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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플린트룩 머스킷이 비올때가끔은 불발이터지거나 하지는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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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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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룡선생님/비올때든 언제든 불발은 항상 있습니다.
문제는 비가 올때 병사 개인마다 옆으로 매는 보조가방같은데에 화약을 넣어서 다니는데 이게 젖어버리면 아예 장전조차 못하지요.
하지만 이문제는 나중에 카트리지(1회발포용화약과 총알을 넣은 종이포)가 발명되면서 그 문제는 해결되어겠지만 그래도 비가 올떄는 불발이 더 잦았겠지요. 게다가 본문이 워낙부실하여 댓글로 보충합니다만 머스킷은 흑색화약때문에 총신안쪽이 상당히 찌꺼기가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의 총이 명중률이 안좋은 이유는 일단 제가 알기로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로 총알 하나하나가 크기가 가지각색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총알의 지름과 총구의 지름의 맞아야하는데 더 작아서 화약이 터지더라도 많은 에너지가 벌어진 부분으로 새어나가고 또 머스킷은 강선을 새기지 않아서 제대로 발포를 해도 운동에너지가 형편없었습니다.따라서 요즘처럼 총을 맞으며 뚫거나 아예 신체일부분을 찢는데 반해 당시의 납탄은 그냥 사람 몸통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또 이당시에는 이렇게 총이 보편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병이라는 병과가 존재했으며 실제 전투의 승패는 육박전이 결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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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의 총들도 올려주시면 감사한데;;;풀 게이지/ 켈팩트X50/ 아나콘다 등.
죄송합니다 뒷뿍을 쳤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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