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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레벨은 올리기 쉽지 않을뿐더러,
판타지식으로 대조해서 5서클까지 올라간다.
언제까지 걸리는지 생각해보세요 :D
(뭐어, 진짜 오래걸리는건 아닙니다. 그치만 느린편이죠)

또, 무기 스펙이 쩌는데
저렇게 좋은게 뚝 떨어지는 편은 아닙니다 'ㅅ'
+5 퀴터스태프보다 더 좋은건 많지만
+5만 하더라도 상당히 좋은 무기입니다.
10레벨 캐릭터 치고는 좋은 무기죠.

또, 지능 20이라는게 실전에서는 나오기 어렵습니다.
마스터(DM)마다 능력치 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마스터는 80포인트를 직접 알아서 분배하라 합니다.
이러면 죄다, 위저드면 지능18, 전사면 힘18,
로그면 민첩18, 클레릭이면 지혜18, 소서러면 매력18 이러죠.
자기 캐릭터를 거저 강하게 만드는데 마다하는 분 있나요?

그래서 어떤분은 이게 싫다고 주사위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6면체 주사위 3번 굴린다는데 이건 잘은 모르겠고

그렇게 되면 최대치가 18인데 20인건
레벨이 올라서 스텟을 거기에 더한거일겁니다.

하여튼 제가 생각하기로는
저건 먼치킨의 위용입니다 'ㅅ'ㅋ


여담이지만, 최근 D&D룰에서는
레벨업 하면 자동적으로 위저드가 주문을 배우게 되어있나본데
AD&D에서는 마법 주문서(스크롤)을 찾아
마법책에 기록해야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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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주문 재주가 쓸일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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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0레벨은 경험치를 다른곳에 사용해 11렙이 되지 못한, 그러니까 10렙된지 제법 된 10레벨입니다 ;

그리고 인간 최대치가 18인건 아다다에서지, 3.5가 아님... 고로 3.5기준인 이 캐릭을 아다다에 맞추면 스탯이 좀 감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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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쿼터스태프보다 훨씬 싼 그냥 완드입니다만......
+2쿼터스태프만 해도 8000GP입니다. 저 마법사는 주문서말고는 완드만
있지요.....
(장비란을 보시길....)
즉 10레벨이 가지기에는 넘친 정도가 아니고, 저 완드도 10레벨 위저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작정하면 저기서 지능 6정도는 여우의 교활함을 임파워해서
영구화하는 방법 같은 걸로 올릴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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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쿼터스태프는 8600이군요. +5는 50600이고, 저 10레벨 위저드는 11레벨 위저드가 되려다 완드 같은 걸 제작해서 못 올랐다고 생각하면 되니.. 실제로도 11레벨이 되었으려다 완드나 다른 거 제조한다고 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11레벨 npc재산 가치가 21000GP고 npc는 pc보다 재산이 적은 것도 생각해야 되지요. 또 제작 비용으로 계산하면 저 완드 제작 비용은 4X10X375라 15000GP가 됩니다.

익스텐드니까 파이어볼의 레벨인 3이 아니라 4를 적용하게 되는군요..

물론 상점에서 샀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직접 제작했으니 제작 비용만 생각해야겠지요.

그리고 실제로 2레벨의 능력치 강화 주문을 임파워해서 영원화시킨 건 예시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어디서 나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요. PHB에 나오는 예시에는 포함이 안 되지만 다른 주문에 적용할 수 있다고 나와 있기도 하니까요.

저기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영원 주문이 5레벨이다보니 사용해도 이상할 게 없군요. 그러니까 d&d 3.5에서 20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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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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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Dragon님/
그리고 저기서 쿼터스태프 뒤에 붙은 +5라는 단어는 그냥 공격 보너스를 의미하고 +5마법 쿼터스태프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쿼터스태프로 공격하는데 그게 능력치나 기본 공격보너스를 합쳐서 20면체 주사위를 굴릴 때 5를 더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쿼터스태프의 앞에 +5가 붙고 그게 마법 무기라면 괄호 안의 데미지가 1d6+5였겠지요. 공격보너스는 10이 되고.....

+5 쿼터스태프가 어디서 나왔는지 생각하다가 이제야 그걸 알겠군요......

그러니까 만약 +5쿼터스태프를 쓰면 이런 식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5 쿼터스태프 +10(1d6+5 X2)

여기 적힌 쿼터스태프는 일반 상점표 쿼터스태프입니다......

즉 장비 가치에 21000GP는 추신을 생각해도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으며 파이어볼이 나가는 건 쿼터스태프가 아니라 완드가 되니 무기가 사기인 것도 아닙니다......

별로 믿고 싶지 않은 결과인 거야 마찬가지입니다만....


여담. 밑의 글에서 d&d는 10레벨 스펠이 없다고 하셨는데 사실 있었습니다....

카서스가 삽질해서 네서릴을 말아먹기 전까지는요.......

카서스가 사용한 12레벨 스펠에 죽었다가 부활한 마법의 신이 10레벨 이상 스펠을 금지하자, 다른 방법으로 예전에 10레벨 이상의 주문을 어떻게든 써보기 위해 만들어진 게 바로 에픽스펠입니다.......

잘 나가다 마지막에 모든 걸 말아먹으신 카서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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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잘못 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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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벨 이상 주문이라면 병맛 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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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네서릴 시대때는


10레벨 주문 사용자가 마법사의 최소조건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삼류마법사~ 라는 소리를 들을려면 10레벨 주문을 4번 사용할수 있어야 했죠. (즉 거의 마스터급)

모든 마법사는 트루매직을 사용할수 있었고요.

주인공 소리 들을려면 9레벨 마법은 가볍게 써줘야
아 이놈이 나중에 마법사로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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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면 서드에서는 네서릴 아카니스트의 선결 조건 중에 에픽 스펠 캐스팅이 있었고, 3.5에서는 선결 조건이 13레벨 슬롯이 있어야 하는데 이 13레벨 슬롯이 슬롯만 있다고 13레벨 주문을 쓸 수 있는 게 전혀 아니기에, (실제로 12레벨을 쓴 자도 카서스 한 명 뿐이니까요.), 이 슬롯은 보통 9레벨이나 10레벨을 강화시키거나 하는 메타매직으로 사용합니다.

분명 네서릴 시대 당시는 저 정도면 당연히 10레벨 스펠을 사용할 수 있었고(최소 선결 조건이 24를 가리키니까요) 네서릴 아카니스트를 다 찍는 것도 5를 찍어야하니 그 레벨은 거의 30에 가까워지니, 10서클 마스터가 맞다고 해야 겠지요.

또 13레벨 주문 슬롯으로 10레벨 스펠, 11레벨 슬롯에 사거리 확장한 10레벨 스펠, 이런 식으로 4번은 사용할 수 있었기에, 이 점을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기 위해서 그냥 에픽 스펠 4번이라고 대충 말할 수 있는 거지요......

뭐 스킬 등급으로 주문 수량이 정해지는 에픽스펠을 4번 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카니스트 찍는 중에 최소 3번은 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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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캐스터라면 이해갑니다. 뭐 마법전으로 나가면 이건 뭐 너무 허무해 지니 그만두고, 네더릴이라... 하지만 4판 현제에 와서는 미스트라 깡패에게 퍽퍽 얻어맞고 전 국민의 1/3가량이 도시가 기울어지는 참사를 맞아 낙사.(....)

뭐랄까.... 이건 미스트라 깡패지반 하퍼가 강한건지, 아니면 네서릴 제국놈들이 허접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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