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a href=http://zairai.egloos.com/
target=_blank>http://zairai.egloos.com/
</a>
'충성용맹단결'님의 블로급니다.
각종 무기와 방어구들에 대한 꽤나 상세한 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대부분이 무기 전문인데 비해, 방어구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방탄복의 원리에 대한 설명말인데요, 적절치 못합니다. 그런 원리로는 소프트 바디 아머로도 도검류나 화살을 막을 수 있어야합니다.
방탄복은 재료의 인장강도를 이용하여 고속으로 회전하는 총탄을 얽어매어 회전을 늦추고 파괴력을 감소시켜서 결국에는 총탄을 막아내는 원리죠.
'그러한 이유로 발사력이 좋은 크로스보우나 볼트에 취약했었던것이 판금갑옷이었죠. 이러한 강한 발사력무기에 강점인 방어구는 판금방어구 계열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방탄조끼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소프트 바디 아머를 입고 쇠뇌나 롱보우 앞에 섰다가는 사망입니다 -ㅅ-;;
'판금갑옷은 두깨가 결정한게 아니라..경사면이 만들어 낸다라는거.. '
라는 말의 경우, 경사면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1.5mm정도의 저탄소강을 사용한다고 해도 쉽게 손상을 입히기가 힘듭니다.
현대에 생산하는 플레이트 아머는 열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제작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중세의 것들보다 더 강력한 갑옷을 생산해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중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들이 생산됩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것이라도 뚫는다든지, 찌르러뜨린다든지 하는 것은 힘듭니다.
어지간한 나무는 서너번 내려치는 것으로도 베어버릴 수 있는 온타리오 정글도로 후려친다고 해도, 살짝 찌르거뜨리는 수준이 한곕니다. 공사장 막이 철판따위는 쉽게 뚫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 창으로 전력을 다해, 체중을 실어서 찔러도 관통은 어림없죠. 그냥 망치로 몇번 두드리면 다시 갑옷은 원상복구.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