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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1

  • 작성자
    Lv.49 쿠울
    작성일
    08.12.03 01:28
    No. 1

    덜덜덜 드래곤들 스케일이 적어졌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8.12.03 08:03
    No. 2

    레벨의 문제죠. 한마디로 마스터 마음.
    물론 룰북이 따로 있다면야 최저렙 제한이라든가 있겠지만요.

    D&D 같은 경우엔 고렙으로 구성된 파티 하나면 용을 노릴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고렙'

    10레벨이면 어떤짓을 하는진 밑에 보면 되실테고.

    하지만 룰북의 제한이 없는, 마스터 맘이다 세계관 같은 경우엔 이런 일이 생깁니다. '신의 대리자'라는 애들이 2레벨 파티 4명한테 다굴당해 죽거나 하는 거죠.

    이런 일은 이야기의 중심인물들의 능력에 따라 일어납니다.
    주인공VS드래곤.

    주인공이 드래곤을 이겨야하는데 쉽게 이기면 재미가 없죠?
    한마디로 주인공하고 비슷한 스탯이지만 결국은 주인공이 이기는 상황이 나와야 작가도 독자도 만족하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이 그전까지 레벨 5였다면 드래곤 레벨을 5내지 6으로 맞추고 주인공 팍팍 밀어줘서 이기게 하는거고.

    그전까지 레벨이 30이었으면 드래곤 레벨을 30정도로 맞춰서 이기게 하는거죠.

    근데 레벨 5가 쓰는 매직미사일보단
    레벨 30이 쓰는 10클래스 마법이 더 짱세고, 따라서 적인 드래곤도 짱센 마법을 쓸 수 잇는거고, 중간에 낀 민간인은 피보는거고 읽고있는 민간인 독자는 이건 뭐 쿰도 희망도 없이 강하네. 하면서 어이없어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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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온들찬빛
    작성일
    08.12.03 22:09
    No. 3

    소설에 나오는 드래곤의 문제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저 드래곤의 실제 스케일을 말씀드린것 뿐인데 ^^;
    그래봐야 허구의 동물이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키로군
    작성일
    08.12.07 21:19
    No. 4

    허구의 동물이니 작가맘이 아닐까요..
    어머 말이 막나온듯. 신경이 거슬리신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eia
    작성일
    08.12.12 20:59
    No. 5

    어떻게 설정하든 작가의 마음이죠. 너무 획일화된 설정을 한다는 지적이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어떻게 설정하든 그건 작가의 마음대로입니다.

    그리고 동양의 용은 신령스러운 존재입니다. 여의주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는 구슬입니다. 그러한 여의주를 물고 있는 것이 바로 용입니다.
    그 '화살 한 대에 맞고 죽어버린 비리비리한 용'이라는 식으로 표현하신 그 용의 경우, 용이 약한 것이 아닙니다. 궁수의 힘이 용을 죽일 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흔히 영웅의 증표가 되는 것이 바로 용을 굴복시키는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용은 물을 자유롭게 다루는 존재입니다. 마음대로 구름 속에서 숨어서 놀고 이따금 번개를 떨어뜨린다고 하셨습니까? 용은 마음대로 뇌우를 부르고 지하수를 터뜨리며 호수와 바다를 파도치게 하는 존재입니다. 또한 가뭄을 부르고 불을 뿜으며, 그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용을 잡는 것이야말로 초인적인, 거의 신에 다다르는 영웅의 능력을 보여주는 한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악한 서양의 드래곤이라도 수십명의 기사가 달려들어서 잡고, 인간의 손에 죽는다고요?
    서양에서 용을 잡는 존재가 누구입니까? 바로 영웅입니다. 혹은 기독교의 성인입니다. 베오울프처럼 위대한 영웅 역시 드래곤을 사냥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을 죽이고, 그 역시 드래곤의 불과 독에 목숨을 잃습니다.
    페르시아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사므라는 영웅이 있습니다. 사므는 자신의 영토의 거대한 드래곤을 퇴치했죠. 사므가 잡은 드래곤은 '나라와 나라를 가로지를 정도로 길고, 산이 두개 있어도 모자랄 정도로 폭이 넓은 몸집을 가졌다'고 묘사됩니다. 그정도로 거대하고, 또 서식지 일대를 독으로 뒤덮으며, 주변의 동물이란 동물은 모조리 잡아먹고 사므 이전에 드래곤을 퇴치하려했던 모든 용사 역시 잡아먹어버렸죠. 그정도로 강력한 드래곤입니다만, 사므에게 죽습니다. 하지만 드래곤은 평범한 인간에게 죽은 것이 아닙니다. 사므라는 인물의 초인성을 증명하며 죽어간 드래곤은 알라의 가호를 받은 강력한 영웅이었으니까요.

