한 그를 무서운 추락과

파멸로서 쳐서 꺾고 정화천(淨火天)에서 불붙여 밑없는 지옥으로 거꾸로 내려 던졌나니 결국 그는 거기서 영원한 사슬에 묶여

영벌의 불 길속에 살게 되었다(눅10:18;계9:1-2).

84절-86절 ... 행복한 빛의 나라에서 더 없는 광휘(Lucifer)에

싸여 숱한 별들보다도 찬란하게 빛났었는데...(사14:12)

93절 그는 벼락(Posphoros)으로써 그의 위력을 보였다(눅10:18).

이상의 시구에서 보듯이 루시퍼는 단순한 빛의 전령 혹은 금성이 아닌 인격적 존재로 묘사되고 있고, 그 인격적 존재는 하늘 보좌 옆에서 영광을 누리던 천사가 하나님께 도전, 타락하여 음부에 떨어지는 사탄으로 변모됨을 표현하고 있다.

이 소설은 독자를 성경 이사야 14장 12절과 누가복음 10장 18절로 끌고가 그것을 연상케 하고 있다.

(으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구절과 뜻이 많아서요. 또 귀차니즘 때문에 저 많은 자료들을 살펴볼 여력도 부족하네요.)

5. 스코필드의 주장

세대주의와 재창조설로 악명 높은

스코필드(C.I.Scofield, 1843-1921)는 또한 루시퍼 사상을

정착시킨 장본인이다.

그의 대조 성경(Scofield ReferanceBible, Oxford)에서

그는 주장하기를,

루시퍼 곧 '계명성'(day star)은 사단 외에

다른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 놀라운 구절(사14:12)은 이 세상에 들어온 죄의 근원을

밝혀 주고 있다.

12-14절은 바로 세상 조직의 왕자인 사단에 대한 명백한

언급이다(요12:31;14:30;계13:8)라고 관주를 달았고, 또한 창세기 1:2에 적용하여 천사 타락, 황폐된 지구, 재 창조설을

만들어낸 것이다.

스코필드와 관주성경의 영향은 20세기 초반 이후

활발하게 신학계와 교계에 파급되었고, 아울러 밀톤의 실낙원은 신자, 불신자 할것 없이 루시퍼는 천사장이요 찬양 대장으로서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라는 소문에 휘몰아 넣는 촉

매제가 되었던 것이다.

(소문이란 참 무섭죠.)

6. 이사야 14장 12절에 대한 원문 연구

(1) 이사야 14장 12절(* 히브리어가 되지 않아서 생략합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한글 개역 성경)

샛별과 같은 바빌론 왕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한때는 네가 여러 나라를 정복하더니 이제는 어째서 땅에 던져졌느냐?(현대인의 성경)

이 본문은 한마디로 바벨론 왕의 멸망에 대한 이사야의 시가였다(사14:4).

하늘 높은 줄 모르도록 교만하고 포악했던(사14:13-14)바벨론이 과연 얼마나 비참하게 멸절되고야 마는지를(사14:5-20) 시적으로 비유하여 묘사한 예언이다.

(2) 헬렐(계명성)에 대한 고찰

이 단어의 원형은 할랄로서, 그 의미는 빛나다, 찬양하다, 교만

하다의 분사형 명사이다.

헬렐 벤 솨하르는 한글 개역 성경에서는

아침의 아들 계명성(啓明星)으로 번역되어 있고,

영어 성경에서는 morning star, son of dawn(NIV), star of the morning, son of the dawn(NASB)으로 번역되어 있다.

성경에서 이 계명성이 언급된 곳은 본문 이사야 14장 12절 뿐이다.

헬렐 벤 솨하르는 번역하기가 쉽지 않은 문구이다.

여기서 벤 솨하르(아침의 아들)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헬렐이다.

많은 번역자와 주석가들은 이 단어를 명사 발광체로 보았다.

그래서 이 단어를 헬라어로는 헤오스포로스로 , 라틴어로는 루시퍼로 옮겼다.

그런가 하면 70인역과 벌게이트역의 역자들은,

유대 율법 학자들과 대부분의 초기 기독교 문학가들과 같이

이 단어를 빛난다는 뜻을 가진 할랄의 파생어로 이해하였다.

