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빵돼지의 괴물록(2탄)!!!

ㅡ.ㅡ;;

안녕하십니까. 깜빵돼지입니다.

문득 괴물록 1탄을 쓰다, 만들어낸 괴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쏜즈맨

가시인간이라는 뜻이죠.

쏜즈맨

출생지?: 깜빵돼지의 머리속의 숲속

크기: 사람보다 조금 더 큼(약2m 정도)

생김새:가시줄기가 사람형상을 하고 있음(암녹색 장미가시)

특징: 1.앤트(앤트아시죠. 게임에서 무지하게 많이 나오는 걸어다니는 고목古木)의 몸에서 자란 가시덩쿨이 앤트의 힘을 얻게되어서 생김

2.숲을 돌아다니 면서 새나 벌레의 안식처가 되거나, 화재나 밀렵을 방해함.

3.그때문에 사냥꾼이나 용병이 무지하게 싫어함(그대신 몬스터나 동물들은 좋아함)

4.의외로 식물인데도 불에 잘타지 않고 칼로 잘라도 타격을 거의 입지 않아서 숲속에 언데드라고 불림

5.하지만 숲을 정화하거나 산불을 예방하기 때문에 만나도 굳이 죽이려하지 않아도 됨.

6.또한 온순해서 공격하지 않으면 매우 유익함(쏜즈맨을 따라다니면 물이나 과일을 쉽게 발견함)

움직임: 성인남성의 절반정도의 속도

참고로 이 몬스터는 저의 창작물입니다.

혹시라도 '이런게 있었나?' 하고 아리송한 분들은 이제부터 '언놈이 만들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셔냐옹]

이런 몬스터에 관해서 항상 기존의 것(오크, 트롤, 오우거)나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 창작하는 자세가 무척무척무지무지 훌륭하십니다. 이런 분이 많아야 판타지도 틀에 박히지 않고 좀 다채로워질 수 있을텐데요.... 요즘에는 서클, 클래스, 소드 마스터, 몬스터 등의 기존의 틀이 많이 풀어지려는 기세를 보여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헤헷

[자커]

감사합니다.
요즘도 생각한게 있어서 올릴려고 하니
집에 일이 생겨서 접속을 자주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괴물록은 12월 중순에 다시 올려야 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