    위대한 영웅이 아니면 죽일 수 없었던 드래곤입니다. 또한 강력한 수호자의 역할을 했던 드래곤입니다. 그리고 선령스러운 존재로 추앙받았던 용입니다.
    오히려 요즘 판타지에 나오는 드래곤들은 과거의 전설에 등장하는 드래곤에 비해 하잘것 없는 존재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흐음~~
    작성일
    08.12.13 15:19
    No. 6

    어차피 실재하는 존재에 대한 묘사가 아닌
    허구의 동물이고 그에 따른 정의는 획일적인 한가지 사실만으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작가 맘이다 이겁니다.
    물론 순전히 작가 맘은 아니고, 현재 판타지 소설 작가분들 공공의 한 약속에 큰 영향을 받기는 하죠. 드래곤의 스케일또한 마찬가지구요.
    옛날 서구나 동양에서 드래곤의 스케일이 실제로 그렇게 작았다고 할지라도,
    현재 작가들의 약속의 선상에서 드래곤의 스케일은 요즘날의 그것으로 결정난겁니다.
    그것이 옛날과 다르기 때문에 틀려보입니까?
    제가 보았을 때는 인식의 변화 중 하나인 듯 싶은데요.
    단지 옛날과 다르다고 해서 요즘 것은 틀리다는 식의 태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날수 있는 도마뱀이다!" 라고 생각하신 다면, 그냥 작품을 써서
    현재 작가들의 그 공공의 약속 중 하나를 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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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낢이야기
    작성일
    08.12.17 20:07
    No. 7

    요즘 드레곤은 좀 획일적이라 짜증나는 점이 있는데, 글쓴분은 그 부분을 말하시려고 하는 것 같네요.

    미남, 미녀에 9서클 마법을 쓰는 드레곤님께서 머리색은 드레곤마다 정해져 있고, (자존심 때문에? 그대로 하고 다님) 뭐 간혹 용언이나 10서클이라는 정말 창의력이 넘쳐나는 마법도 나오고요. 참고로 디엔디 룰에 나오는 최고 마법은 9서클이었던걸로 압니다. 요즘 새로나온 룰은 어떤지 몰라도요. 그 중 최강 마법은 시간 정지 마법하고, 죽음의 시선이죠.(제 견해임)
    그리고 서양 판타지 소설 봐도 드레곤이 그렇게 멋지고(신의 대리자), 강한지는 의문이네요. 우리 나라 판타지만 드레곤이 어처구니 없는 먼치킨 몹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무슨 검기나 검강이 난무하는 소설에서 보스정도될려면 그정도는 되야 상대가 될듯도 싶구요.

    결론은 우리나라 소설 말고, 외국걸 보세요. 거기 드레곤은 좀 허접합니다. 참고로 주인공도 허접하구요. 칼질한번에 건물 붕괴 같은 거 못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황회장
    작성일
    08.12.18 13:59
    No. 8

    용이 화살 맞고 죽은 이야기. 그거 아마 홍길동전에서 본듯....길동이 태어나기 전에 길동이 아버님께서 청룡 부탁 듣고 황룡 활로 쏴 직이싰다는....쩝.

