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으... 저는 처음 서장에서 '날아볼까?'하는 거 보고 포기했습니다.
저런식의 대사가 통하는건 일부러 유치함을 드러내는 장르 - 예컨대 열혈물을 표방하는 애니나 만화쪽이 아닐까요.
그쪽에서도 정도가 심하면 보통사람은 유치하다고 거부감이 드는데요..
예컨대 저같은경우 천원돌파 그렌라간정도는 재미있게 봤지만, 다른 열혈물 애니는 보다가 포기한게 수두룩... 너무 오글거리고 닭살이 돋아서..
영상으로 이미지와 내용을 전달하는 영화, 애니, 만화에 비해 글로 표현해야하는 소설의 특성상 저런류의 대사는 정말 참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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