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논단

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5.03.19 14:31
조회
5,823

아래 분명히 밝혀두었습니다만...

조금 오해가 있는 분들도 있는 듯 하여 부언해놓습니다.

이 게시물은 이번 사태가 지나가면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 게시물은 금강이란 사람의 의견이 아닌, 한국 장르문학협회 추진위의 공식입장입니다.)

1. 대여권.

작가적인 입장에서 대여권 자체에 대해서 반대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대여권은 작가의 권리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저작권법 초안에 상정된 대여권에 대하여 반대함은 대여권 자체가 아니라, 그 시행방법에 대한 반대입니다.

작가가 원하는 대여권은 선징수다. 후징수다가 아니라...

즉, 내 책에다 대여권이 있으니 얼마 더 붙여서 대여점에 팔겠다가 아닙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자신이 필요하다. 라고 할 때 내 책은 서점으로만 가겠다. 이건 대여점으로도 가겠다. 라는 의사표현을 할 권리를 가지고 싶다.

라는 것이 이번 대여권에 대한 작가들의 입장입니다.

그것으로 지금 당장, 몇푼을 더 벌어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대여권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공식입장입니다.

이것은 장르와 함께 대여권의 한 축인 만화가협회 쪽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압니다.

2. 저작권 강화에 대하여.

저작권 강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미 음반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저작권 강화의 핵심은 영업 및 업으로. 라고 그 대상을 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작권, 장르문학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로 혹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책을 스캔해서 올리고 타이핑해서 올리는 것들입니다.

그러한 파일들은 무한 복제로 이어져서 작가를 피폐케하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이 부분이 차단되지 않는다면 장르문학의 활성화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위에 대여권이 언급되어 있지만, 이 대여권의 대상인 대여점은 실제로 매년 급속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원인은 바로 인터넷에 널리 퍼진 불법파일들로 인해서입니다.

그 파일들이 없다면 대여점에는 손님들이 늘어날거고, 기획된 작품들은 서점에서 좀 더 많이 팔릴 기회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결국 인터넷 파일들에 대한 인식전환이야말로 장르 및 도서전반에 대한 미래에 다름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보다 더 강화할 필요가 있나?

있습니다.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문화컨텐츠인데, 너무 작가 위주로 요구하는 거 아니냐?

독자를 모두 범죄자로 만들 작정이냐?

그럴 리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림이나 음악의 경우는 홈페이지를 꾸미거나 다른 용도로 인터넷에서 씌이는 기회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걸 공개용 말고는 모조리 다 못쓰게 하면 어느게 상용이고 어느게 공개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조금만 잘못하면 범죄자가 되기 쉽고, 또 전반적인 컨텐츠에 대한 반발이나 기타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도서류는 그런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저, 공짜로 작가의 피땀을 돌려보는 것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안해도 문화컨텐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홈페이지를 꾸미는데 소설 업로드가 왜 필요한지요?

얼마전 작가 한 사람이 카페에 불법파일이 잔뜩 올라가 있는 걸 보고 지워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도 없다가, 다시 요구하자 어쩔 수 없이 자료를 지우면서 보낸 메일.

"이 뭐뭐야, 세상 그렇게 살지마라."

이 말을 듣고 그 작가는 글쓰기가 싫어지고 맥이 빠졌다고 했고, 그 말에 동료들은 모두 기가막혀 할 말을 잃었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너희들 파일을 업로드해서 선전해주는데 뭐가 불만이야? 고마워 해야지... 은혜도 모르고."

이런 글이 그런 카페나 사이트에 수없이 올라와 있는 걸 봅니다.

그 선전 제발 해주지 말라고 저희들은 빌고 싶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던진 돌에 개구리는 생사를 넘나듭니다.

어쩌다 작가가 개구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작가는 독자없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은 독자가 작가를 존중해주지 않으면 작가가 있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좋아한다면, 앞으로도 더 좋은 글을 싸게 보시고 싶다면 불법파일 업로드, 나눔을 그쳐주십시오.

책이 많이 팔리면 책값도 인하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뭘 올렸다!

구하기 힘들었다... 모두 즐감! 이라고 자랑하지 말아주십시오.

작가도 죽고, 독자는 범죄자가 됩니다.

저희는 포탈과 불법파일 업로드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저작권의 강화를 바랍니다.

그게 우리 장르문학을, 대중문화로 발돋음 시키고, 세계속의 한국 장르문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자신있습니다.

고무림판타지는 그런 미래를 위해서 만들어졌고, 모든 작가들은 그 미래를 위해서, 세계속의 한국 장르문학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안된다.

라는 패배의식보다는 할 수있다는 자신을 저희는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드라마/게임.... 모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근본은 바로 우리 장르문학에서 비롯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사회적인 인식의 전환과, 시간 뿐입니다.

해리포터의 성공은 남의 일이 아닐 겁니다.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음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믿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가 저작권을 지켜주십시오.

                    단기 4338년 3월 19일.    한국 장르문학협회.