    동양에는 드래곤 슬레이어 아처가 너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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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흐히헷헤
    작성일
    08.12.20 22:54
    No. 9

    덜덜덜.... 드래곤이 갑자기 약하게 보이기 시작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키위
    작성일
    08.12.25 14:28
    No. 10

    ㅋㅋㅋㅋㅋ 드래곤 슬프다
    졸지에 화살 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 계리온
    작성일
    08.12.26 02:46
    No. 11

    활 잘쏘는 거타지 설화에서도 거타지가 활로 용잡는다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9.01.27 02:29
    No. 12

    용이 아니라 여우 요괴 아니었나요?
    아, 생각해보니까 용의 가족이 겨우 여우 하나한테 그리 허무하게 죽어나가는 게 좀 이상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온들찬빛
    작성일
    08.12.27 00:34
    No. 13

    어차피 결국 상상속 동물이지만, 그래도 뭔가 근거를 박아놓고 시작하자면....으로 시작하는 말입니다. 양판소의 산물일지도모르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멜리사、
    작성일
    09.01.01 00:03
    No. 14

    소설이란 장르 자체가 허구인데, 드래곤을 작게 만들던 크게 만들던...
    작가 마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님은 요즘 판타지가 다 비슷비슷해서 싫다고 하셨죠? 님의 말대로 그렇게 기존 드래곤의 모습을 고집한다면 더 틀에 박힌 소설밖에 안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판타지 소설 연령대가 대부분 어리고, 그 어린 독자층이 원하는 건 대게가 대리만족이거든요. 옛날엔 작고 비리한 용을 좋아했을지 모르지만, 요즘 시대엔 그런걸 원하죠.. 많은 사람들이. 결국 뭐, 드래곤이 변화하는 것도 시대에 따라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 시대에 맞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1.06 20:01
    No. 15

    실제 용이 약하다고요.
    어이가 없네--
    용에 대해 자세히 검색해 보세요.
    용은 동양에서 거의 신적으로 나오는 존재입니다.
    서양은 모르겠지만 동양에서 용은 신령스러운 존재며 호풍환우를 다스리는 존재댄 그런 용이 약하다고요?
    이야기에서 용이 그렇게 쉽게 죽는 건 신적인 용을 죽임으로 영웅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건데 이해를 못하시는지..
    뭐 그래도 요즘 양판소에 나오는 용이 개념이 없다는 건 동감하지만..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은시문
    작성일
    09.01.07 00:47
    No. 16

    전래동화를 그대로 들고 나오셨네 -_-

    당연히 옛날이야기의 비유가 그렇죠

    정말 화살 세방에 죽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진찰주
    작성일
    09.01.10 11:35
    No. 17

    전래동화는 여러가지로 그당시의 정서나 정치같은게 깊게 베어있기에 그런것입니다. 그렇게 치면 전설중에는 몽골의 왕이 우리나라 동해의 수호룡이라고 불리시는 문무왕(맞나?)을 백마고기 하나로 낚았더니 말러 죽어버렸다는 말도있습니다. 말도 안되죠 이건 그냥 그들이 우리나라를 말려죽일려고 했다는 것을 표현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초창기부터 용은 강했습니다 쓰신분은 약하다고 하시는데 초기의 용 중에는 신들이 달려들어도 못이기는 용도 있습니다. 애초에 허구의 동물이니 뭐라고 할게 안된다 이 말이지요. 뭐 확실히 요즘 용들은 전부 획일하 되고 있는게 사실이기는 한데 사실 그런 용빼고 별로 쓸게 없는것이 사실이기도 하지요. 다른 용 상상해보신거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시의찬미
    작성일
    09.01.11 19:46
    No. 18

    실제로 존재 하지 않으니 알수 없고...
    그저 판타지는 자신의 상상속의 세계이니깐..
    상관없을꺼라는 생각이..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노시스
    작성일
    09.01.27 02:37
    No. 19

    뭐...드레곤=용 이란 공식이 다들 머릿속에 인식되어있을껍니다.

    뭐...확실히 드레곤과 용은 좀 다른것 같네요.

    (외모와 능력등.인간으로치면 백인과흑인?)여하튼 걸고 넘어지고 싶진 안은데요....

    그냥 하나 써보네요.(다읽기귀찮으신분은 맨아래 구독.)

    우선 지금당장 활하고 화살들고 멧돼지 출현 구역가서 멧돼지에게 열심히 활질을 해봅시다.3대맞고 멧돼지가 죽을까요?아마 안죽을껄요.

    활질3대로 용이 뿅갓다는건 이셍키 존'나 비범한놈이다.그러니
    활질 3대로 용이 뿅갓을것이다라고 믿는 신앙심이 비롯될을껍니다.

    그리고 원래 소문은 돌고돌면서 뼈대에 살이 붙는법이니까요.