그러므로 이 단어의 뜻은 빛나는 것, 밝은 것을 뜻한다.

물론 이것은

벤 솨하르라는 나머지 구문와 가장 잘 문장 구성을 이룬다.

그런데 문제는 일부 학자들이 이 단어를 사단의 이름을 의미하는 하나의 고유 명사처럼 이해한다는데 있다.

그들은 이 계명성을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눅10:18)

라는 구절과 연결 시켜 사단과 동일시하거나

사단과 연관시켜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본문의 문맥을 떠난 잘못된 해석이다.

그러면 이런 해석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이는 초대 교회 교부들의 영향이다. 초대 교회 교부인 터툴리안은 이 구절을 주석하여 말하기를 이것은 마귀를 의미함에 틀림없다고 하였고, 오리겐 역시 주저없이 루시퍼를 사단과 동일시했다. 죤 밀톤도 '실낙원'에서 ... 계명성의 도성과 교만한 보좌, 비유된바 저 빛난 별의 그것은 사단에게 귀속된다...라고 기술함으로서 이러한 잘못된

개념을 널리 퍼트리는데 공헌을 했고 오늘 우리 한국 교계와 전세계의 기독교 안에서 아무런 검증도 없이 잘못된 것을 진리인양 받아들이므로 계명성을 사단과 동일시하는 의미 전이가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와 사단에 대한 언급은 기원이 아니라, 시작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그것들의 기원을 밝힌다는 자체가 불법이다.

그것들은 인간을 향해 다만 신비에 가려 있을 뿐이다.

이것은 화란의 신학자 벌카우어의 말이다. 우리 교계에 정설처럼 되어 버린 루시퍼=천사장=성가대 지휘자=사단 사상은 한마디로 전혀 비성경적이다.

이러한 낭설이 떠돌아다닌 출처는 다름아닌 스코필드와 세대주의 자들의 이사야 14장 12절, 그리고 누가복음 10장 18절의 그릇된 해석에 기인한다.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Astrapen)같이 떨어지는 것을...(눅10:18)

이때의 번개(빛, 광채, 별)를 루시퍼와 동등하게 보고 사단으로 국한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무지하고 조잡한 성경 해석관이다.

(햐, 저는 도저히... 일단 루시퍼가 사탄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다른 말은 도저히 못 알아듣겠어요. 어렵다, 어려워)

위에 글과 같이 루시퍼가 그리 나쁜 놈은 아니라는 거겠죠?

물론 해석의 차이고 역사적으로 모종의 인물들에 의한 조작(?)이라고 보기엔 너무 극단적인 것 같지만 그래도 근거 없는 주장은 아닌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판타지적 소재로 사랑받는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정말 매력적이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3 사물노리
    작성일
    07.06.05 01:28
    No. 1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예수님 믿는사람으로서 몇자 적고 싶어지네요
    기독교인의 시각에서 적는 것이나 논쟁은 피합니다^^;;
    이사야서 14:12절
    계명성은 예전에 천사였던 사단을 뜻합니다.
    그는 존귀한 자로 하나님의 창조와 소멸능력외에
    모든것을 할수있는 존재로 창조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취하려고 했죠
    쉽게 말해서 맘먹으려고 했습니다.
    이사야서 까먹음;; 쯤에 그말씀이 있을겁니다
    "내가 전능자와 보좌를 비기리라" 맞나 모르겠네요^^;
    루시퍼의 이런 교만한 의도가 행동으로 옴겨진순간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용의 형상으로 심판하시고
    그와 함께한 천사들도 모두 심판하시었죠..
    그결과 사단은 이땅에 묶이게 되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반대 세력으로 쓰이게 됩니다.
    누가 10:18 사단이 하늘로 부터 번개와 같이 떨어진다는것은
    위에 이사야서의 '계명성'과는 전혀상관없습니다.
    계명성이란것은 루시퍼가 타락되기전에 그가 하나님께받았던
    능력과 존귀함이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났더라는 겁니다.
    타락된뒤에 루시퍼의 존재는 하나님앞에서 마치 창조되지
    않은것과 같습니다.비교할 가치가 엄는거죠.
    이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귀신을
    내어쫒고 병든자를고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때에
    이땅의 왕인 루시퍼의 힘이 소멸됨을 말씀하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法雨
    작성일
    07.06.08 15:29
    No. 2

