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마력
인간(human)회전마법(回全魔法):서클을 회전시켜서 주변 마나에 간섭하여 마나를 인위적으로 배열하여 세계의 법칙에 혼란을 주어 변화를 일으킨다.
하지만 마나가 불안하거나 마나 간섭 능력자에겐 마법을 잘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영혼파괴나 존재 멸절 같은 상급의 파괴는 하지 못한다.
인간(human)세계마법(世界魔法):인간들이 개발한 마법. 자신의 몸 안에 서클을 토대로 자신만의 마법계(魔法界)를 태동시킨다. 그 후에 그 세계의 법칙을 현계에 강림시키는 것이 바로 세계마법이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은 예를 들어 파이어볼을 마법으로 캐스팅 한다 하면은 여타 마법은 세계의 법칙에 반발해야 한다. 탈 물질도 온도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불의 구체가 나타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타 마법은 마력으로 세계의 법칙에 반발하여 법칙을 거스르고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마법은 마법을 '있을 수 있는' 일로 만든다.
자신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세계(마법계)에 법칙을 이 세계로 가져와서 세계의 법칙을 수정하는 것이다. 결국 파이어볼을 쓰고 싶다면 이 세계를 "파이어볼!"이라고 말하면 불길이 나오는 세상으로 바꿔버리는 것이다. 물론 마력은 필요하고 법칙은 자신에게만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마법 자체가 하나의 세계의 법칙이니 매우 강력하다. 또한 더욱 더 발전하여 7서클 이상이 되면 법칙에 얽매이지 않아 스스로 마법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도 있다. 그리고 한 번 법칙을 수정시켜 놓으면 한동안 자신에게 그 법칙이 적용되어 전투 중에 처음 마법을 발현할 때는 마력이 많이 들지만 똑같은 마법을 또 발현하면은 마력이 크게 절약되는 것이다.
서클이 오르면 오를 수록 법칙력이 더욱 더 강해져서 4서클 이상이 되면 본래 현실세계의 법칙보다 더욱 강력해진 법칙이 된다.
드래곤(Dragon)용언마법(龍言魔法):드래곤들의 마법. 기본적으로 캐스팅이 필요하지 않다. 그 원리는 소원의 기적을 극도로 강화시킨 형태. 무슨 말이냐 하면은 인간이나 여타 생명체는 수많은 이들이 간절히 어떤 기적을 바라고 바라면 종종 이루어지는 일이 있다. 왜냐하면 그 간절히 바라는 의념은 그 자체로 강력한 힘이기 때문이다. 용언마법은 그 의념을 극도로 강화시켜서 단지 단어를 말했을 뿐인데도 엄청난 힘으로 기적이 이루어지는 경우. 그 엄청난 의념을 가질만한 정신력은 드래곤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드래곤은 그 자신의 엄청난 마력으로 의념을 강화시켜서 기적을 강화시킨다.
엘프(Elf)자연마법(自然魔法):자연력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서 그 힘을 사용하는 마법. 대체로 자연력은 거대하기에 파괴력이 상당하다
다만 자연력이 거의 없는 곳에서는 (세계에 자연력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다. 마력도 마찬가지)그 위력이 약해진다.
드워프(Dwarf)단련마법(鍛鍊魔法):자신의 마나를 자신의 의념으로 끓임 없이 두들기고 두들겨서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기적으로 가공한다. 장인 종족의 위명에 걸맞는 마법.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그 정교함은 가히 일절이다. 끓임 없이 두들기고 두들기면서 완전히 자신의 마력이 되기에 다른 간섭은 할 수 없다.
세이렌(Siren)성악마법(聲樂魔法):완전한 자신의 마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다른 마력까지 노래하면서 부르는 파동으로 공명시켜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기적을 만든다. 특이하게도 가창력이 중요하다.
판(Pan)진동마법(振動魔法):악기를 연주함으로써 인해 나오는 진동으로 자신의 마력이 악기의 진동을 닮게 하는 마법. 세이렌의 성악마법과 비슷하다. 연주 실력이 중요하다.
오크(Ork)강령마법(降靈魔法):이미 죽은 자나 정령 같은 존재를 자신의 몸에 씌워 신체를 변화시키거나 그 존재의 마법을 대신 행하는 마법. 극에 다다르면 신(神)을 자신의 몸에 씌우는 것도 가능하다 한다.
정령(spirit)정령마법(精靈魔法):때 묻지 않은 자연력을 자신의 몸을 통해 그대로 투과시키는 마법. 순수한 정령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마법이며 자신의 몸에 얼마나 큰 자연력을 통과 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서 급이 나뉜다.
흑마법(黑魔法):생명체 본연에 숨어 있는 악(惡)의 에너지를 끌어다 쓰는 마법.
생물 본연의 악의, 살의 증오, 질투, 시기, 원망 등의 감정을 극도로 강화시켜서 그것을 마력을 통해 에너지화 시키는 것이다.
마법 자체에 강한 감정이 들어 갔기에 원소마법이라 하더라도 정신공격까지 자동적으로 가해지며 경지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감당해야할 악의 감정도 커지기에 보통 마법사들보다 정신력이 크게 강화된다.
파괴적이기에 전투에서는 가장 막강하지만 치유에는 가장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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