    실제로 용을 잡앗느리하는게 나잘났음.내가 용잡았음.활질

    3대로 잡았음.그러니 너희는 나 존경해야됨.ㅇㅇ 이렇게

    허위소문을 퍼트린것일수도있구요.

    (실제로 주몽이야기도 사람이 어떻게 알깨고 나옵니까?)

    그러니 이런걸로 현실성을 따지는것부터가 오류 라고생각하네요.

    그리고 드레곤이 강한이유는 우선 드레곤이라는 존재가 인간보다

    뭔가 쌔보임.지적인것같음.이라는 설정이 있죠.

    인간도 고작 만여년동안 '진화'해왔는데 드래곤이라고 진화하지

    말라는 것도 없잖습니까.

    뭐..새로나온소설마다 드래곤이 강해지는것은 일종의 진화라고 보면

    '왠지 이건아닌것같은데...'하면서도 납득은 될껍니다.

    소설속 드래곤은 1만여연 가까이 사는 존재니까요.

    (1대만 거처도 인간이 이만큼 성장한것과 비슷합니다.)

    여하튼 소설속 드래곤이란 것을 강하게 부각시킨이유가

    소설의 재미를 위해서이고 물론 막강 보스몹있다~!!라고 이보스몹이

    어떻게 요리될지를 상상케해주는 역활도 해주고 다방면에서

    강한 드래곤은 쓸모있씁니다.그렇기에 소설에서 드래곤이란

    사기에 먼치킨 종족이있는것이지요.

    실로 엘프라는 존재만해도 충분히 사기적이고 드워프란

    엘프중 땅을좋아하는 존재에서 떨어져나온 단어니까요.

    하지만 판타지에서 대부분 드워프란 땅딸막한 키에

    옆으로 퍼진 체구에 수염난 근육질 체구로 자주 묘사되곤하지

    않습니까.그리고 엘프가 예쁘다고는 초창기 엘프라는 단어가나올때

    엘프예쁨 이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즉 드래곤도 초창기부터 드래곤 존나쌤.대략 9클래스고 종니오래삼

    주인공 말고 건들지마셈.

    하고 살을 붙인것입니다.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졋군요.그럼 간단히 정리해드리며 이글을마치죠

    드래곤=용(사전적의미)
    ※서로 다른 종류일 가능성이 농후함

    초창기 드래곤.

    날개달린 도마뱀의 확대판

    +간간히불도뿜을수있음

    +이빨추가



    뱀(진화)의몸과 잡종스런(?)팔다리를 가짐.(숏팔,숏다리.)

    +여의주

    +이무기란뱀의 진화형태로 보고됨.

    +자연을 다스리는듯함.

    +이빨추가.

    ----------------------------------------------


    추가

    초창기엘프

    거마 이미르의 썩은살에서 탄생한 난쟁이.

    엄지손가락보다 작음.

    종류는 '흰난쟁이'와 '검은 난쟁이'로 구별됨.

    흔히 '흰난쟁이'가 우리가알고있는엘프.

    빛을 만이받아 아름답게보여짐.(다만 근거없음.)

    마음씨가고우며 사람에게 친절함.

    (엘프는 우리가알고있는 요정과 매우습사.)


    초창기 드워프

    '검은 난쟁이'임.

    생김새는 구더기와 유충과 습사.(했으나 신이 불쌍히여겨인간화시킴.)
    =엘프와 조상이 같음.

    어두운곳을좋아함.

    그래서 땅굴같은곳에 무리지어삶.

    신에게 자주 대항함.(하지만 신에게 발림.)

    신에게 발려서 신들의 무기나보물을 만들어줌.
    (신도 양심이있는지 대가는 지불한다고함.)

    용과 드래곤, 엘프와드워프의 조사 결과서입니다.