    이글은 신화와 종교에 관해 지식을 조금 쌓으면 쉽게 알 수 있는 경우입니다. 현재까지 전해내려오는 신화와 종교는 그 고유의 이야기는 좀 드물고 그 이야기가 형성되기 전의 신화나 전설 종교 등을 바탕으로 쓰이게 되는 것이죠. 그 좋은 경우가 성경입니다. 성경의 구약성서의 내용은 성경이 쓰여지기 전에 그시대를 지배했던 종교들과 신화를 바탕으로 유대인들에게 쓰여진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종교와 신화들의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토타미아강과 유프라테스강의 사이에서 발생된 최초의 신화인 수메르신화까지 갈수가 있죠. 이 점토판으로 쇄기 문자로 쓰인 고대신화에서도 역시 성경과 유사한 내용이 상당 부분 찾을 수 있죠. 그 예로 수메르 신화의 길가메쉬서사시에서 홍수와 노아, 뱀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그전의 칭송받던 종교나 신을 겪하시켜 새롭게 만들어진 종교와 신화를 더 알리려는 경우도 있는데 그 예로는 바알 신을 들 수 있습니다. 원래 바알이라는 말의 뜻은 주신으로써 성경의 야훼와 같은 뜻이였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우상의 존재로 거론되지요. 이렇게 신화와 종교는 하루 아침에 뚝딱 생기는게 아니라 그 시대의 이야기들을 모아 쓰여지고 새롭게 첨가되지며 지금까지 남아 우리에게 읽혀지는 것입니다.
    여담으로 성경중에 있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 간다는 말은 오래전 고대 히브리어로된 성경을 라티어로 번역하면서 잘못번역된 내용중 하나있니다. 원래 고대히브리어의 성경에는 낙타가 아니라 밧줄인데 이 단어가 낙타와 유사해서 실수한거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생매장체험
    작성일
    07.06.17 14:25
    No. 3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이든 밧줄이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이든 어차피 들어가기 어렵다는 사실은 매한가지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데스포그
    작성일
    07.08.04 00:40
    No. 4

    그리스신화보다 역사적으로 따지면
    다른 치천사와 달리 12장의 날개를 가지고 천계의 병력을 이끌고 신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대천사 루시퍼와 루시퍼가 이끄는 천계병력 으로인해서
    지옥에 떨어져 사탄이 된 설이 더 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엘아키
    작성일
    07.12.17 18:56
    No. 5

    음 하가지만 더한다면 루시퍼는 치천사 출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玄
    작성일
    08.01.07 22:08
    No. 6

    제가 알기론 루시퍼의 원래 이름은 '루시펠' 라틴언가? 어쨌든 태양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미카엘의 간교인가, 아니면 루시펠의 자유의지인가는 몰라도 루시펠을 스스로가 루시펠이란 이름을 버리고 루시퍼란 이름을 지었다네요...
    사실무근일 가능성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cipioK
    작성일
    08.01.29 14:00
    No. 7

    천사론에 대해서는 중구난방 많은 말이 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고, 제가 어릴 때 배웠던 것은...

    펠은 처음 들었고 ^^; 엘로 알고 있습니다.
    루시엘이었다가 루시퍼로...

    같은 의미로 다른 천사장들도 미가엘, 가브리엘로 엘로 끝난다고 기억이 납니다.

    이것도 곁가지이나, '엘'이 하나님의 능력이나 힘으로 번역되는 뜻으로 쓰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엘 샤다이, 엘로힘의 엘과 같은 의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블루워시
    작성일
    08.03.02 14:15
    No. 8

    난 개인적으로 루시퍼의 십계명이 좋더라. 인간적이잖아. 설마 이걸로 까진 않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Spaz
    작성일
    10.11.23 19:43
    No. 9

    사타니스트는 크리스트교의 답답한 교리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간성과 자유와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총칭합니다.
    더 좋다고해도 이상할 건 없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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