Comment ' 27

  • 작성자
    Lv.99 임현
    작성일
    05.03.19 15:01
    No. 1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새 또 이글을 올리셨는지...
    이제 새로운 켐페인을 벌려야지요.
    작가나 독자 대여점 모두가 득이 되는 그날을 위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에바다뇨!!
    작성일
    05.03.19 15:37
    No. 2

    이번건은 잘 처리 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3.19 18:10
    No. 3

    아.. 장르문학협회가 있었군요.. 근데 공식적으로 있는것인가요?
    한번도 보지 못해서;;;
    그나저나 하여튼 대여권법 저작권법에 관한 일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東 仙
    작성일
    05.03.19 18:46
    No. 4
  • 작성자
    Lv.6 탈혼(奪魂)
    작성일
    05.03.19 19:15
    No. 5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19 22:05
    No. 6

    모든 것이 잘 처리되어야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리
    작성일
    05.03.20 01:21
    No. 7

    확실히 일단 인터넷에 자료들이 깔려 있으니 무심결에 손이가기
    마련인것 같네요 요즘 세태가.

    대여점은 독자도 살고 작가고 살고 홍보도 되는 그나마 최소한의
    보루인데 말입니다.인터넷이 독자들은 편하겠지만 장르시장이 무너지니 좋은 작품을 기대하기 어려워 질텐데...

    그리 많은 돈도 아니니 대여점이라도 이용해야 합니다.독자들은...

    쉬운 것만 찾다 보면 언젠가는 장르시장은 어려워 지겠죠.금강님 말씀처럼 빨리 법안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파일이라도 막아야 합니다.

    사람은 계속 한 단계 더 바라고 또 바라게 되니... 좋은 작품을
    바란다면 시장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죠.
    피 땀 섞인 작품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최소한 대여점을 이용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05.03.20 12:16
    No. 8

    수고하셨습니다.
    밝은 미래를 향해...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은빛장막
    작성일
    05.03.20 14:15
    No. 9

    정말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요...
    다 같이 힘내서 노력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에고이스트
    작성일
    05.03.21 22:11
    No. 10

    그 저작권법 만들었다는 구쾌의원 홈피좀 회원들 쪽지에 보내 주시길 바람니다.
    한마디 써주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22 14:49
    No. 11

    수고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05.03.23 01:26
    No. 12

    좋은소식이 들려와야 할탠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25 10:05
    No. 13

    좋은 글 입니다.
    딴지 건 듯 하지만 공식적인 글이기에 한마디 할께요.

    오타났거든요.. ; 씌여가 아니고 쓰여 아닐까요
    씌여 는 무엇에(예로 귀신에) 씌이다. 할때 사용하는 것이고 쓰여는 무엇무엇을 할때 사용되다 라는 의미로 알고 있거든요.
    전공이 아니라서 확답을 드릴순 없지만 한번 생각해 보고 답글을 아무나 남겨주세요 저도 결과가 궁금하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취우
    작성일
    05.03.25 14:48
    No. 14

    거참... 문제는 불법스캔과 타이핑 이로군요.
    흠... 그거 컴퓨터러 읽을라면 눈아프지 않나? ;''
    게다가 책으로 보는 느낌이 훨 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달바람
    작성일
    05.03.26 16:15
    No. 15

    어딜가서 어떻게 해야는지...
    일단은 태그라도 해 주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유운검봉
    작성일
    05.03.27 13:31
    No. 16

    불법파일이라 흠...컴에서 앉아서 인상 찡그리면 보면 온 몸이 쑤시고 아플텐데...흠냐르.... 책이란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보는재미도 만만찮은대... 허여튼 불법파일들 ..돌리시는분들 각성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03.28 09:58
    No. 17

    그런데 현재 무슨 진척 사항이 있는지요??
    법은 추진하는 것 같은데(어떤 식으로든) 국회의원 측에서는 수정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 것인지.. 국회의원 사이트에는 글을 남기는 것밖엔 안되더군요. 솔직히 작가님들 보단 덜 하지만, 독자로서 또 법이 시행되면 부담금을 지불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저도 궁금합니다.

    얼마라도 진행 사항이 있으면 금강님께서 좀 알려 주셨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몽교
    작성일
    05.03.29 22:14
    No. 18

    참 가슴이 아픕니다.
    대여권 문제 잘 해결 됐으면 합니다.
    한 사람의 독자로서, 그리고 또 독자가 될 분들을 위해..
    무엇보다도 좋은 글 쓰시느라 고생많으신 작가분들을 위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파랑기스
    작성일
    05.04.08 23:43
    No. 19

    긴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굉장히 궁금한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으니...
    정말 잘 해결되어서 글을 쓰시면서 생활하시는 것 자체가 큰 메리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생하시는 작가분들 모두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쌩뚱공자
    작성일
    05.04.22 06:16
    No. 20

    문주님을 국회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란닝구
    작성일
    05.07.05 11:22
    No. 21

    건강도 않좋으신데 수고하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5.07.09 16:15
    No. 22