    어쩌다 이야기가 이리됬는진몰라도

    이상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09.02.23 13:33
    No. 20

    제게 용이 화살 세방 맞고 죽는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음. 꺄륵.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회포
    작성일
    09.02.27 16:20
    No. 21

    푸하핫 댓글은 19갠데 그중에서 위에 나온 전래동화의 실체를 알려주시는분은 한명도 없군요. 저 황룡과 청룡 이야기는 이성계(조선건국자)에 관한 이야긴데요, 거의 그렇듯이(뭐 주몽은 알에서 태어났고 누구는 뭐 신의 아들이고 이런것) 저 이야기도 이성계의 비범함을 알리기 위한 이야기지 실제로 아 용 쫌 약하니까 쫄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라는거죠..
    (뭐 기억이 희미해서 아닐수도 있어요.. 너무 무책임한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현무
    작성일
    09.05.12 02:29
    No. 22

    이성계이야기 아니구요, 전래동화에 있습니다.
    전래동화가 그렇듯 제목은 없구요, 그냥 활 잘쏘는 한 사내가 황룡으로부터 청룡을 구한다는 권선징악적인 내용의 동화입니다. 물론 이성계랑 관련되었을수도 있습니다. 대대로 그래왔지만, 특히 이성계는 명궁으로 이름높았으니 그이름을 더 높게 하려고 일부러 명궁이야기를 만들었을수도있죠.

    어쨌든 전래동화입니다.

    그리고 소설에서 용이 등장한 이유를 제 나름대로 추측해보자면,

    신을 대신할만한, 그러나 신보다는 신성성이나 절대성이 약한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인간이 대적하기에 신은 너무 완벽한존재죠.
    그렇기에 흔히 놓는 마왕의 케릭터에 드래곤이라는 사악한 뱀 케릭터를 집어넣은게 아닐까요?

    물론 그게 국내 소설에서 차근차근 신격화되다보니 어느새 중립성과 신성성과 절대성을 두루갖춘 준 신급의 존재가 되버렸지만 말입니다.


    여러모로 글쓰신분의 의견에 동조하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살크리 안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현무
    작성일
    09.05.12 02:31
    No. 23

    근데 위에 영웅의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는거라는분 의견도 맞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하지만.. 그청년은 분명 자신의 평소 쓰던활에 평소만들어놓은 화살로 용을쐈어요.. 활과 화살은 무적의 무기가 아니었던거죠..흐음..

    여튼 용자는 무기랑 소모품 고르는 눈도 뛰어나야되는거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샤르나이
    작성일
    09.09.28 18:41
    No. 24

    흐음, 약간 다른 세계관을 갖고있는 저로선 이 논쟁이 그냥 재미있네요^^
    특히, 하늘을 나는 도마뱀이라니, 오랜만에 상쾌하게 웃은듯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09.09.30 17:41
    No. 25

    작품마다 드래곤의 힘이 다 다르지 않나요... 뭐, 요새는 보통 마법의 조종, 신의 대리자 등등 같은 거로 거의 통일되어 있지만... 작가가 자신의 작품의 "드래곤은 이 정도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해서 타작품의 드래곤과 비교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그 작품의 속의 드래곤이니까요 ㅋㅋ 전 작품의 드래곤이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냥그
    작성일
    09.12.05 21:13
    No. 26

    화살에 오러를 실어 쏘면 되지 않을까요<틀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14 21:30
    No. 27

    드래곤은....
    도마뱀확대판+날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adFrog
    작성일
    10.02.08 00:01
    No. 28

    유럽 쪽에서는 오히려 드래곤을 사악한 마수 라는 이미지로 그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어찌건 우리나라 판타지 속 드래곤들은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비구름
    작성일
    10.03.04 02:54
    No. 29

    툭하면 인간 도발에 흥분하는 용이 완벽하다는 설정은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상관없는 내용인가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유하이치
    작성일
    10.05.25 20:51
    No. 30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강한 생물이라도 결국 머리수에는 안되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드래곤이라는 존재를 인간이 건드릴 수 없는 경지로 신격화하는 것에 비난을 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가온들찬빛님께서 비난했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실제로 그들이 그렇게까지 강해서 소설 안의 인간들 등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까? 다만 저는 그렇게까지 신격화하는 것이 그들의 소설에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그렇게까지 강한 존재가 필요해서 넣었다면 그건 필요한 것이겠죠. 그러므로 그들이 강하다, 약하다를 정하는 것은 글을 쓰는 작가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왈가왈부 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그래도 가온들찬빛님 덕에 드래곤하면 무조건 '지상 최고의 종족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약간 무리가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래서 다른 사람하고 얘기를 많이 하라는 것이군요, 네.
    ...길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푸우웅왕
    작성일
    10.07.10 19:54
    No. 31

    제 생각엔 그 궁수가 만렙이 아니었을까요? 후덜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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