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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Lv.6 ClueL
    작성일
    13.01.28 22:14
    No. 1

    쉽게 쓰셔서 알아보기 편하네요. 이런 종류의 자료가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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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노페이스
    작성일
    13.01.29 10:35
    No. 2

    백년전쟁때 프랑스가 영국을 밀고 나갈수 있었던 이유도 석궁덕분이였다죠...
    영국기사가 창을 들고 와도 석궁하나면 바로 밀어버리니...
    그런데 게임에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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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4 진찰주
    작성일
    13.01.29 23:38
    No. 3

    그 점은 확실히 인정하지만 딱히 석궁이 일반 화살보다 압도적인 것은 아닙니다. 공격력은 확실히 차원이 다르지만. 기계부품이 들어있어서 궁에비하면 내구도가 떨어지고 직사라서 의외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거꾸로에요 영국이 프랑스를 밀고 나간겁니다. 그러다가 푸른수염과 잔다르크 등장으로 역전... 잔다르크씨가 영웅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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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별명뭐하지
    작성일
    14.10.12 00:31
    No. 4

    잔다르크씨가 영웅인건 인정하지만, 영국이 패배한 가장 큰 원인는 바로 정치적 분열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전제가 우세했을지 모르지만, 거의 100년에 가까운 전쟁을 하다보니 정치적 분열이 심화되었고, 영국이 패한건 분열로 파벌이 갈려 귀족들이 전투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죠. 영국이 이기더라도 자신이 몰락하면 나라는 있으나 마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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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3 DanTeal
    작성일
    15.11.01 17:36
    No. 5

    석궁이 기사를 밀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숙련되지 않은 징집병이라고 하더라도 편차치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활의 경우는 숙련된 궁수가 제대로 쏘면 엄청난 위력을 가졌지만(그 예로 잉글랜드 장궁수들, 거의 자신의 키만한 것을 엄청난 속도로 쏴댔죠) 그 전쟁 상황에서 '숙련'까지 가기가 매우 힘들고, 그만큼 돈도 시간도 많이 들죠.
    그런 상황에서 석궁의 등장으로 미숙련자도 잘하면 기사의 갑주를 뚫을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 기사의 독주를 막아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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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2 14:55
    No. 6

    와. 정리하느라 힘드셨겠네요.. 제가 이런 정보가 필요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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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3.02.15 17:26
    No. 7

    흠. 마운트 앤 블레이드에 굉장히 감명 많이 받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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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모탈
    작성일
    13.02.20 11:35
    No. 8

    좋은 글 고맙습니다.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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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부프하임
    작성일
    13.04.14 23:16
    No. 9

    실제 중세에서는 사실은 궁병과 갑옷을 입지 못한 일반 보병의 근접전투력이 그리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어떤 군사체계를 갖췄냐에 따라 다르지만 징집병체계라면 어차피 일반 보병이라고 딱히 특출난 전투훈련 받은것도 아니니까요. 반면에 궁병이라는 병과는 사실 꽤 심혈을 기울여서 육성해야 나오는 병과라서요.
    중세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조선의 경우에는 진관관병용모책등을 보면 활을 쏘는 사수가 접근전을 하는 살수보다 평균신장도, 평균 근력도 더 좋습니다. 물론 조선은 상대적으로 중세에 비해 행정체계가 발전했고 나름대로 군사훈련 매뉴얼도 잡혀있어서 사수가 살수보다 접근전 능력이 강하다고 보긴 또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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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5 강림주의
    작성일
    13.05.21 03:58
    No. 10

    하지만 용병이나 맨엣암즈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죠. 장다르메같은 중갑기병 맨엣암즈는 기사 수준으로 강한 전투력에 헝그리 정신의 깡으로 무장해 있었으니 제노바 석궁병같은 정예 원거리 부대라 해도 근접전에서는 썰어먹지 않았을까요. 용병들도 대다수 전쟁이 직업인 인간들이고 후기 중세는 용병들이 지역에서 싸움 좀 하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가 싸우고 돈받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으로 정리되며 용병단의 형태로 조직화되기 시작했으니 도플졸드너의 보조를 받는 란츠크네히트라면 왠만한 원거리 부대는 그냥 양떼속의 사자떼처럼 무자비하게 학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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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강림주의
    작성일
    13.05.21 04:06
    No. 11

    글쓴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역사에서는 아는 부분까지만 말하고 그 이상은 절대 말하면 안 된다는 귀중한 교훈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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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3.07.12 16:51
    No. 12

    잘 읽고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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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darkcros..
    작성일
    15.05.31 13:37
    No. 13

    이와중에 저게임들 다해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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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3 DanTeal
    작성일
    15.11.01 17:37
    No. 14

    저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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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dsgae
    작성일
    18.03.22 21:34
    No. 15

    중갑기마궁병이 세상천지 어디있나요.. 기마궁병이란것 자체가 빠른 원거리 사격지원을 위해 있는데.. 중갑기마총병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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