    대여권에서 작가가 자신의 책을 대여점으로 갈지 서점에서 판매만할지 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악용을 할 가치가 무한해서 이것은 위험한 법안이 될 것입니다.
    1. 우선 작가가 초반부만 대여점에 넘기고 후반부는 판매만 할경우
    2. 출판사와 작가의 의도가 일치 하지 않는 경우
    3. 운송에서 그것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배포를 하는 경우.
    이런 경우 분란의 소지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비디오나 DVD가 대여를 전제로 만들어지듯이 책도 그렇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의 관련은 정말 좀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판단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가비도
    작성일
    05.12.10 23:27
    No. 23

    수고하셨습니다.
    장르문학 저작권은 더 엄격해져야 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헤르만헤세
    작성일
    06.02.02 00:15
    No. 24

    암중광님.. 책이 대여를 전제로 해서 만들어져야 한다고요?... 이런 ...ㄱ-
    작가분께서 초반부를 대여점에 넘기고, 후반부는 판매를 한다면,
    초반부에 감동받은 분은 후반부를 사실겁니다. 책 사는게 나쁜일은 아니죠?
    그리고 출판사와 작가의 의도가 일치 하지 않는 경우, 서로 어느정도 협상이 가능할테고 왠만하면 작가의 뜻을 따라줄겁니다.
    그리고 운송은 목적지를 말해주고 하는데, 어찌 이상하게 운송하겠습니까? 물론 처음에는 에러가 있겠지만, 이런건 짧은 시일 내만을 보고 하는 일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06.02.16 23:42
    No. 25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d*****
    작성일
    06.02.26 21:15
    No. 26

    ㅡㅡ;;아직도 스켄소설이 돌아다니고 있군요..
    신고는 어디다가?
    솔직히 만화나 소설은 책으로 봐야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연우연
    작성일
    06.05.27 19:29
    No. 27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논단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 유쾌상쾌, 통쾌한 글, 황규영의 [잠룡전설]... +22 Personacon 금강 06.07.06 9,469
53 임수민의 "이계의 마스터"와 이상향의 "스틱스"를 ... +40 Personacon 금강 06.03.30 8,651
52 이재모, [게이트] 1,2권을 보고.... +32 Personacon 금강 05.12.25 6,265
51 장르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가(신진 작가 3인의 글... +32 Personacon 금강 05.10.03 14,718
50 비평, 과연 필요한 것인가. +87 Personacon 금강 05.10.02 8,112
49 비평에 관한 착각 +47 Lv.2 寂滅과自然 05.09.27 6,767
» 개정 저작권법안에 관한 작가들의 입장... +27 Personacon 금강 05.03.19 5,824
47 대여권 등 저작권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입니다. +176 Personacon 금강 05.03.14 15,669
46 정민철의 [주술사] 3권까지를 읽고서... +18 Personacon 금강 05.02.12 7,719
45 한성수, 천괴를 찬(讚) 하다. +32 Personacon 금강 05.01.21 11,718
44 삼두표의 [신왕기] 3권까지를 보고... +31 Personacon 금강 05.01.16 9,326
43 윤하의 [장강] 3권까지를 보고... +21 Personacon 금강 05.01.14 7,702
42 현민의 [마르스]를 3권까지 읽고.... +24 Personacon 금강 04.12.08 8,361
41 쏟아지는 책, 과연 언제 볼 것인가? +53 Personacon 금강 04.10.31 12,260
40 송현우의 [거시기] 1,2를 보고서... +21 Personacon 금강 04.10.27 11,317
39 가우리의 [강철의열제] 1-2권을 보고... +28 Personacon 금강 04.10.10 12,440
38 김광수의 [프라우슈폰진] 8권까지를 읽고... +27 Personacon 금강 04.09.27 12,354
37 한백림의 <무당마검> 1-5권을 읽고... +59 Personacon 금강 04.03.21 28,120
36 정상수의 <청천백일> 1,2권을 읽고... +34 Personacon 금강 04.01.17 14,029
35 이상과 현실, 그리고 묵향,비뢰도... +156 Personacon 금강 04.01.15 27,810
34 진부동의 [야신] 3권까지를 읽고.... +19 Personacon 금강 04.01.08 10,408
33 손승윤의 <천도비화수> 3권까지를 보고... +14 Personacon 금강 04.01.03 7,800
32 박현의 3권까지를 읽고 +18 Personacon 금강 03.10.26 7,634
31 정상수의 <자연검로.독문무공>을 읽고... +44 Personacon 금강 03.09.30 13,230
30 한성수의 <파문제자> 4권까지를 읽고.... +64 Personacon 금강 03.03.26 17,529
29 무협, 무협작가... +23 좌백 03.03.24 13,585
28 별도의 <천하무식 유아독존>을 5권까지 읽고... +21 Personacon 금강 03.03.22 11,960
27 무협도서관을 꿈꾸며 +47 좌백 03.03.21 8,720
26 자연란 탐사기 1 <가면사> +9 좌백 03.02.25 6,166
25 왜 무협시장에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할 수 있는가? +49 Personacon 금강 03.02.06 11,17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